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산(106m) 승학산(110m) 와룡산(109m) 함경산(113m) 봉화산(169m) 구봉산(159m)/경기화성송산6산
작성자배창랑[서울강서]작성시간24.09.22조회수72 목록 댓글 3이봉산(106m) 승학산(110m) 와룡산(109m) 함경산(113m) 봉화산(169m) 구봉산(159m)/경기화성 6산
산행일자;2024년 09월 21일(토). 날씨; 비 온 후 갬. 산행거리;13.6km. 산행시간; 약 6시간() 9;18~15;17)
교통편;
<갈 때> 사당역 10번 출구~ 1002번 급행버스(배차간격 약 40분)~사강시장 1002번 버스 정류장하차(비를 피해 길 건너 농협에서 과일 깎아 먹고 커피 마시고 산행준비 후)~택시(8,900원)~산행들머리 "지화 1리 버스정류장"(경기도 화성시 송산면지화리 177-10 근처)
<올 때> 육일 2리. 코스코벨리 버스정류장~1002번 버스~사당역 중앙차로 (종점)
산행코스;지화 1리버스정류장(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화1리 177-10 근처) →이봉산(106) 왕복 →승학산(110) →지화 2리 마을회관 →고개 →와룡산(108) 왕복 →농로 →전곡 1교 →전곡해양사업단지 →넝쿨지대 통과 → 함경산(113) →당성로 건너 →하네 수련원 울타리리 낀 등로 →봉화산(당성 망해 루지터 169) →구봉산 →부문지 →묘지길 → 육일 2리. 코스코벨리 1002번 버스정류장
■화성 당성은 백제, 고구려, 신라를 품은 삼국 통일의 발판이 된 요충지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구봉산(158m) 위에 있는 당성은 정상인 망해루지에서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주변 풍경이 일품이다.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상안리 구봉산(158m) 위에 있는 당성은 삼국시대 고지전이 펼쳐진 곳으로, 날씨가 좋은 날 성곽길에 오르면 화성시 서부 해안 일대와 멀리 인천 송도지역까지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당성은 이국적인 요트 마리나로 유명한 전곡항에서 육지로 이어지는 길목에 있다. 높이 158m의 낮은 산에 쌓은 산성이지만 주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백제, 고구려,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다투었던 요충지다.
당성은 처음 백제의 영토였으나 고구려가 차지하면서 ‘강성군’이라는 지명을 붙였고 이후 신라가 점령하여 ‘당황성’이라 하고, 서해를 건너 당나라와 교류를 하는 출입구 역할을 했다. 신라는 중국과 교류하기 위해 당성 지역이 필요했다. 당성은 신라가 당나라와 전쟁을 벌여 승리하고 676년 삼국을 통일하는 발판이 된 중요한 지역이다. 신라 경덕왕이 한때 중국대륙과 연결된 교통로라 해서 ‘당은 군’이라 부르다가 다시 당성으로 복구했다. 이곳은 전략적인 중요성이 인정되어, 삼국 간의 격전이 한창이던 642년에 백제와 고구려가 함께 공격하여 신라와 당나라가 통하는 길을 끊으려 했고, 이 소식을 들은 선덕여왕은 당에 사신을 보내 위급함을 전하기도 했다. 통일신라 후기에는 당성진을 설치했는데 청해진과 함께 신라 해군의 양대 근거지였다.
당성은 높이 158m의 낮은 산에 쌓은 산성이지만 주변 바다가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으로 백제, 고구려, 신라가 서로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다투었던 요충 지다 1971년 사적 제217호로 지정된 당성은 정상을 둘러싼 ‘테뫼형’과 계곡을 둘러싼 ‘포곡형’으로 구성된다. 현재는 동문·남문·북문 터와 우물터, 건물터가 남아 있다.
백제시대에 테뫼형 산성이 축조된 후 신라가 이 지역을 점령하였을 때, 백제의 영향을 받아 복합형 산성으로 축조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가장 먼저 축성된 성벽은 구봉산 정상에서 봉화산으로 뻗은 능선을 따라 테뫼형으로 축조됐다. 테뫼형이란 산의 정상을 중심으로 해서 일정 공간을 돌린 형태다. 테뫼형은 보통 성벽이 7∼8부 능선을 따르고 있는데, 멀리서 보면 ‘마치 시루에 흰 띠를 두른 것 같다’하여 ‘시루성’이라고도 한다. 정상부의 협소함을 극복하기 위해 신라 말에 구봉산 동북쪽 능선을 따라 계곡을 둘러싼 포곡식 성벽을 신축한 것으로 추정된다. 계곡 쪽에는 수구터가 있다. 수구터 안쪽에는 지금도 샘이 있어 물이 사철 나온다. 서벽에 연한 정상부에는 노목이 우거진 숲이 있고 여기에 성황당이 있었다.
