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카!
영적 깨달음은 '나' 라는 정체성, 내 사랑의 반경이 무한대로 확장된 범아일여의 상태라고 표현되기도 하는데요, 이런 맥락에서 네오휴머니즘에 확립한 이가 진정한 헌신자라는 오늘 바바의 말씀이 와닿습니다. 오늘도 은총 속에 거하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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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다른 인간의 고동치는 생동력에 대한 관심은 사람들을 인본주의 세계로 이끌었고, 그들을 인본주의자로 만들었다. 이제, 같은 인간 중심 정서가 확장되어 이 우주의 모든 생명체를 포함하게 된다면, 그때야 비로소 인간존재의 극치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다. "
2
" 모든 분자, 원자, 전자, 양성자, 양전자 및 중성자는 동일한 지고의식의 표현이다. 이 사실을 기억하고 이 깨달음을 영원히 가슴 속에 간직한 사람들은 인생에서 완전함을 얻었다라고 한다. 그들이 진정한 헌신자들이다.
이 헌신의 수행이 단순한 의식에 국한되지 않고, 헌신감으로, 헌신적 사명으로, 헌신적 관념으로 승화될 때, 즉 인본주의의 근본정신이 모든 것, 즉 생물과 무생물로 확장될 때, 나는 이것을 "신인도주의(Neohumanism)"라고 부른다.
이 신인도주의는 인본주의를 이 우주에 창조된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의 실천인 보편주의(universalism)로 승화시킬 것이다."
-출처: 슈리슈리 아난다무르띠, <지성해방: 신인도주의>, 한국 아난다마르가 출판부
*2022년 11월 11일 아난다바르띠까디디지께서 WWD단톡방에 올리신 글을 공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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