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남산(86m) 봉화산(83m) 신선봉(80m) 깃대봉(65m△볼음 401) 평양금이산(74) 요옥산(103)/ 인천 강화군 볼음도
작성자배창랑[서울강서]작성시간24.08.02조회수73 목록 댓글 0앞남산(86m) 봉화산(83m) 신선봉(80m) 깃대봉(65m△볼음 401) 평양금이산(74) 요옥산(103)/ 인천 강화군 볼음도
산행일자;2024.8.1(목).날씨;맑음. 산행거리;12.0km. 산행시간;3시간 47분(09;57~13;45)
교통편 및 비용 그리고 일정 ;
가양역 1번 출구(06;50) 강송산악회 산악회버스 탑승
비용; 25,000원 +볼음도 출항 경로우대 6,400원+선수선착장 귀항 6,400원
[일정]
06;50 가양역 1번 출구 강송 산악회버스탑승 / 08: 10 강화도 선수선착장 도착 -입항신고서 및 편도 승선권구입/08;50 선수선착장 출항/09: 45 볼음도 입항 (55분)
산행가능시간 ; 4시간 30분 (10;00~ 14;30)
14;45 볼음도 선착장 출항 /15: 50 강화도 선수선착장 입항/ 16: 00 강송 산악회 버스 승차 /17;20 가양역 2번 출구
산행코스;볼음도 산착장 →볼음도길 우측 콘크리트 옹벽과 돌옹벽사잇길 →능선 →작은 봉 <우틀> →능선내림 후 오름길 →첫봉 → 앞남산(86m) →안부 →볼음도길 →이정표 3거리 →요옥산 군부대 조망 →깃대봉(85m△볼음 401) →강화나들길 13코스 방파제길 →신선봉 전위봉 →신선봉 →강화나들길 →봉화산(83m) →농협마트 →볼음도길 →볼음도 선차장
■볼음도(乶音島)는 인천광역시 강화군 서도면(西島面) 볼음도리에 딸린 섬이다. 면적 6.36㎢, 해안선길이 16.2㎞이다. 1999년 12월 말 현재 124세대에 28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강화도에서 서쪽으로 7㎞, 황해도의 연백 군(延白郡)과 5.5㎞ 떨어진 서해 최북단에 위치한다. 서도면에서 가장 큰 섬으로, 북쪽 해안선은 38선의 남방한계선을 이룬다. 조선 인조 때 명나라로 가던 임경업(林慶業) 장군이 풍랑을 만나 이곳에 체류하던 중 보름달을 보았다 하여 만월도(滿月島)라고 하다가, 이후 보름달의 발음을 따서 볼음도라고 하였다. 다른 하나는 교통이 불편해 한번 다녀오려면 보름은 걸린다고 해 ‘보르도’라 부르다가 볼음도가 됐다는 것이다.”
1896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교동군에 속하였다가 1915년 경기도 강화군 부속도서로 편입되었다. 1962년 볼음출장소가 설치되었고, 1995년 인천광역시에 편입되었다. 북쪽에 봉화산(83m), 서쪽에 요옥산(103m)이 있으며, 그 사이의 지역이 낮고 편평하여 취락이 형성되었다. 주민의 대부분은 농업에 종사하며, 쌀·보리·마늘·고추 등을 생산한다. 어획량은 미미하고, 백합 양식이 널리 이루어진다. 이곳은 특히 새들의 낙원으로, 노랑부리백로·저어새 등 20여 종의 새들이 먹이를 찾아 개펄로 모여든다. 그밖에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는 영뜰해변, 조개를 채취할 수 있는 조개골해수욕장, 천연기념물 제304호로 지정된 강화 서도면의 은행나무 등이 유명하다.
볼음도는 강화도 서북단의 청정해역에 위치한 천혜의 섬이다. 서도면 유인도(주문도, 볼음도, 아차도, 말도) 중 가장 큰 섬이자 민통선 지역이다. 세계에서 손가락에 꼽히는 갯벌 중 하나인 강화갯벌 안에서도 볼음도 갯벌은 저어새 집단 서식으로 인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또한 갯벌은 새들의 낙원이자 농어, 돌게, 동죽, 망둥어, 백합, 밴댕이 등의 다양한 생물들이 서식하며,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백합 캐기 체험, 그물후리질체험, 망둥어낚시체험 등이 있다.