성 주차장에서 사적비를 지나 오르막길을 잠시 오르면 왼쪽 능선을 따라 복원된 산성을 만나게 된다.
탐방은 이곳에서 성벽을 따라 올라가서 2차 산성과 서문 지를 지나 정상인 망해루지로 가는 코스가 좋다. 망해루지에서는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주변 풍경이 일품이다. 서쪽으로는 탄도항과 누에섬을 지나 먼바다까지 훤히 보이고, 북쪽으로는 인천 송도 신도시까지 선명하게 들어온다. 정상에서 북문지와 우물 지를 지나 주차장까지 내려오는 길은 비교적 오르막 구간이 짧은 곳이라 가족 동반 산책에도 알맞다.
■ 태행지맥(太行枝脈)은 한남정맥 감투봉(185m)에서 아산만으로 가는 서봉지맥이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 뒷산 감투봉(185m)에서 아산만으로 가는 서봉지맥의 화성시 봉담읍 장안대 뒤쪽 봉우리(145m)에서(145m) 서쪽으로 분기해서 삼봉산(271m), 태행산(太行山, 268m), 염티고개, 성고개, 다락고개, 굴고개, 구봉산(159m→0.2km), 아지미고개, 이봉산(106m), 승학산(110m), 와룡산(107.8m)을 지나 화성시 송산면 지화리 전곡 1교1 에서 선감도를 바라보면서 맥을 다하는 도상거리 41.4m 되는 산줄기이다.
2024년 09월 21일(토)(06;34) 가양역에서 9호선 급행으로 동작역에서 4호선 환승 (06;43~07;00/7분)하여 (07;05) 사당역 도착합니다. 사당역 10번 출구 나와 1002번 버스 잠시 (약 5분) 기다려 도착한 1002번 버스에 승차 (07;20) 비 오는 바깥 차창 풍광을 구경하면서 비가 그쳐 주길 고대하면서 (08;40) 화성시 송산읍 사강시장 1002번 버스 정류장하차 합니다. 택시 2대가 기다리고 있어 여유롭게 비를 피해 길 건너 농협에서 약 20분 (08;40~09;00) 과일과 빵도 먹고 커피도 마시고 우중 산행모드 산행준비 후 다시 길 건너 택시승차장으로 가니 택시가 없습니다. 너무 늦장을 부렸나 염려하면서 (09;03) 전화 연결 되어 도착한 택시로 (09;17) 산행들머리도 잡은 지화 1리버스정류장(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화1리 177-10 근처)에 도착 우산 쓰고 네비도 켜고 스틱도 펴고 장갑도 끼고 산행 준비후 (09;20) 산행시작 합니다.
0km 0분[ 지화1리버스정류장](09;20)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지화 1리 177-10 근처 마을 버스정류장이다. 비는 내리는 것이 좀 잦아들었다. 우선 이봉산 왕복 산행을 시작한다.
(09;20) 지화리 버스정류장 3거리입니다
(09;20) 이봉산(106m) 들머리 임도입니다
(09;20) 네비 확인하면서 산행 시작합니다
(09;22) 임도는 묘지(초계정 씨와 그 부인 전주 유 씨 묘지)에서 끝나고 묘지뒤 좌측 산길로 진입합니다
(09;24) 등로는 양호합니다
0.4km 13분 [이봉산](106m)(09;33~09;35)[2분]
맨발님의 이봉산 표지판 (태행지맥 이봉산 105.7m) 걸려있고, 삼각점(판독어려움), 많은 선답자님들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09;33) 맨발님의 이봉산 표지판 (태행지맥 이봉산 105.7m)입니다.
(09;33) 이봉산(106m) 정상 삼각점(판독어려움)입니다.
(09;34) 배하사님의 표지판 (이봉산)입니다
(09;35)이 봉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맨발님 표지판이 너무 높아 배하사님 작은 표지판 배경 인증 사진 입니다
(09;41) 지화리버스정류장으로 돌아와 도로 따라 조금 진행 건물 좌측길로 들어서 승학산을 행합니다
(09;41) 승학산 초입 선답자님들의 표지기입니다
(09;45) 공장을 우측에 두고 오른 등로입니다
(09;47) 숲길로 들어섭니다
(09;57) 승학산 오름길입니다
1.3km 40분 [승학산](110m)(10;00)
선답자님들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10;00) 승학산(110m) 정상입니다.
