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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무표정

작성자이규철|작성시간26.06.20|조회수11 목록 댓글 0

 

70세를 넘긴 사람들은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성공과 실패, 기쁨과 상실을 겪으며 자신만의 삶의 방식을 만들어 왔습니다. 

 

 

그래서 누군가가 쉽게 가르치려 들거나 지시하는 태도에는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단순한 고집이 아니라 오랜 세월 쌓인 자존감과 경험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또한 노년층은 자신의 감정이나 생각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데 익숙하지 않은 세대가 많습니다.

 

 

 

 속마음은 있어도 드러내지 않고, 관심이 있어도 무관심한 듯 행동하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젊은 세대는 "다가가기 어렵다", "관심이 없는 것 같다"고 느끼고, 자연스럽게 거리를 두게 됩니다.

 

 

하지만 사회에서 존중받고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나이와 상관없이 참여와 표현이 필요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모임에 나가고, 세대 간 대화에 귀를 기울일 때 비로소 사회는 그 경험과 지혜를 들을 수 있습니다.

 

 

노년은 침묵 속에 숨어 있는 것이 아니라, 오랜 세월 축적된 경험을 다음 세대와 나누는 시기일지도 모릅니다.

 

 

 아무리 훌륭한 지혜라도 꺼내어 보여주지 않으면 세상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존중받고 싶다면 먼저 세상과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나이는 경험을 주지만, 참여가 있어야 그 경험이 빛을 발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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