제방 끝에서는 봉화산 가는 길과 일반농로를 걷는 길로 갈라진다. 어느 쪽으로 가던 볼음교회가 있는 마을에서 만난다.
■봉화산은 해발 82m로 낮은 산이지만 옛날 봉화대가 있던 산으로 일명 봉이산이라고 부른다. 옆산 신선봉 정상에는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하였다는 선녀탕이 있었다고 한다. 최근 등산로가 개척되어 약 1시간 정도의 등산이 가능하며, 정상에서는 볼음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하다.
선착장에서 섬 중심지역에 위치한 농협 볼음분점, 불음교회 등은 1.7km, 조개골해수욕장 2.0km, 트레킹 코스로 제일 먼 은행나무까지는 4.3km 거리이다. 볼음도 트레킹코스는 강화나들길 13코스에 해당한다. 선착장-물엄곶-조개골-영뜰-요옥산-은행나무-밭바위뜰-당아래마을-선착장 코스로 총 13.6km,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은행나무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천연기념물 제304호로 지정된 이 은행나무는 800여 년 전 수해가 심할 때 바다에 떠내려 온 것을 심은 것이 자라 오늘에 이른 것이라 한다. 높이 24.5m, 밑동 둘레 9.8m, 가슴높이 둘레 9m에 이른다. 매년 1월 30일 주민들이 모여 안녕과 풍어를 비는 풍어제를 지내왔으나 6.25 이후 출어가 금지되자 풍어제는 자취를 감추었다고 한다. 은행나무 가지를 다치게 하거나 부러진 가지를 태우면 목신(木神)의 진노를 사서 재앙을 받게 되고 끝내는 죽게 된다는 전설이 전해 내려오고 있다.
■요옥산(102m)과 평양금이산(74m)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어 출입이 불가능하다.
2024년 08월 01일(목) 06;50 가양역 1번 출구 앞에서 강송산악회 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랫동안 이런저런 이유로 목요산행을 쉬다 보니 오랜만에 강송산악회에 참석합니다. 여러 반가운 얼굴들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강화도에서 볼음도까지 가는 뱃길이 만만치 않습니다. 볼음도행 배의 출항지는 강화군 화도면 내리 소재 선수선착장으로 후포항 서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볼음도행 선박은 하루 세 차례 운행되는데 우리는 08시 50분에 출항하는 첫 배를 이용해 볼음도 산행을 마친 후 볼음도에서 14시 50분 출항 마지막 배를 타고 올 계획입니다.
생각보다 일찍 (08;10) 경 선수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입항신고서작성하고 승선권(경로우대 6,400원) 구입 후 버스로 돌아 시간 보내다가 (08;50) 선수선착장 출항 하여 (55분 소요) 한잠 자고 나니 (09: 45 볼음도선착장에 입항합니다.
(08;17) 선수선착장 대합실입니다.
(08;17) 타고 온 버스입니다
(08;36) 선수선착장 풍광입니다
(08;36) 승선 시작합니다
0km 0분[ 볼음도 선착장](09;57)
산행시작한다. 선착장에서 도로 따라 진행하다가 우측 콘크리트옹벽과 돌담옹벽사잇길이 들머리다.
(10;02) 큰 크리트 옹벽과 돌담 옹벽이 만나는 사이 사람이 다니지 않아 칡넝쿨의 저항을 뚫고 조금 통과하니 희미한 등로 따라 능선에 붙습니다. 능선에 붙으면 길은 양호합니다. 앝남산 저위봉에 올라 우측으로 능선 따라 진행 후 올름길 오르니 첫 봉이고 2번째 봉을 앞남산으로 여기고 표지기 걸고 인증합니다.
0.7km 22분 [앞남산](86m)(10;19)
2번째 봉정상이 앞남산(82m) 정상이다.
(10;19) 앞남산(82m) 정상입니다.