(10;00) 승학산(110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16) 잡목구간을 빠져나와 도로에 내려섭니다
(10;18) 와룡산을 조망합니다
(10;18) 동네 정장 쉼터 마을도로 따라 편안하게 태행지맥길에 붙습니다
(10;23) 지화 2리 버스정류장입니다.
(10;23) 지화 1리 마을회관과 버스정류장입니다
(10;23) 도로 따라갑니다
(10;25) 도로는 끝나고 시멘트 포장 임도길로 고갯마루에 오릅니다
(10;25) 뒤돌아 본 승학산 풍광입니다
(10;32) 고개 마루에서 와룡산 왕복(화룡산 하산 날머리가 철조망과 거친 넝쿨구간이라) 예정입니다.
(10;33) 임도길 따르다가 산길 진입합니다
3.0km 84분 [와룡산](108m)(10;44)
준희 님의 표지판 (태행지맥 와룡산 107.8m) 걸려있다.
(10;44) 와룡산(108m) 정상 준희 님의 표지판 (태행지맥 와룡산 107.8m)입니다
(10;44) 와룡산(108m) 정상 준희 님의 표지판 (태행지맥 와룡산 107.8m) 옆에 선답자님들 표지기 많이 걸려있습니다.
(10;44)와룡산(10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51) 임도로 되돌아옵니다
(10;53) 고갯마루 3거리로 돌아와 우측 (처음진행방향 직진) 임도로 내려섭니다
(10;58) 묵은 임도길로 내려갑니다
(11;05) 전곡 1교로 가는 도로에 내려서 바라본 풍광입니다
(11;04) 전곡 1교로 가는 도로 따릅니다
(11;04) 구봉산 방향입니다
(11;14) 화성 화랑 진성 설명판과 발굴지 현황판입니다
4.9km 120분 [전곡 1교](11;20)
사실상 이봉산 , 승학산, 와룡산 날머리다. 함경산 , 봉화산, 구봉산을 향한다.
(11;20) 전곡 1교를 건넙니다
(11;20)전곡1교를 건너 도로 따릅니다
(11;30) 풍광입니다
(11;36) 제부도 입구입니다
(11;47) 함경산 입구 아리랑 고개 방향 석산 개발로 망가진 산하입니다. 아리랑 고개로 가지 않고(석산 개발로 인하여 위험하다 하여) 전곡해양 일반 산업단지 안으로 들어가 끝지점에서 함경산을 오를 예정입니다
(11;47) 전곡해양일반 산업단지 입간판입니다
(11;54) 산업단지 내부 도로를 통과합니다
(12;05) 산업단지 끝지점입니다
7.8km 168분 [함경산 들머리](12;08~12;09)
전곡 1교에서 약 2.8km/48분 도로 따른 셈이다.
(12;08) 묘지를 향해 넝쿨을 뚫고 함경산을 오를 까 잠시 고민합니다.
(12;09) 도로로 연결되는 길을 발견하고 봉고차 안에서 나온 동네분한테 함경산 오르는 길을 물으니 길이 있다 하여 조금 더진 행 포장도로 따라 고갯마루에서 함경산 왕복 계획을 수정 우측 임도를 따라 함경산으로 오릅니다. 그런데 함경산오름길은 동네분 말과는 달리 엄청난 잡목구간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12;17) 처음은 오를 만한 등로입니다
(12;20) 등로는 넝쿨지대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12;27) 넝쿨지대입니다
(12;29) 지독한 넝쿨지대입니다
(12;30) 포기하고 되돌아가고도 싶었습니다
(12;39) 헤치고 온 넝쿨지대입니다
(12;39) 이제 넝쿨지대는 무사히 끝나고 그런대로 등로는 이어집니다
(12;42) 진행할만합니다
(11;47) 함경산 정상부입니다
8.7km 208분 [함경산](113m)(12;48~12;53)[5분]
땅에 떨어진 함경산(113m) 정상 표지판을 주어 끈이 짧아 어렵게 수선한다.
(12;48~12;53)[5분] 땅에 떨어진 함경산(113m)정상 표지판을 주어 끈이 짧아 어렵게 수선합니다.
