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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르네상스 시대 열린다

작성자창업시대|작성시간13.12.06|조회수251 목록 댓글 3

철도 르네상스 시대 열린다
[토목신문] 김재원 기자

 

철도에 대한 시각 확대 돼
철토 투자 비중 2020년까지 50%로 늘려
각 기관 및 지자체 움직임 활발해져


GTX(Great Trina eXpress) 모습

철도가 르네상스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저탄소 녹색성장의 중심에 서 있는 철도에 대해 그 시각의 폭이 넓어지면서 정부의 철도 SOC투자 확대와 관련해 각 관계기관 그리고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국토해양부는 철도 투자 비중을 현재 29.3%에서 오는 2020년 까지 50%로 확대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의 42%를 차지하는 교통ㆍ도시 부문의 녹색화를 조기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는 오는 2010년부터 철도에 대한 투자를 증진해 노선을 확충 하고 있다.

서울시는 경전철의 확대를 통해 2010년 철도 사업을 계획 중이며 인천시도 경전철의 확충과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에 중점을 두고. 경기도는 광역철도 확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의정부를 비롯한 김포 경전철 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지난 1899년 9월 국내 첫 철도인 경인선 개통 이후 11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고 있는 철도다. 하지만 70년대 초 고속도로의 화려한 데뷔 이후 국내 도로 중심적 발전이 이어져 왔고 그에 비해 철도는 그 움직임이 활발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철도는 연료 소비가 일반 자동차의 1/13 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다른 교통수단의 8% 수준에 불과해 환경적인 면에서도 녹색 교통을 선도한다. 또한 철도가 지나가는 길은 교통과 국토ㆍ토지 이용계획을 주도한다. 물류수송 측면에 대해서는 말할 것도 없다.

용인경전철 모습

이러한 철도가 고속철도 개통 이후 근래 주목받기 시작해 수면위로 부상하고 있으며 고속철도, 광역철도, 도시철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 지역에 노선이 확충되고 있다.

한편, 이용자 중심의 철도 운영시스템을 강화해 '문에서 문까지(Door to door)' 갈 수 있는 선진시스템을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이를 위해 국토해양부는 스크린도어 및 안전펜스, 역사 내 엘리베이터 설치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증진하고 있다. 또한 철도와 철도, 철도와 버스 간의 연계 환승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철도 발전의 길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에 저탄소 녹색성장을 이끄는 교통수단인 철도에 대한 발전이 더욱 두드러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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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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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핀닌이 | 작성시간 13.12.06 감사함니다
    경북과안동에도철도르네상스가열리길기대합니다
  • 작성자아영 | 작성시간 13.12.07 세종시와 동서로 철도가 생기면 안동은 대박~~^^ 그럴수 있길 희망합니다. 그렇게게 될꺼구요.. 꿈은 이루어진다..^^
  • 답댓글 작성자핀닌이 | 작성시간 13.12.08 우와~~~^^
    대박이내요
    그런날이오길기대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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