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8 MAHADAHAM`VARJITE ANAGRASARE JIIVADEHE LATA`GULME KEVALAM` CITTAM.
발달하지 못한 생명체 , 즉 마하트와 아함이 결여된 기어가는 미물이나 덤불은 오직 치타만 있을 뿐이다 .
1-19 MADVARJITE ANAGRASARE JIIVADEHE LATA`GULME CITTAYUKTA`HAM.
발달하지 못한 생명체 , 즉 마하트가 결여된 기어가는 미물이나 덤불은 치타와 더불어 아함이 있다 .
1-20 PRA`GRASARE JIIVE LATA`GULME MA`NUS`E MAHADAHAM`CITTA`NA
진보한 생명 존재 , 즉 인간 , 기어가는 미물 , 덤불은 마하트 , 아함 , 치타가 있다 .
varjite = 없이
anagrasare = 발달하지 못한
jiiva = 살아있는
dehe = 구조에
latagulme = 미물과 관목
kevalam = 오직
yukta = 조합된
cittayuktaham = 아함과 더불어 치타
pragrasare = 발달한
manuse = 사람에서
mahadahamcittani = 마하트 , 아함 , 치타
단세포 조직 , 단순한 식물 등처럼 진화되지 않은 대부분의 구조체에서는 정체원리가 개체심을 지배하고 있고 , 단지 치타만 나타난다 . 아함 , 마하트는 잠재되어 있을 뿐이다 . (1-18)
좀 더 진화한 개체는 아함과 치타가 다 활동적이지만 마하트는 잠재되어 있다 . (1-19)
세 번째 장 1-20 에서는 마하트가 인간만 가지는 특권이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 있다 . 마하트는 식물도 가지고 있다 . 식물이 실제로 얼마만큼의 “의식 (AWARENESS)”을 지니고 있나 하는 실험은 계속되어왔다 . 식물학자인 클리브 박스터는 식물 세포에 있는 전기 화학적 자극 ,“정신 -전기반사 (Psycho-galvanic reflex)”지표를 측정하기 위하여 나뭇잎에다 전극을 연결하였다 . 그는 식물이 자신의 환경에 따라 여러 “상태 ”가 있고 또 생각에 따라 반응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 실험자가 어떤 식물에 대해 해로운 마음을 가지면 반응을 보이거나 생명의 위협을 가하면 상태가 달라졌다 . 그래프에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 . 실험자가 살아 있는 난쟁이풀 위로 끓는 물을 부으면 , 식물이 격렬하게 반응했다 . 박스터는 식물의 이런 의식을 “원초적 지각 ”이라 부른다 . 왜냐하면 실험에서 측정한 모든 세포 , 아메바도 , 단세포 조직 , 싱싱한 과일과 야채 , 이스트 , 정자 , 곰팡이까지도 다 이런 반응이 생긴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다 .
오늘날은 사랑의 진동으로 식물을 돌보면 아주 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있다 . 때로 식물이 건강하고 잘 성장할 수 있게 말도 걸고 노래를 부르기도 한다 . 캐나다의 밀 농장에서 했던 실험에서 음악을 연주해준 밭은 수확이 크게 증가했다 . 심지어 보다 효과적인 음악도 있었다 . 원시인이나 단순 노동사회에서는 씨를 뿌리고 거두면서 노래를 불렀는데 본능적으로 자연의 법칙을 따른 셈이다 .
식물학자인 루터 버뱅크에게는 날마다 말을 건네는 특별한 선인장이 있었다 . 그는 선인장에게 아무도 해치지 않으니 가시가 필요 없다는 것을 확신시켰다 . 그러자 이내 선인장은 가시가 생기지 않았다 . 그 선인장은 오랫동안 캘리포니아에 있는 그의 집에 전시가 되었다 . 그러자 많은 관광객이 선인장을 만져보고 구경하였다 . 그런데 놀랍게도 관광객이 손을 댄 부분은 다시 가시가 나기 시작하였다 .
인간과 저급한 마음의 차이
미개한 생명체는 대우주심과 종속적 협력관계이다 . 그들은 프라크르티의 의지에 따라야 하고 타고난 본능으로 나타난다 . 동물의 삼스카라는 프라크르티에 의해 주입되어 있다 .(3-4 참조 ) 자유 의지가 없으므로 타락할 수도 없다 . 그들은 단지 진화의 길을 따라 전진할 뿐이다 .
그러나 인간은 동등한 협력관계이다 . 인간은 어느 정도의 자유 의지가 있다 . 우주에서 인간은 “주권적 ,dominion 위치 ”에 있다 . 식민지와 비슷하게 인간은 본국의 지배를 받지만 대우주의 뜻에 철저하게 순응하지는 않는다 . 그렇다고 완전히 독립적이지도 않다 . 그보다는 자치령처럼 절반만 독립적이다 . 인간의 마음은 절반만 독립적인 의지와 에고가 있고 , 이성적인 능력이 있다 . 그리고 저급한 마음에는 결여된 결단 등이 있다 . 인간은 약간의 자유 의지가 있으므로 , 동물같이 행동할 수도 있고 , 진화의 흐름에 역행하는 바람직하지 못한 생각도 할 수 있다 . 이런 식으로 저급한 상태로 퇴행할 수도 있다 . 그러면 마음과 몸이 평형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동물의 몸으로 태어나는 수가 있다 . 사탄의 모토가 “Non serviam"--"나는 순종하지 않으리라 !”라는 것을 기억하라 . 그러나 대우주는 다시 인간들을 몰아가 인간의 형상을 취하게 한다 .
인간은 진화의 과정에서 점점 진보해서 우주 법칙을 이해하고 생식과 같은 대우주심의 기능까지 맡게 될 날이 올 것이다 . “과학자의 실험실에서 인간의 몸을 생산할 수 있는 날이 곧 도래할 것이다 .”(바바 , 위대한 우주 [Los Altos Hills, Calif., A`nanda Ma`rga Publications, 1973], p. 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