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까!
지난 이틀간 나눈 바바의 담화 계속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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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인간 존재의 매우 중요한 영역이므로, 정신적 영역에서 또한 우리는 빠라마 뿌루셔에 대한 봉사를 해야 한다. 정신 영역에서 빠라마 뿌루셔를 섬기는 최상의 길은 그의 키르탄을 사랑과 헌신으로 하는 것이다. 빠라마 뿌루셔는 여러 마음들이 그분 자신을 향해서 흐르는 것을 볼 때, 분명히 흡족할 것이고, 그러므로 이 키르탄이라는 집단적 운동은 각 개인들이나 집단 모두 이롭게 할 것이다. 지고한 그 분을 향한 이 종합적 운동인 키르탄은 현재 우리 사회에 있는 끊임없는 갈등과 분란들로 인한 복잡함의 정도를 확실히 줄여줄 것이다.
이런 정신적 복잡함의 결과로서 요즘 많은 정신적 질환들이 나타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자살을 하고 있고, 또 많은 이들이 미쳐가고 있다. 이는 사람들이 삶에서 다양한 유형의 복잡함들에 적응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의 뇌는 한정적이며, 뇌의 신경 세포들 또한 제한된 역량들을 가지고 있기에, 그들은 계속 커져가는 복잡함들을 견뎌낼 수 없는 것이다. 키르탄은 정신 영역에서 빠라마 뿌루셔에게 지복의 기쁨을 주고, 또한 인간에게도 개인적으로나 지반적으로 기쁨을 가져온다. 키르탄은 이런 모든 복잡함들로부터 인간을 자유하게 하며 복지의 길로 이끈다. 또한 모든 지적인 질병을 없애고, 사람들이 쉽고 적합한 방식으로 생각할 수 있게 돕는다.
그러므로 현명한 이들은 키르탄을 할 수 있는 만큼 최대한 많이 해야 한다. 사람들이 정신적 복잡함들 때문에 자신들의 어려움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지 못하고 무엇을 해야 할 지 모를 때는 아무 곳에서나 모여 앉아 잠시 동안 온 맘으로 키르탄을 한다면, 정신적 복잡함들이 제거될 것이며, 자신의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들을 쉽게 포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대가 1분의 시간만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1분 동안 키르탄을 하라. 두 세 명의 사람들이 함께 모이게 된다면, 그들은 키르탄을 집단적으로 할 수 있다. 천 명의 사람들이 함께 모이게 된다면, 그들 또한 키르탄을 할 수 있다. 그대들이 키르탄을 하고 지고의 아버지인 빠라마 뿌루셔를 향해 나아갈 때면, 수많은 마음들이 사랑으로 그 분을 향해 오고 있으므로, 빠라마 뿌루셔의 마음이 지복의 흐름 속에 있게 된다. 헌신자들의 행복을 볼 때, 빠라마 뿌루셔 또한 기쁨으로 가득하게 될 것이다. 헌신자들에 대한 그 분의 사랑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이 헌신자들이 정말 좋구나!”라고 그는 말한다. 빠라마 뿌루셔는 모든 이들을 각자 하나 하나 사랑하신다. 그러나 키르탄을 하는 이들을 좀더 사랑하신다. “오렴, 오렴, 내게 가까이 오렴”이라고 그가 그들에게 말할 것이다. 이것이 정신적 영역에서 빠라마 뿌루셔께 하는 봉사의 바른 방법이다.
그리고 영적 영역에서 빠라마 뿌루샤(지고의식)께 봉사하는 유일한 방법은 무엇을 하는 것인가? 사다나이다.
'낮이나 밤이나, 역경 속에서나 번영 속에서나 늘 빠라마 뿌루샤가 나와 함께 있으므로 나는 염려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을 깨달을 때, 비로소 그대의 사다다는 영적 성취의 절정에 도달할 것이다.
집중적인 사다나를 통해 그대는 빠라마 뿌루샤에 점점 더 가까워질 것이다. 그리고 이 전진하는 과정에서 그 분께 가까이 이르면, 그대는 이렇게 느끼게 될 것이다- 그대처럼 수백만의 아들과 딸들이 빠라마 뿌루샤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있음에도, 그분은 바로 그대 앞에 계시다라는 것을, 그리고 그 분의 무릎에는 그대만을 기다리고 있는 빈 자리가 있다라는 것을."
-출처: Shrii Shrii Anandamurti, ‘Serve the Supreme by Kiirtana’, <Ánanda Vacanámrtam Part 22>
*2022년 10월 23일,24일,25일 아난다바르띠까디디지께서 WWD단톡방에 올리신 글을 공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