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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유기견보호소 시온쉼터 이야기

작성자가야트리|작성시간22.11.02|조회수98 목록 댓글 0

나마스까~!

2~3년 전 이었는지?
3~4년 전 이었는지?
언제 부터였는지?

 

언제 시작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해질 만큼 오래도록 꾸준하게 봉사활동을 진행중이신

사리따지와 기띠까지께 감사와 본받고 싶은 마음 듬뿍 전해 드립니다.

 

대전 유닛 지역장님- 사리따지 중심으로,
봉사가 진행되고 있는 대형 유기견보호소인 '시온 쉼터'.


칫다다지께서도 제주로 거처를 옮기시기 전에 수차례 함께 하셨었지요.
직접 구운신 빵까지 넉넉히 챙겨 오셔서,
센터소장님과 봉사자들은 물론, 대전유닛 식구들한테도 나눠주셨던 따뜻한 기억이 있습니다.

아난다 바르띠까 디디지께서는 대전에 계실 때 시작하여,

전주로 이사하신 뒤로도 여러 번 방문하셔서, 견사 정리도 해 주시고,

똥도 치워 주시고, 밥과 물을 갈아 주시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셨었구요.^^

 

 

2022년 10월 23일에는 러시아에서 오신 '인드라짓 다다지'께서 기띠까지와 함께 참여셨습니다.

2022년 10월,11월은 주말마다 중성화 수술을 위해 일요일 새벽부터 일손이 많이 필요합니다.
수술 받을 개들이 병원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캔넬을 조립해서, 캔넬에 개를 넣고, 차량에 싣는 등....
수술받으러 가기 위한 여러 준비가 필요한데요...


기띠까지께서는, 그 일을 돕기 위해 일요일마다 새벽 4시반에 집을 나선다는,

저는 감히 상상도 할 수 없는 얘기를 별일 아니라는 듯 저에게 건네셨고,  
지난 23일 일요일에는 인드라짓 다다지와 지인분까지 뫼시고 컴컴한 새벽에 도착해 있었습니다.

사리따지께서는 식구들 새벽잠 깰까 싶어,  조용히 도둑처럼 집을 빠져 나왔다고요..^^
동번쩍 서번쩍 - 둘째 주는 병원, 셋째 주는 쉼터........
아기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면 장소를 막론하고 달려가시는 사리따지....정말 대단해유^^

 

먼 길 귀한 걸음 해주셨던 다다지, 디디지, 기띠까지!

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

 

Instagram의 시온쉼터님 : "#시온쉼터마초,희망이 #유기동물에게사랑과관심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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