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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난다수트람 (1-8)

작성자샨티|작성시간21.08.12|조회수11 목록 댓글 0

1-8 GUN`A BANDHANENA GUN`A`BHIVYAKTIH

구나들의 속박에 의해 속성이 잘 나타나게 된다 .

 

 

bandhanena = 속박에 의해

guna = 성질, 속박의 요소

abhi =

vyaktih = 표현, 나타남

gunabhivyaktih = 속박 요소의 나타남

 

근원의식은 아무것도 없으며, 자신이라는 존재의 느낌마저 없다. 단지 구나들이 균등하게 흐를 뿐이다. 푸류샤가 쁘라끄르띠의 3가지 속박의 영향으로 하나씩 의식의 대양에 나타난다. 무수한 진동의 모양 , 크기 , 색깔 , 소리 등이 감촉 , 형태 , , 냄새 , 소리가 서로 다르게 결합해서 나타난다 . 모든 존재는 푸류샤라는 한 존재로 이루어져 있으나 , 각각 외적인 모습과 특성이 다른 것은 빠라끄르띠의 속박 때문이다 . 암석이 가스와 다르고 , 기린과도 다르며 , 왕과도 다른 것은 단지 프라크르티의 속박에 따라 다른 성질이 표현되기 때문이다 .

 

푸류샤에 있는 사트바구나의 부분적 영향으로 마하트가 존재의 느낌을 나타내고 , 라자구나에 의해 마하트가 변하여 행위자 , 소유자의 느낌인 에고 , 즉 아함을 만들어낸다 . 그러고 나서 정체 원리인 타마구나의 부분적인 영향으로 상대적 느낌인 치타를 만들어낸다 . 치타에 있는 정체 원리가 영향을 주어 소리의 속성이 있는 표현 (attributional expression‎)”인 에테르요소를 만들어낸다 . 에테르의 요소에서 소리와 감촉의 느낌이 있는 공기의 요소가 만들어지며 . . . 형태 , 감촉 , 소리의 속성이 있는 빛의 요소가 . . . 그리고 나서 맛 , 형태 , 감촉 , 소리가 있는 액체 요소가 만들어지고 . . . 마지막으로 맛 , 냄새 , 형태 , 감촉 , 소리를 가지는 고체 요소가 만들어진다 . 지고의식은 어떤 속성에도 자유롭지만 , 프라크르티의 영향이 점점 증가하면 , 상차라의 과정에서 점차로 이런 성질을 모두 갖게 된다 .

 

이런 성질은 모두 같은 정도의 속성이 있다 . 예를 들어 , 소리의 표현이 에테르의 요소에서 100 이라면 , 공기의 요소에서도 소리와 촉감의 표현이 합하여 100 이 되어야 한다 . 보다 나중에 오는 조야한 요소도 각각 앞서의 것보다 진동의 표현이 더 강하지는 않다 . 표현은 일정하지만 다른 방법 , 다른 성질과 나누어진다 . 진동으로 표현되는 능력은 일정하다 . 즉 변화하는 표현의 비율이 상대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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