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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음악 산책

[스크랩] 부치지 못한 편지 .... Giovanni Marradi - Try To Remember

작성자조우|작성시간24.11.22|조회수51 목록 댓글 0



 




Try to remember Song by The Brothers Four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life was slow and oh, so mellow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grass was green and grain was yellow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you were a tender and callow fellow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Then follow, follow 9월의 그 시절을 기억해 보세요 삶이 느리고 참으로 평온했던 때를 9월의 그 시절을 기억해 보세요 풀이 푸르고 곡식이 황금빛이던 때를 9월의 그 시절을 기억해 보세요 당신이 순수하고 어리석었던 시절을 기억해 보세요, 그리고 기억이 난다면 따라가세요, 따라가세요 Try to remember when life was so tender That no one wept except the willow Try to remember when life was so tender That dreams were kept beside your pillow Try to remember the kind of September When love was an ember about to billow Try to remember and if you remember Then follow, follow, follow 삶이 그렇게도 부드러웠던 때를 기억해 보세요 버드나무 외에는 누구도 울지 않았던 때를 삶이 그렇게도 부드러웠던 때를 기억해 보세요 꿈들이 당신의 베개 곁에 간직되었던 때를 9월의 그 시절을 기억해 보세요 사랑이 막 피어나려는 불씨였던 때를 기억해 보세요, 그리고 기억이 난다면 따라가세요, 따라가세요, 따라가세요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Although you know the snow will follow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Without a hurt, the heart is hollow Deep in December, it's nice to remember The fire of September that made us mellow Deep in December, our hearts should remember And follow, follow, follow 12월의 깊은 밤,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눈이 내릴 것을 알지만 12월의 깊은 밤,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없이, 마음은 텅 비어 있습니다 12월의 깊은 밤,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를 평온하게 했던 9월의 불꽃을 12월의 깊은 밤, 우리의 마음은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따라가세요, 따라가세요, 따라가세요

Giovanni Marradi (지오반니 마라디) 지오반니 마라디(Giovanni Marradi)는 1952년 이탈리아 출생의 작곡가겸 피아니스트이며 이탈리아의 유명한 트럼펫 연주자이자 지휘자인 Alfredo Marradi의 손자로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Giovanni Marradi(지오반니 마라디)는 작곡가이자 편곡자. 유명한 Russian Conservatory에서 5세 때 부터 작곡과 음악의 기술적인 면을 공부한 그는 천 곡이 넘는 훌륭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작곡했으며, 세계 각지에서 방송, 팝, 클래식, 재즈와 뉴에이지를 넘나드는 멜로디어스 하고 사랑스러운 그의 작품들은 이탈리안 특유의 정열적인 감성이 한 곡, 한 곡에 녹아들어 우리에게 큰 감동을 준다. * Try To Remember는 1972년 발매된 그리스 출신 가수 Nana Mouskouri의 정규 앨범 10집 Greatest Hits의 수록 곡으로 1960년에 미국 설리번 스트리트 플레이 하우스에서 초연 된 뮤지컬 The Fantasticks 에서 가수 겸 배우인 Jerry Orbach가 부른 노래다 작사는 Tom Jones가 작곡은 Harvey Schmidt 미국 4인조 그룹 The Brothers Four을 비롯한 수많은 가수가 리메이크 했다



치지 못한 편지 - 홍수희 오늘도 그대에게 편지를 쓰네 나의 하루 지치고 고달펐거늘 그대 생각에 조금은 행복했노라 보지 않아도 내 마음 거기 있노라 꽃은 지고 다시 피나니 이제 기척 한 번 주시기를 나 여기 있다 한 말씀 하여주시기를 때로는 투정 섞어 적어보지만 끝내 부치지 못하는 편지 내 마음 이미 그 곳에 있어 계절의 오고 감이 그저 섧거늘 행여 연약하다 책망하실 까 쓰고서도 부치지 못하는 편지 행여 가벼웁다 눈 흘기실 까 목메여도 부치지 못하는 편지 내 마음 한 켠엔 수북히 쌓여만 가는 그대가 읽어야 할 편지가 있네

Photo by : bluepoppy
(보타닉가든 가을의 golden dream)

♣ 이동활의 음악정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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