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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불교의 장

[스크랩] 제3장 영원의 빛 / 81. 신(神)의 이치(理)

작성자오로지팔정도|작성시간23.11.19|조회수64 목록 댓글 1

신(神)의 이치

 

종교적 신리(神理)는

과학에 의해 법칙으로 바뀌고 있다.

하지만 법칙으로 바뀌었다고 해서

신리(神理)의 본질이 바뀐 것은 아니다.

신(神)의 의사(意思)가 없으면

법칙(신리) 자체도 성립되지 않기 때문이다.

 

 

다카하시 신지   詩

 

[해설]

신리(神理)의 하나로서 자주 인용되는 것이 반야심경의 색즉시공이다.

이 의미는 색(色)의 세계인 우리들이 사는 현상계는,

공(空)의 세계인 저 세상과 연속체로서

이 양자(兩者)는 독립된 것이 아니다.

색(色)은 공(空)의 에너지가 집중 고체화한 것이며,

때가 지나면 다시 에너지로 돌아간다.

우리들의 육체는 죽으면 흙으로 돌아가서 에너지로 되고,

또 공기로 환원되어 이산화탄소로 되어 에너지로 화(化)하여 간다.

사람의 혼은 4차원 이후 다차원의 세계로 돌아가고

그곳에서 생활을 계속한다.

이처럼 사람의 혼도 육체도 형태를 바꾸어

변함없이 존재하고,

결코 무(無)로는 되지 않는다.

또 시간이 지나 연(緣)을 얻으면,

공즉시색(空卽是色)으로 되어 이 세상으로 전생(轉生)하여 온다.

 

이것을 오늘날의 과학에서는 질량불멸(質量不滅)의 법칙이라고 부르고 있다.

즉 E=MC2 의 식으로 표현하고 있다.

E 는 에너지, M 은 질량, C 는 광속도이다.

이처럼 혼도 육체도 함께 불멸인 것을 물리 법칙이 증명하고 있다.

 

이 외에 등속도 운동, 관성의 법칙, 중도(中道)에 의해 물질이 안정되는 예는,

오늘날의 과학이 증명해 오고 있는데,

이러한 신리(神理)는 이미 종교적 신리(神理)로써 설명되어 있고,

위대한 종교가는 위대한 과학자였다고도 말할 수 있다.

 

이처럼 종교적 신리(神理)가 과학자의 손에 의해,

물리법칙으로서 파악되었다고 해도,

신리(神理) 자체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이다.

오히려 물리적인 법칙으로서 파악되면,

더욱 더 한층 이 대우주가 불변적 신리(神理)에 의해 관통되고 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과학이 발달하여 법칙으로서 파악되면,

신(神)을 부정하는 생각도 나타나서,

무신론(無神論)이 되는 경향이 있지만,

이것은 부자연스럽기 짝이 없다.

 

 

호리타 카즈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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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들마을(전법심) | 작성시간 23.11.20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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