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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패

센문선 연습은 잘 되고 있나요?^^

작성자06 문현배|작성시간09.09.15|조회수108 목록 댓글 4

 

 뭐 언제나처럼 인사로 시작해야겠지만 오늘은 각설하겠습니다.ㅋㅋ

 

 센문선 연습은 참으로 힘들어요. 가르치는 사람이나 가르침을 받는 사람이나 힘듭니다.

 

 심적, 육체적으로 굉장히 힘든 중노동이죠. 처음은 물론이고 어느정도 숙달될 즈음에도 굉장한 피로와 고통을 동반합니다.

 

 제 개인적인 경험을 이야기해보자면 제가 '청년시대'를 처음 배운 2006년 HCD 준비 시에는 평상시에도 파스를 가지고 다니면서

 

 계단 오르내릴때마다 뿌려대서 같이 수업 듣던 동기들에게 파스 냄새가 난다는 핀잔을 들을 정도였으니까요.ㅋㅋㅋ

 

 그때는 교수자가 전설의 96학번 오유정 선배님이셨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여하튼 개인적으로 걱정도 되고 격려도 해주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각설한다고 했는데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았군요..

 

 먼저 장소 섭외는 잘 됐는지 궁금합니다.

 

 '청년시대'를 한다고 하셨는데 여기서 나오는 아쉬움은 뒤로 하고 '청년시대'는 굉장히 동적인 문선인데

 

 과방에서 양말을 신고 하실건 아니죠? 그렇다면 과실 밖에는 답이 안나오는데...

 

 센문선팀의 노고가 이만저만이 아니겠군요.. 노래패 때와는 다른 시간에 다시 모여야 할테니까요.

 

 제가 1학년때도 그랬습니다만 (항상 밤 10시, 11시에 모여서 연습을 했던지라 유일한 기숙사 유저였던 백순우만 죽어났던..ㅋㅋ)

 

 그거 굉장히 시간 많이 뺏기거든요. 게다가 임아현 부장님께서 직접 교수를 하신다니.. 동시간에는 절대 연습이 힘들겠군요.

 

 임아현 부장님께서 현명한 용단을 내리실거라 믿습니다.

 

 이번엔 격려를 드릴께요. 센문선 한 팀을 맡는다는 것만 해도 노래패 부장에 필적할 정도로 고된 일임에도 불구하고

 

 선뜻 센문선 교수의 중임을 맡은 임아현 부장에게 먼저 경의를 표합니다. 교수 시에 tip이 될만한 것들에 대해 쓰고 싶지만

 

 모두가 보는 게시판인지라 성격에 맞지 않는 듯 하군요.. 미니홈피 방명록에 따로 남기던지 하겠습니다.

 

 그리고 센문선팀 여러분. 일단은 처음에 상당히 몸이 고될 것입니다.

 

 평소에는 쓰지 않던 근육들이 갑자기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센문선의 시작입니다. 아마 그 근육들의 비명에 여러분의 입에서도

 

 비명이 절로 터져나올 것입니다. 물론 괴로운 비명 말입니다..

 

 그러나 여러분도 어렴풋이 느끼다시피 '교육학과 HCD'에서 센문선은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부심을 느끼고 계실거라 믿습니다. 

 

 설령 어떠한 고통이 있더라도 무대에서 내려왔을 때의 보람과 자부심을 뛰어넘지는 못할 것이라고 단언합니다.

 

 어깨를 펴세요. 여러분은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나머지 노래패 부원들께 말씀드립니다. 앞서 말한 센문선팀에게 조명이 집중되는 것 같다고요?

 

 그래서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고요?

 

 HCD의 꽃은 센문선팀이지만 HCD의 잎사귀와 줄기, 뿌리를 이루는 것은 바로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이 없으면 HCD도 없고 센문선팀도 없습니다. 여러분들 또한 자부심을 가지세요.

 

 

 HCD를 위해 자신의 귀중한 시간을 할애했던 선배들의 유지가 이어져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라며 몸 안다치게 조심하시고 그 어느때보다도 성공적인 공연의 모습을 상상하며

 

 저는 즐겁게 훈련소로 가겠습니다. 사실 이게 주목적이었어요.. 젠장...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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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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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08 임아현 | 작성시간 09.09.15 오빠 감사합니다^^ 격려와 염려가 느껴지네요- 항상 이렇게 마음써주셔서 더욱 힘내서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누가 올해에도 센문선팀을 청년시대로 무대에 올릴 것이라고 하셨나요?^^ 당황스러움과 동시에 비밀 유지가 철저했다는 점에서 뿌듯하기도 하네요_ 하여 양말을 신고 과방에서 하고 있답니다^^^^....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라고 하면서 한번 공주 들리실 때 겸사겸사 검사 차 와주십사 하려고 했는데 훈련소....ㅜ_ㅜ
  • 작성자08 임아현 | 작성시간 09.09.15 분명 오빠만큼의 실력과 교수자로서의 능력을 보여줄 수는 없겠지만, 청출어람이라고 했던가요^^: 제가 제자일 땐 해당되지 않던 말이었지만(...), 최고의 센문선팀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감히 자신합니다.^^ 또한 감히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리겠노라고 약속드립니다.^^ 아직 연습은 한차례 뿐이었지만 훌륭한 팀원들이 이렇게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네요- 공연 때 오실꺼죠? 11월14일 늦은7시입니다^^^ 센문선팀 뿐 아니라 노래패 부원까지 신경써주신 오빠의 격려에 더욱 힘을 얻어 최고의 HCD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게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훈련소....잘다녀오세요!ㅜ_ㅜ
  • 작성자淸談[06白] | 작성시간 09.09.15 보기 좋은 선후배 사이구나- 우리 현배가 보여주는 애정 ♪ 열심히하는 아현이ㅎ
  • 작성자08 박송이 | 작성시간 09.09.16 오빠....제가 이번에 센문선은 청년시대가 아니고 새로운 거라며 비밀이라고 말씀드린 것 같은데 잊으셨나요...ㅋㅋㅋㅋㅋ암튼... 진심으로 저희를 응원해 주시는 마음이 느껴져서 감사한 마음..^^ (사실 좀 적응이...ㅋㅋㅋㅋㅋ) 암튼, 아현이한테 열심히 배워서 HCD 때 오시면 제가 센문선을 한다는것이 우습지않은 모습ㅠㅠ보여드릴께요..ㅋㅋ 담에뵈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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