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위도 죄표계는 지리좌표계라고도 하는데, 지구의 구면에 대하여 경도 위도 높이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즉 3차원 좌표계이죠.
하지만 지도는 2차원으로 표현되죠. 그래서 높이는 빠지고 위도, 경도만 들어간 경위도 좌표계로 표시합니다.
이때의 경위도 좌표계는 3차원인 경위도좌표계에서 2차원으로 변환(매핑)된 좌표입니다.
원래는 3차원 좌표인데. 2차원 지도에 매핑되었다는 것이죠. 투영된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경위도좌표계를 절대좌표계라고 하고.
투영된 평면직각좌표계는 상대좌표계라고합니다.
*경위도 좌표계
평면직각좌표계는 TM투영을 하여 3차원의 지구를 2차원에 투영하며 위치표시를 직각좌표와 경위도좌표로 표시합니다.
* 평면직각좌표계(Plane Rectangular Coordinate System)
3차원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북극점은 하나로 수렴하게 됩니다. 이 그림은 실제 3차원을 그림으로 표시한 것이죠.
경위도 좌표계란 바로 이런 그림처럼 3차원 좌표계에 속합니다.
2차원에서의 경위도 좌표계는 위에 있는 그림처럼 경도선과 위도선이 직각을 이루게 되어 진북이 무수히 발생하게 됩니다.
물론 평면직각좌표계에서도 경위도를 표시할 수 있습니다.
그때의 경위도는 경위도 좌표계라 하지 않고 경위도 좌표라 합니다.
도북과 진북의 차이는 아래처럼 평면직각좌표계에서 경위도선이 곡선으로 표시된 곡선지도(Curved Map)에서 발생합니다.
여기서 진북은 딱 하나 나오게 됩니다. 바로 경도선을 쭉~ 따라 올라가면 모든 경도선이 수렴하는 곳이 바로 진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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