(10;19) 앞남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22) 3번째 봉에 서래야님 정상표지판이 매여있습니다. 이곳에도 표지기 한 장 겁니다
(10;22) 앞남산 (86m) 인증사진(2)입니다
(10;31) 능선 타고 진행하다가 안부에서 좌측으로 내려서 볼음도길에 내려 볼음도길 따릅니다
(10;34) 볼음도 131번 길 표지판입니다
(10;39) 볼음 1리 마을회관/ 경로당입니다
(10;47) 볼음도 저어새 생태공원 이정표(은행나무전망대. 광산저망대/영뜰전망대. 영뜰해수욕장 0.8km/볼음도 선착장 2.km)입니다
(11;06) 복지회관입니다
(11;15) 요옥산(102m) 정상을 조망합니다. 군부대가 길게 깃대봉(85m△볼음 401) 근처까지 길게 능선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요옥산 정상(102m)은 포기하고 요옥산 깃대봉(85m△볼음 401)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방파제길로 가서 농로 따르다가 묘지로 올라 깃대 보을 오르도록 해야겠습니다.
(11;23) 묘지길(김해김 씨)로 오릅니다
5.4km [깃대봉] (85m△볼음 401)(11;33)
삼각점(볼음 401) 있다.
(11;33) 깃대봉 (85m△볼음 401) 정상입니다
(11;33) 깃대봉 (85m) 정상 삼각점(△볼음 401/2006 재설)입니다
(11;33) 깃대봉 (85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34) 군부대가 길게 차지하고 있어 갈 수 없는 요옥산(102) 표지 기를 요옥산 들머리에 부착해 두고 Back 합니다
(11;50) 볼음저수지 둑길을 지나와 뒤돌아 본 요옥산과 깃대봉입니다.
7.6km 145분 [신선봉 전위봉](12;22)
힘들게 첫 봉을 오르니 신선봉이 아니다. 표지기 한 장 건다
7.9km 157분 [신선봉](83m)(12;34)
강송 허총무님과 유적대장 표지 걸린 신선봉 정상이다.
(12;34) 신선봉(83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55) 평양금이산 (74m) 정상도 군부대 가 차지 하고 있어 생략하고 강화둘레길 따라 완만하게 올라 봉화산(82m) 정상에 섭니다
8.8km 191분 [봉화산](82m)(13;08)
삼각점(볼음 402/1990 복구)선답자님들 표지기와 1회용 표지판 걸려있다.
(13;08) 봉화산(82m) 삼각점(볼음 402/1990 복구)입니다.
(13;08) 봉화산(82m) 1회용 표지판 인증사진(1)입니다. 입니다.
(13;08) 봉화산(82m) 정상 선답자님들표지기입니다. 입니다.
(13;08) 봉화산(82m) 정상 선답자님들표지기 배경 인증사진 (2)입니다.
(13;26) 볼음길 따라 선작으로 가면서 담은 풍광입니다
(13;27) 고갯마루를 넘습니다
(13;31) 서강화 농업주문 간이 농협마트에서 막걸리는 팔지 않아 캔맥주 1캔과 스타먹스 냉커피 1병(4.150) 서서 목마름 달랩니다.
12.0km 228분 볼음도 대합실 (13;45~14;45)[1시간]
산행종료한다.
(13;45) 볼음도 대합실입니다
(13;45~14;45) 약 1시간 선착장 간이음식점에서 맥주를 사려니 카드가 안되고 현찰만 된다 합니다. 5만 원짜리 현금밖에 없어 난감하던 차 마침 식사 중인 김용지 회장님이 보관한 1만 원 중에서 캔 맥주 1병을 사주십니다. 고맙습니다. 참으로 맛나게 먹었습니다. 나가는 배 승선권 사고 수압이 없어 물이 졸졸 나오는 화장실에서 대충 씻고 환복 합니다.
벤치 쉼터 그늘에서 자리 잡고 메고 다니던 체리 꺼내 식사대신 합니다. 마침 배하사님이 캔맥주 8캔을 사 와 노기창 님이 내놓은 떡안주로 캔맥주 2캔을 합니다.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14;55) 배 타고 볼음도를 떠납니다.
(15;15) 배안 풍경입니다.
(15;46) 선수선착장이 가까워 옵니다
(15;48) 선상에서 바라본 풍광 1
(15;48) 선상에서 바라본 풍광 2
(15;48) 선상에서 바라본 풍광 3
(15;48) 선 상에서 바라본 풍광 4
(15;55) 선수선착장에 대기 중인 산악회버스입니다.
(17;27) 집 앞에 도착합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편안하게 볼음도 섬산행을 마칠 수 있어 행복합니다. 편의를 제공해 주신 강송산악회홍회장님 이하 여러 임원진 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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