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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정책토론방

2015년 동서 4축 고속도로 총구간 예산 5,683억 원이 안동시의 예산입니까?

작성자낙동강물|작성시간15.10.29|조회수1,433 목록 댓글 29

1조 예산의 허구성(3)

예산과 관련하여 정밀하게 돋보기를 들이대 보겠습니다. 가장 예산액이 많은 동서 4축 고속도로 (상주~안동~영덕)를 다시 살펴봅시다.

국가 간선도로망은 김대중 노무현 시대 10년을 거치면서 서해안 중심으로 건설되었고 동해안 지역 간선도로망은 상대적으로 지연되어 지역균형개발 차원에서 조기 건설이 시급하였다. 이미 서쪽에서부터 건설된 서천~공주, 청원~상주 간과 연계하는 것도 필요성이 대두하었다. 처음 시작은 이명박 정권 초기 2008년 9월 10일 광역경제권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되면서 추진되었다.


동서 4축은 국토교통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서 2000년~2016년까지 건설 기간으로 총 거리는 107.6Km이다. 총 사업비는 2조 6,216억 원 전액 국비이며, 2014년까지 투자액은 1조 4,435억 원이다. 올해 김광림 의원은 열한 번째 의정보고서에서 5,683억 원을 자신이 안동시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시민들에게 보고했다.

사실은 2015년 동서 4축 고속도로 예산은 그 이후 추경으로 500억 원이 더 추가되어 총 6,183억 원(국비 2,478억 원, 도로공사 3,705억 원)이다. 그러나 추경을 제외하면 의정보고서에 표기된 5,663억 원이 정확히 맞다. 예산을 확보했다고 주장하는 5,683억 원이 안동구간이 아니라 동서4축 고속도로 총구간 예산인 것도 정확히 맞다.



5,683억 원은 2015년 올해 예산으로 확보하였다는 1조 2,000억 원 예산의 47%가 넘는 금액으로 거의 안동시 총예산의 반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안동시 국회의원이 국회 예결위 간사와 계수조정위원회 위원으로 노력한 노고는 안동 시민들이 알고 있다. 숫자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전문가이면서도 이것을 포함하여 1조 2,000억을 가져 왔느니, 6년 연속 1조 대 달성을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안동시민 여러분!
2015년 동서 4축 고속도로 총구간 예산 5,683억 원이 안동시의 예산입니까?  

김광림 안동경제살리기 예산 6년째 1조 원대
http://m.adinews.co.kr/view.asp?intNum=282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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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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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참좋은 | 작성시간 15.10.31 예천거주인 자기홍보도 할줄 모르는 고지식한사람을 정직한사람으로 표현하였음은 문맥으로 알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밤송이 | 작성시간 15.12.03 예천거주인 썩은정신 머리 개조하세요 횡설 수설말구요 술드셨남요?
  • 작성자도청사랑 | 작성시간 15.11.03 예산 뻥튀기의 달인이군요
  • 작성자꼰이다 | 작성시간 15.11.04 와! 완전 엉터리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작성자안동나무꾼 | 작성시간 15.12.03 ㅋㅋㅋㅋㅋ 내 말이 그말.., 안동 뿐만 아니라, 관련 고속도로가 지나가는 동네 국회의원 놈들이 전부다 똑같이 같은 금액을 본인들 의정보고서에 국비를 본인들 지역구 예산으로 따냈다고 뻥 튀기하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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