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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안동권개발소식

봉정사·부석사 등 전통사찰 7곳 세계문화유산 추진

작성자삼족오|작성시간12.08.10|조회수140 목록 댓글 0

속리산 법주사 등 전통사찰 7곳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10일 충북 보은군에 따르면 국가브랜드위원회가 2015년까지 법주사 등 전국의 사찰 7곳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기 위한 연구·조사에 착수했다.
 
대상사찰에는 마곡사(충남 공주)·봉정사(경북 안동)·부석사(〃 영주)·통도사(경남 양산)·선암사(전남 순천)·대흥사(〃 해남)가 포함됐다.


 보은군청 정유훈 학예연구사는 "최근 문화재청·조계종 등과 함께 세계문화유산등재 준비를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을 추진하는 중"이라고 말했다.

 법주사는 국보 55호인 팔상전을 비롯해 15점의 국보·보물과 300여점의 불교유물을 보유한 문화재의 (寶庫)다.


 주변에 암자·수림·기암절벽·전망지점으로서의 대(臺) 등이 있어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역사문화 경승지로도 유명하다.


 정 학예연구사는 "법주사를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하려는 것은 그만큼 문화재적보존가치가 높다는 증거"라고 덧붙였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이날 문화재청에서 법주사 등 7곳의 사찰 주지 등이 참석한가운데 회의를 열고 세계문화유산 등재 전략 등을 논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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