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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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난초 작성시간11.11.18 좋은 정보자료 잘 보았습니다.
호암에서 노하동으로 가는 철로가 자료3은 우측 호암삼거리와 도축장 앞인데
자료2는 좌측으로 조금 차이가 납니다. 어느 것이 맞는지.... 잘못 본 것인가요? -
작성자 한빛 작성시간11.11.19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본 카페에서 이미 추측한 방향으로 진행되는가 봅니다.
기차역광장이외 철로가 지나가는 인근은 단절이되어 투자가치가 떨어질겁니다. -
작성자 가포스 작성시간11.11.20 안동역사이전이 현실화되면...송현호암과 노하동,교리 등 각 지역별로 이해관계가 극명하게 달라질 것으로 보이네여...특히 2020안동시 도시기본계획에는 노하동 도축장부근으로 철로가 통과예정이었는데, 변경되어 송현호암으로 역광장이 들어서고...철로는 교리로 노선이 급선회하는 바람에 역사가 오는 송현호암보다 오히려 노하동이 앞으로 크게 각광을 받을걸로 보입니다. 더구나 향후 아파트 단지나 주거지역이 입주하고 신도시가 들어서면,,,현재의 옥동에 버금가거나 오히려 능가할 걸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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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동방악사 작성시간11.11.20 기본설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만 기존노선에서 큰 변경은 없을 것으로 보여 집니다.
버스터미널 이전을 시발점으로 안동역사 이전은 도청신도시 조성과 맞물려 서안동의 발전과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시기라는 것은 분명하군요.
'어디가 역세중심상권으로 될 것인가' 가 관심사인데. 노선이 교리-노하-호암-앙실로 윤곽이 나오고 역사가 버스터미널 인근으로 예상은 가지만 다른 미지수도 많습니다. -
작성자 동방악사 작성시간11.11.20 일부에서는 철로가 들어서면 지역이 단절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서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다만 일부는 철길 상판 때문에 피해는 가겠지만... .
이에 근거는 교리에서 앙실까지 전구간의 철로가 노상성토다짐인 뚝이 아니고 교량이라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철길이 들어서게 되면 지역간 단절이 될 것이라는 판단은 현재 안동역사와 철길을 의식한 고정관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히려 철로보다도 34번 국도가 호암과 노하의 소통을 단절한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를 고려한 역사의 설계가 있어야 할 것입니다. -
작성자 동방악사 작성시간11.11.20 좀 다르긴 하지만 KTX 오송역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송역은 규모나 도시계획구역을 관통하는 신설역사로써 안동과 유사한 점이 많습니다.
즉, 철로가 들어서면 지역이 단절될 것이라는 우려는 향후 인구유동과 역세권 형성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며 현재의 우려에 그칠 것으로 봅니다.
무엇보다도 안동신역사 상세설계가 아오고 현재 안동시 도시계획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노하동 호암마을이 안동 신역사의 위치를 반영한 도시계획이 나오면 역세권이지만 기대치에 대한 명암이 나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