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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바의 말씀

좋은 사람들은 무엇을 할 것인가?[아무도 존중해주지 않는 이들을 그대는 존중해야만 한다]

작성자가야트리|작성시간22.09.06|조회수14 목록 댓글 0

오늘의 스와디야야(영적독서)는 어제 그제에 이어 좋은 사람의 자질에 관한 세번째 내용입니다. 


”Amanina’m’ Ma’nadeyam’[아무도 존중해주지 않는 이들을 그대는 존중해야만 한다]. 
이 우주의 모든 것은 빠라마뿌루샤의 나투심이다. 크든 작든, 모든 존재는 지고 아버지의 표현이다. 
그러나 이 세상은 어떤가?  여러 사회적 모순으로 인해 사회 구조에서의 많은 결함이 계속된다. 이로 인해, 가치없는 이들이 존경을 받고, 진정으로 가치있는 이들이 경멸을 당한다. 이런 현상 뒤에는 사회 구조적 결함이라는 한가지 원인이 있다. 존경을 받기에 적절치 않은 이들에게 존경을 표하는 많은 사람들을 우리는 찾을 수 있다-sarve gun’ah kaincana’ Ashrayanti [부를 가진 사람들은 모든 자질을 가지고 있다]라는 말에서처럼 말이다. 
그러나 마땅히 가치있는 이들이 존중받지 못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므로 그대들은 존중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나는 존중을 표하겠다라고 마음 속에 새겨야한다.  ’사회에서 짓밟힌 자, 넘어 쓰러진 자, 배우지 못한 자나, 소위 말해 작은 자들에게 나는 경의를 표할 것이다’ 라고 말이다. 
우리는 소위 더 잘난 이들 앞에서 그들을 존경할 수도 있고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소위 하층민이라 일컫어지는 이들에게는 마땅한 존중을 표해야 한다. 그들 또한 빠라마 뿌루샤의 표현이며,  지고의 아버지의 자녀들이기에 그대의 존경을 받기에 마땅하다. 우리가 왜 그들에게 경의를 표해야 하는가? 글쎄, 우리가 그들에게 존경을 표하면, 나의 존경이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Amanina’m’ Ma’nadeyam’(아무에게도 마땅한 존중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존중하라). 이것들은 모두 좋은 사람들의 자질이다.” 
-출처: “Always Do the Kiirtana of the Lord”, <A’nanda Vacana’mrtam 제 9권>

"다른 이들을 폄하함으로써 그대의 우월성을 돋보이려 하지 말라. 왜냐면 그대가 그렇게 함으로써 상대방이 느끼는 열등감이 결국에는 다름 아닌 그대의 마음에 자리하게 되기 때문이다. "
-출처: Ananda Marga Carya'carya 2, 1장 사다나 16번

 

 

*2022년 9월 5일 아난다바르띠까디디지께서 WWD단톡방에 올리신 글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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