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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스크랩] 반야심경.(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다카하시 신지-

작성자오로지팔정도|작성시간23.10.07|조회수55 목록 댓글 1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불교는,

 시대와 함께 인간의 손에 의해...

 어렵게 철학화 되고 말았다.

 마음과 행동을 잃고 말았다.

 이것은 말법의 신앙이다.

 

 타력본원이 그렇고, 교단 불교가 그렇고, 제사 불교가 그렇고,

 사경이 그렇고, 독송이 그렇다.

 신불의 기쁨은 다만,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올바른 행위이다.

 사람들이, 올바른 행위를 하는 것이 불교 본래의 모습이다.“

 

색(色)은 공(空)과 다르지 않고, 공(空)은 색(色)과 다르지 않고,

 색(色)은 즉 공(空)이며, 공(空)은 즉 색(色)이라고 읽습니다만,

 이것은 만인에게 알려진 너무나도 유명한 경문입니다.

 

그러나, 불교에서는 “공(空)”의 의미를 알면,

 교의의 전부가 해명된 것과 같다고 할 만큼,

 그 의미는 어렵다고 합니다.

 

공(空)을 ‘허무한 것이라든지,

 있다고 생각하면, 없고.

 없다고 생각하면 있다’

 라고 해설하고 있는 학자가 있는 것 같으나,

 과연 중생은 이런 설명으로 이해할 수 있을까요.

 나는 이해할 수 없습니다.

어쩌면 글을 쓴 사람도 알지 못하는 것은 아닐까요,

 

‘ 색심불이(色心不二) ’라는 말이 있습니다..

천태대사가 설하셨던 법화경 속에 있는 말 입니다만.

 법화경 속의 ‘ 심(心) ’ 은 허무한 것일까요.

 

그리고 이 마음의 자세를  ‘일념삼천’이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일념삼천’이란 것은,

 우리들의 마음은 무한히 넓고,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불교를 철학화한 사람들에 의해, 어렵게 설명되고 말았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들이 마음을 잃어버린, (주; 지식만의)

 두뇌 플레이를 즐긴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마음과 행위를 잃어버린 것은 (주; 올바른) 불교가 아니겠지요..

더구나, 타력본원의 신앙에 대하여는 더 말할 나위도 없습니다.

이와 같은 불교를 말법이라 하고,,

 사람의 마음은 말할 것도 없고,

지옥계에 떨어진 사람들을 구제하는 것은 불가능하겠지요.

타력본원의 장본인들은, 형식에 구애되고 있습니다만,

 

배례하는 우상은

꾸밈이 없는 검소한, 집착을 벗어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여래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근행이라고 하는 종래의 인습을 답습하여,

 자기의 몸과 외견을 꾸미고 있는 것은 어쩐 일인가.... 가 의문입니다.

 

또, 여기가 본산이다.

 아니 저 쪽이 본산이다.

 나무판 만다라는 진짜다.. 아니다 가짜다..라고 싸우고,

 막대한 돈을 광신자, 맹신자로부터 모으고,

 신의 몸의 일부분인 지구라고 하는 대 신전(=대 자연)에 만족하지 않고,

 옳지 못한 돈으로 작은 건물을 산속에 만들거나, 본당을 만들거나 하는

 부자연한 교단이나, 승려도 있습니다.

 

이런 건물을 만들면, 신불이 참으로 기뻐할까요.?

기쁘다고 한다면, 그것은 지구라고 하는 3차원의 세계에 집착을 가지고

 광신자나 맹신자의 마음을 조종하고 있는,

 악마이든지. 마왕이든지 동물령들의 짓입니다.

 

신불이 기뻐하는 것은,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의 올바른 행위입니다.

만약 돈이 있다면, 그것을 대중의 행복이 될 수 있게 방출하고.

 구제 사업에 쓰는 것이 ,

  진짜의 보시이며, 보살행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보시를 하지 않으면,

 광신자나 맹신자에게 벌이 내린다고 협박하는 자도 있지만,

 그런 바보 같은 일은 절대 없습니다.

 

태양의 열이나, 빛의 에너지는,

가난하다든가, 부자라든가, 지위라든가 명예에 따라, 차별하고 있습니까? 

신불은 사람에 따라 결코 불공평하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일을 한다면, 

 그것은 마왕이나 동물령들의 짓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팔정도를, 마음의 척도로 하여, 마음에 구름이 없는 사람들은,

 신불의 광명에 의하여 충만되어 있는 것입니다.

