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바바의 말씀

육체와 정신과 영적인 흐름간의 조화의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한 바바의 말씀.

작성자가야트리|작성시간22.09.22|조회수45 목록 댓글 0

나마스까~!

육체와 정신과 영적인 흐름간의 조화의 중요성과 그 방법에 대한 바바의 말씀 나눕니다. 

조금 긴 내용이지만 오늘과 내일 두번에 걸쳐 나누려 합니다.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 잘 챙기시며 가을의 햇살 잘 누리시면 좋겠네요. 

오늘도 뜻깊은 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

"인간의 존재는 세 가지 차원으로 되어있다.

영체와 심체, 그리고 손과 발, 귀, 코 등등의 물리적 구조 즉, 5가지 원소로 이루어진 육체이다.

자신의 흐름이 ​​궁극적 목표를 향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영혼, 정신, 그리고 몸, 이 세 가지 차원의 흐름을 적절히 조화시켜야 한다.

영적 흐름과 정신적 흐름 사이에 평행이 있어야 하며,

또한 정신 파동과 물질적인 육체 파동 사이에 평행이 있어야 한다. 

물질적 존재의 흐름에서의 진보를 위해서는 순수한 삶, 도덕주의적 삶, 도덕적 원칙에 입각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 어떤 나쁜 것도 하지 말라. 

나쁜 것이란 무엇인가? 

나쁜 것은 인간의 존재를 타락시키는 것이다. 

엄격한 도덕 규범을 따르라. 

순수한 삶,  정돈된 삶, 정결한 삶을 살라. 

16가지 수행지침을 엄격히 따르라. 

그러면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 

그대의 육체적 존재가 순수해져 정신적 파동과 평행을 이루어 조화롭게 될 것이다. 

그러면 정신적 파동과 영적인 파동의 평행을 유지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특정 반복되는 소리가 주는 내적 암시와 외적 암시를 따라야 한다. 

외적 암시란 무엇인가? 

좋은 사람들과 어울릴 때,  그들의 얘기나 말들이 그대의 마음에 영향을 미치고 마음이 정화된다. 

굴곡률이 줄어들고 파동의 흐름이 직선화된다. 

이것이 반복을 통한 외적 암시이다. 

그렇다면 자, 반복을 통한 자기 암시 혹은 내적 암시란 무엇인가? 

그것은 아차리야가 가르쳐준대로 명상과 자파(만트라를 반복하여 염송하는 것)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자기 암시 혹은 내적 암시이다. 이러한 내적 암시와 외부 암시는 그대의 마음을 정화하고, 그래서 마음이 영적 흐름과 적절한 평행을 유지할 수 있는데 자리하게 한다. 

영적 흐름이란 무엇인가? 

영적인 흐름을 위해 수많은 책과 많은 경전을 읽을 필요는 없다. 

오직 모든 정신 성향을 거둬들여 특정한 지점, 특정한 내분비샘에 마음을 집중시키고 빠라마 뿌루샤로 향하게 하는 것 외에 어떤 것도 할 필요가 없다. 좋은 것이든, 나쁜 것이든 그대의 모든 성향들을 다해 빠라마 뿌루샤를 사랑할 때, 그대 마음의 그 집합적 흐름을 곧 헌신이라 한다.  헌신에 의하여 지고의 경지에 이를 수 있다. 빠라마 뿌루샤를 얻게 된다. 

그러므로 영적 운동에서는 헌신만이 유일한 비결이며, 정신적 운동에서는 내적암시와 외적 암시가 그대들을 도울 수 있다. 도덕성에 입각한 단정하고 정갈한 삶은 그대의 육체적 존재 차원의 흐름을 도울 것이다. 육체로서의 존재적 파동과 염송을 하는 정신적 파동, 그리고 영적 파동 사이에 행복한 조화 혹은 평행이 있어야만 한다.

-출처: Man and His Ideological Desideratum,  <Subháśita Saḿgraha Part 12>

 

 

*2022년 9월 22일 아난다바르띠까디디지께서 WWD단톡방에 올리신 글을 공유합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