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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화 시대

작성자이규철|작성시간26.06.10|조회수17 목록 댓글 0

안공지능   자동화시대는.  필요악

 

 

인공지능 시대가 열리면서 세상은 상상 이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공장에는 사람이 줄고 로봇이 늘어나고, 사무실에서는

 

 

인공지능이 보고서를 작성하고 상담까지 대신하는 시대가 되었다. 

 

기술의 발전은 인류에게 풍요를 가져다주었지만 그

이면에는 또 다른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다.

 

 

특히 변화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는 사람들은 점차 사회의 변방으로

밀려나고 있다. 예전에는 성실하게 일하면 먹고사는 데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는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끊임없이 변화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같은 속도로 달릴 수

는 없다. 나이가 많거나 경제적 여건이 부족한 사람, 

 

 

혹은 치열한 경쟁에 지친 젊은이들은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그 결과 취업을 포기하는 이른바 '사회 포기 청년'들이 늘어나고 있다

. 이들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수없이 실패하고 좌절한 끝에 희망을 잃어버린 경우가 많다.

 

 

 취업이 안 되니 결혼도 어렵고 독립도 어렵다. 결국

부모와 함께 살면서 생활비와 용돈을 의지하게 된다.

 

 

문제는 부모들 또한 노년기에 접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은퇴 후 넉넉하지 않은 연금으로 생활하면서도 자녀의 의식주를 책임져야 하는 가정이 적지 않다.

 

 

 부모는 자식을 걱정하고, 자식은 부모에게 미안해하며,

가족 모두가 무거운 짐을 함께 지고 살아가는 모습이

오늘날 우리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과거에는 부모가 자식을 키우고 장성하면 자식이

부모를 봉양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순환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부모가 늙어서도 성인이 된 자녀를 돌보는

역전 현상이 생겨나고 있다. 이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고민해야 할 과제가 되었다.

 

 

인공지능은 분명 인류가 만들어낸 위대한 도구다. 그러나

기술이 발전할수록 사람을 위한 배려도 함께 발전해야 한다.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재교육의 기회를 넓히고, 실패한 사

람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사다리를 놓아주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기술은 발전해도 사람들의 삶은 더욱 팍팍해질 수 있다.

결국 인공지능 시대의 진정한 과제는 기계를 얼마나 똑똑하게 만드느냐가 아니다.

 

 

 변화에 뒤처진 사람까지 함께 품고 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

. 빠르게 달리는 기관차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마지막 객차가

선로를 이탈하지 않도록 살피는 일인지도 모른다.

 

 

 인간이 인간을 돌보는 마음을 잃지 않을 때, 인공지능

시대 또한 모두를 위한 시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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