 

벌이라고 하는 것은,

 자신의 마음과 행위가 중도의 생활로부터 벗어났을 때,

 그 어두운 상념이랑 행위를 낳고,

 일념삼천의 마음의 바늘이,

 어두운 지옥계로 통해 현상화하는 것입니다.

 

원인은 어디까지나, 자기 자신에게 있다는 것을 알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부조화한 원한, 질투, 분노, 싸움, 으스댐, 자아아욕, 자기 보존,

 등의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마음은 , 지옥계로 통하고,

 마음에 평온함이 없이 육체적으로도 부조화하게 되지요.

 

악(惡)으로 치우친 마음과 행위를 하고 있기 때문에, 벌을 받는 것입니다.

 

원인과 결과의 법칙,

요컨대 작용과 반작용의 법칙이라고 하는 것으로,

 

이것을 생각해보면,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항상 자비 깊고, 사랑에 풍부하고, 근면하고, 거짓 없고, 감사의 마음을 가지고,

 보은의 행위를 실천하고 있는 자들의 마음은,

 항상 광명에 감싸여 있습니다.

 

이와 같은 우리들의 생활 속에,

 천상계의 빛의 천사는

 그런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협력하여 줍니다.

 

반대로, 마음이 부조화인 사람들에게는 ,

 지옥의 마왕이나, 동물령들이 불행하게 만들려고 협력합니다.

 

어떤 쪽을 선택할 것인가는 당사자가 하기에 달려 있습니다.

미치거나, 노이로제에 걸려 있는 사람이 이제까지의 인격이 변해 버리는 일이 있습니다.

 

이것은, 거의 지옥령의 짓으로,

 빙의되어있는 부조화한 사람들의 의식을 지배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것에도, 원인과 결과의 법칙이 존재하고 있는 것을 안다면,

 자신의 부조화한 마음과 행위를 수정하는 것 이외에는 방법이 없겠지요.

. 모두 마음의 작용이라는 것입니다.

-----

(주;

    유유상종의 법칙... 끼리끼리 모이는 법칙.

    내가 화를 한번 내는 버릇이 있으면, 화를 한번 내는 영혼이 오고,,

    화를 안내면, 화를 안내는 영혼이 오고,,

    매일 화를 내면 매일 화를 내는 영혼이 오고,.... 또,

 

    육신의 옷을 벗고,,

    영혼의 세계로 가게 될 때도,,,,

 

    일생에 화를 열 번 냈으면,, 화를 열 번 냈던 영혼들이 모여 있는 영혼의 세계로 가게 되고,

    일생동안,,, 화를 9,999번을 내었으면,,,

    또한 그러한 세계로 가게 된다....

 

    마음이 열린 정도에 맞는 밝기의 세계로....

    또한, 나의 수준에 맞지 않는 세계로 가게 되면,

    그곳의 거주자들도, 나의 괴로움이나, 마음의 상태에 감응하여,

    괴로운, 또는 화내는, 마음 상태가 되어,

    서로 힘들고 불편하게 되어서, 배척하게 된다.

   (나도 괴롭고, 그대도 괴로우니)

 

   다시 말하면, 천사들의 기쁨과 따스함이 있는 세계에

   나의 불만이 섞이게 되면, 어떻게 살 수 있겠는가.

 

인연 있는 이여, 생각해보자.

저승의 법칙을,

  그대 마음이 천사들의 마음과 어떻게 다른지를, 아니면 같은지를

   재산과 외관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참고; 임마누엘 스웨덴 보그의 ' 나는 영계를 보고 왔다.)

 

 

------

그리고 색(色)이란 것은,

우리들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만생만물의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육체도 역시 ‘색(色)’입니다.

즉 육체주(肉體舟)와 그 선장인 의식,

그 중심인 마음이란,

  이 현상계에서는, 분리할 수 없는 것입니다.

말하자면, 육체주(肉體舟)는 마음의 표현체라고 하는 것이 됩니다.

 

그리고 태양을 비롯해, 대자연은 신불의 마음의 표현체라고 하는 것이 됩니다.

