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경] 方便品(30), 미래불도 방편으로 - 게송
2-54.
그 숫 자 도 무 량 할 새, 미 래 세 에 오 실 부 처
그 들 또 한 매 한 가 지, 방 편 펼 쳐 설 하 리 니
모 든 부 처 한 결 같 이, 무 량 무 수 방 편 갖 춰
일 체 중 생 제 도 하 여, 해 탈 경 지 얻 게 하 고
부 처 님 의 무 루 지 에, 모 두 들 게 할 것 이 니
부 처 설 법 듣 고 나 서, 빠 짐 없 이 성 불 하 리
이 몸 부 처 닦 은 불 도, 중 생 들 도 널 리 닦 아
그 들 또 한 같 은 불 도, 깨 치 도 록 하 리 로 다
삼 세 간 의 모 든 부 처, 본 래 서 원 이 러 하 니
未來諸世尊 其數無有量 是諸如來等 亦方便說法
一切諸如來 以無量方便 度脫諸衆生 入佛無漏智
若有聞法者 無一不成佛
諸佛本誓願 <我所行佛道 普欲令衆生 亦同得此道>
【풀 이】
●미래의 모든 부처님들도 방편의 힘을 빌어 一乘道를 설하게 된다.
●漏742 (불교)번뇌 루(煩惱의 異稱)
●普欲令衆生 亦同得此道
<널리 중생으로 하여금(令) 그들 역시(亦) 부처님과 꼭 같이 깨달음을 얻게
하리라>, 다시 말해 보살이 되게 하리라.
2-55.
미 래 세 에 몸 드 러 낼, 시 방 세 계 모 든 부 처
백 억 천 억 무 수 법 문, 설 하 신 다 할 지 라 도
모 든 설 법 속 알 맹 이, 애 오 라 지 일 승 이 오
온 갖 이 치 본 래 부 터, 지 닌 자 성 하 나 없 고
인 과 연 이 까 닭 되 어, 부 처 씨 앗 생 겨 날 새
복 과 덕 을 갖 춘 세 존, 이 런 이 치 다 아 시 니
애 오 라 지 설 하 는 바, 일 승 하 나 뿐 이 라 오
일 승 법 이 머 무 는 곳, 그 자 리 가 진 여 이 니
일 체 세 간 모 습 띠 고, 밤 낮 으 로 드 러 날 새
미 래 부 처 이 런 이 치, 도 량 에 서 깨 친 후 에
모 든 방 편 펼 치 시 어, 이 가 르 침 설 할 거 요
未來世諸佛 雖說百千億 無數諸法門 其實爲一乘
諸佛兩足尊 知法常無性 佛種從緣起 是故說一乘
是法住法位 世間相常住 於道場知已 導師方便說
【풀 이】
●法門
진리에 이르는 문, (불사)진리의 가르침, 교설, 부처님의 가르침.
여기서는 方便과 같은 의미로 쓰였다.
●兩足尊
(불사)인간 가운데 가장 존귀한 사람, 부처님에 대한 존칭.
일반적으로는 <福과 德을 다 갖춘 世尊>이라는 뜻으로 풀이한다.
●佛種 깨달음의 씨앗
●法位696
(불교)眞如의 별칭, 온갖 이치가 안주하는 자리
●是法住法位 世間相常住 於道場知已 導師方便說
①是法住法位
<이 일승법은 항상 진여(眞如)의 자리에 머물고 있다>
이는 흔히 말하는 <진리는 하나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다. 그러나
<諸法從本來 常自寂滅相「2-48」>이니 모든 법은 본래부터 적멸상을
띠고 있어 제 스스로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런 까닭에 인간의
언사로 일승법을 직접 설하게 되면 그것의 참의미는 바로 없어져버린다.
이것은 흔히 말하는 <진리는 말이나 글로 표현할 수 없다>라는 의미다.
②世間相常住
<(그러나 진여의 자리에 머물고 있는 이 일승법은) 세간의 모습을 띠고
그 모습을 어디에나 항상 드러내고 있다>
나무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고 바람이 불고 있음을 알아채듯.
이것은 흔히 말하는 <눈에 보이는 것 모두가 진리다>라는 말과 같은 의미다.
③於道場知已 導師方便說
<(부처님들은 이 사실을, 즉 ②의 사실을 도량에서 이미 깨닫고 방편을
펼쳐 법을 설하신다>
방편은 세간의 모습을 들어 법을 설하는 하나의 수단이기 때문에 중생들이
금세 알아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
*於道場知已
<도량에서 이미 이를 깨닫고>
(계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