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6.20.경남 합천
오도산에를 야생화를 떠나서 일몰과 일출경을 담고싶어
한번 다녀오려고 몇해를 몇번을 계획을 세웠다가 집안의 일이생겨 못가고
이러 저러한 사연으로 못가다가
이번에는 아이들과 3일간 남해 피서를 뎅겨 오고난 여독도 풀리기전에
기린초가 핀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치 비마져 내리다 그치기에 일기예보를 점검한후에
바로 오늘이다 싶어서 출발을 하긴 했었는데
막상 현지에 가서 날씨를보니 완전 곰탕이라 또 긴 싸움을 해야겠다 싶어
마음 단단히 먹고 일몰 포인트로 가니 이미 한팀이 진을 치며 안개와 바람과
싸움을 하고 있기에 나도 옆에다 삼각대를 세우고 싸움에 동참하여
한 세시간을 싸우다 날이 어두워 져 철수를 하긴 했지만
내일 아침에는 하늘이 열리겠지
아마도 열릴거야 라며 혼자 주문을 수도없이 외우며 저녁을 먹고
일찌기 아침 일출시간에 자리싸움이나 하지 않을까 싶어
삼각대를 미리 갖다가 새우고 돌아와 잠을 청하면서도
부는 바람소리에 귀가 쫑긋해 질때마다 바람아 바람아 하면서 잠이 들었다
몇시나 되었을까?
차량들이 계속 올라오네
팀을 이루어 오는 사람들이며 시간을 보아하니 다섯시라 채비를하여 후다닥 나가보니
역시나 곰탕이라 또 주문을 외우며 하늘이 열리기를 기다리며
잠시 잠깐씩 열릴때마다 신속히 셧을 눌러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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