조금 과학적으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이 현상계의 태양은 1 초 동안에 우주 공간으로

  9.3X10 ²² 키로칼로리의 열에너지를 방사하고,

  이 지구에 대해서는 매 1 초마다 9.3X10 ²² 나누기 2.5X10³키로칼로리

  약 2 백만 톤의 석탄을

  매 1초마다 연소시킨 만큼의 열에너지를 무료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 열에너지에 의하여, 물이 증발되어 하늘로,

 그리고 냉각되어 육지에 비를 뿌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식물은 성장하고,

 녹색식물은 이산화탄소와 물을 동시에 흡수하여서

 광합성으로 전분, 단백질, 지방, 당분 등을 만들어,

 동물의 육체 보전의 에너지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 동물의 배설물과 그 외의 것을 식물은 토양에서 흡수하여,

 상호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모습이야말로 , 신불의 자비의 표현이 아니겠습니까.

 

만약 태양이 없었다면, 우리들은 생존할 수 있습니까.

식물의 호흡작용에 의해, 산소가 나오고,

 또 우리들의 호흡작용에 의해, 탄산가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공중에서 이산화탄소가 되어, 이것을 식물은 흡수하고, (=광합성 작용)

 동물은 산소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산소가 부족하면, 동물은 살아갈 수 있습니까.

 

이 상호관계도 신리(神理)에 의한 것입니다.

이 좋은 환경을, 생활의 지혜로 만들어낸 물질문명이,

 산소를 오염시키고, 황화물이나, 질소화합물을 만들어 공간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광화학 스모그는, 인체는 말할 것도 없이,

 식물에게까지 나쁜 영향을 주고 있는 것이 아닙니까.

 

인간이 마음을 잃고, 족한 것을 잊은 물질문명이 ,

 스스로의 목을 조르는 결과를 만들고 있다는 것을 알겠지요.

 

이익의 추구, 노사의 투쟁, 보은감사의 마음을 잃은 인간에게.

 어디에 신(神)의 자식으로서의 마음이 있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정신 공해도 또한 같습니다.

많은 종교는, 타력 신앙으로 인간의 마음을,

 잘못된 신불의 이름 아래 속박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교조와 그 일부의 지도자가 단물을 빨아, 대중은 희생되고 있습니다.

부정한 돈으로, 교인들을 양성하고 있는 그런 형태는 참 종교가 아닙니다.

 

그런 가르침은, 아편보다도 더 무섭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신불의 이름 아래,금품을 강요하는 지도자는, 위선자입니다.

보시의 말, 공물에 의하여, 신불의 자비가 좌우되는 등등의 일은

 절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물질 경제에 집착하고, 욕망의 노예가 되어서도 안 됩니다.

 

돈은, 살아 있을 때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고,

 만약 남아서 쓸데가 없다면, 사회 인류를 위해서.

 그때야말로, 서로 보시해 나누고,

 가난한 사람들이나, 불구의 사람들이나, 늙고 병든 사람들을 구해야 하겠지요,

 

저 태양의 에너지를, 무상(無償)의 행위라고 진리를 깨달았을 때.

 우리들은 보은하는 마음을 가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그러한 마음을 가진다면,  유토피아는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보은 하는 행위에 의해 윤회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버리고 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노사의 부조화한 투쟁은, 이 마음의 결여가 제일 큰 원인이겠지요,

투쟁과 파괴..

 이것이 서로의 목을 조인다는 것을, 

 결국 인간은 깨달을 때가 오겠지요,

 

(원설 반야심경--다카하시 신지)

 

(주;

   팔정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준이, 바로 “감사하라”입니다.

  모든 팔정도의 시작의 기준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범사에 감사하라.”

  도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됩니다.

  인연 있는 이여, 다시 한번 생각해 봅시다.

  ^_^

    감사함으로 시작하여, 감사한 것의 끝은

    마음의 행복이며, 평안이지요.

    (이렇게 생각해 보면,

   부처님이나 예수님의 가르침은 결과적으로 이 세상의 생활을

    행복하게 보내라는 가르침이라고도 생각됩니다.

    지옥이 아닌 천국을 가고 싶어서 행하는 보시는,

    이 세상에서 기쁨과 행복을 같이 보내지 않는,,, 

    내 생활을 희생하는 보시는,

     잘못된 생각이라고 할 수밖에 없군요.)

    감사함의 반대는 무엇일까요.

   감사함의 반대를 알아야 감사한 생활을 하는 사람이라고 할 것입니다.

    말로만 감사함을 외치는 사람은 모르겠지요.

    ㅎㅎㅎ.

    숙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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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천상 | 작성시간 23.10.07 감사합니다 🙏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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