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카!
“인간 존재는 삼중이다: 인간은 육체적 존재만이 아니다. 또한 정신적 존재만도, 영적 존재만도 아니며, 이 세가지 모든 것이다. 인간의 모든 표현과 활동은 이 세 영역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삶의 이 세 무대에서 모두 강해야 한다. 그럴 때에야 실제적으로 그리고 적합한 의미에서 인간 존재는 삼면적이라 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사회에 대한 봉사를 해야만 한다. 또한 우리 존재의 세가지 측면에서 우주 아버지에 대한 봉사를 해야 한다.
빠라마 뿌루셔를 육체적 영역에서 어떻게 봉사할 것인가?
모든 생명체들은 빠라마 뿌루셔의 자녀들이므로 그들을 섬김으로써, 그들의 다양한 육체적 비극과 고난들을 제거함으로써, 그리고 그들에게 해방으로 길을 보여줌으로써 그 분에 대한 육체적 봉사를 할 수 있다. “좋아요, 당신이 앞에 가세요. 제가 당신 뒤에 있어요!”라고 그들에게 말함으로써, 그러나 이보다 좀더 바람직하게는 “제가 앞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당신도 저와 함께 오세요”라고 말함으로써 우리는 그들이 전진하도록 인도할 책임을 져야 한다.
이 우주는 빠라마 뿌루셔의 사랑스런 창조물이다. 우리는 인간, 동물, 식물 등 그의 창조계를 섬김으로써 빠라마 뿌루셔에게 기쁨을 줄 수 있다. 그리고 이런 봉사가 네오휴머니즘(신인도주의)을 실천하는 최고의 길이다. 이런 봉사는 네 가지 방법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비프로치따 세바(지적 봉사), 카뜨리요치따 세바(용맹의 봉사), 바이시요치따 세바(경제적 봉사), 그리고 수드로치따 세바(육체적 봉사). 이 네 가지 봉사 중 그 어떤 것도 더 열등하지 않다. 우리는 이 중 그 어떤 것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자신의 역량에 따라 적합한 봉사를 해야 하는 것이다. 지적인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지적인 봉사를 하면 되고, 육체적 봉사를 좋아하는 사람은 육체적 봉사를 하면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네 가지 유형의 모든 봉사를 행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가장 좋은 것이다.”
-출처: Shrii Shrii Anandamurti, ‘Serve the Supreme by Kiirtana’, <Ánanda Vacanámrtam Part 22>
*2022년 10월 21일 아난다바르띠까디디지께서 WWD단톡방에 올리신 글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