(12;53) 함경산(113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01) 함경산 하산길도 쉽지는 않습니다
(13;14) 도로가 가까워집니다
9.1km 239분 [ 함경산 날머리 /봉화산 들머리](13;19)
(13;19) 함경산 날머리/ 봉화산 들머리입니다
(13;19) 처음 계획대로(맥한 사람이 아니기에) 도로 따라와 함경산을 왕복하였으면 좋았을 듯싶습니다.
(13;33) 봉화산 오름길 좌측으로 해내 연수원 울타리를 끼고 갑니다
(13;35) 이정표(봉화산 1.2km/해내 테마파크 0.3km/광평리 0.8km)입니다
(13;35) 또 다른 이정표(봉화산 0.8km/장외삼거리 2.9km)입니다.
(13;41) 구봉산 봉화산 구간 안내도 표시판입니다
(13;41) 가족묘지 뒷담길을 통과합니다
(13;43) 이정표(봉화산 0.73km/하네 테마파크 0.8km)입니다
(13;44) 임도, 4거리 이정표(봉화산 0.4km)입니다
(13;44) 임도, 4거리입니다.
(13;44) 임도, 4거리에서 산길로 진입합니다.
(13;47) 정자와 봉화산 유래판입니다
(13;47) 봉화산 유래판입니다. 정상은 아직 멀었습니다
(13;57) 이정표(당성 3.5km/여우재 0.7km)입니다. 봉화산은 지근거리인데 구봉산 정상은 3.5km 남았군요
10.5km 277분 [봉화산 ](169m)(13;57~14;08)[11분]
정상석 있고 소화기 비치 되어 있으며, 삼각점(대부 306) 있고, 장의자 2개 놓여있다. 약 11분 조망도 즐기고 간식도 하면서 휴식시간 갖는다.
(13;57) 봉화산 (169m) 정상석입니다
(13;57)봉화산 (169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57)봉화산 (169m) 정상에서 조망입니다
(13;57)봉화산 (169m) 정상에서 조망 2입니다
(13;57) 봉화산(169m) 정상에서 조망 3입니다
(13;57) 봉화산(169m) 정상 삼각점(대부 306)입니다
(13;57) 봉화산(169m) 정상 표지기입니다
(14;15) 봉화산에서 구봉산(당성) 가는 길입니다
(14;16) 이정표(당성 2.5km/은평이골 2.0km/은혜교회 0.6km/봉화산 1.0km)입니다
11.0km 300분 [깃대봉](120m)(14;20)
바리고개 지난 지점 삼각점(판독불가) 막혀있다. 표지기한장 걸고 오름길 오른다.
(14;20) 삼각점봉 표지기 1장 걸고 오름길 오릅니다
(14;39) 등로는 부드럽습니다
(14;43) 당항성길입니다
(14;43) 당항성길 이정표(구봉산 입구 1,5/km봉화산 1.5km)입니다
(14;44) 조망
(14;45) 구봉산 오름길입니다
12.2km 325분 [구봉산]=[당성 망해루지](159m)(14;45)
설명판 있다. 조망 양호하다.
(14;45) [구봉산 정상 ]=[당성 망해루지](159m)입니다.
(14;46) 망해루 추정지 설명판입니다
(14;46) 구봉산 정상 조망입니다
(14;47) 구봉산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4;49) 조망
(14;49) 하산길
(14;55) 조망
(14;56) 북문지입니다
(15;00) 성곽길을 버리고 좌향 맥길 따라 하산길에 듭니다
(15;06) 산소길 따라 하산합니다
(15;15) 육일 교차로 도로교통표지펀입니다.
13.6km 360분 [육일 2리. 코스코벨리 1002번 버스정류장](13;20)
산행종료한다.
(13;20) 육일 2리;코스코벨리 버스정류장(1002번)입니다
(13;20) 운 좋게도 1002번 버스가 4분 후 도착 된다는 전광판입니다.
(15;24) 도착한 버스 1002번 타고 약 1시간 30분 걸려 (17;00) 사당역 중앙차로에 하차합니다. (17;00~19;00)[약 2시간] 사우나 들어가 목욕하고 새옷 환복하니 살 것 같습니다. 근처 삼동 식당에서 매운 갈비찜(30,000원) 계란찜(5,000원), 안주로 맥주 1병(5,000원)으로 목마름 달래고 , 소주(5,000원) 복분자 (15,000원) 복은 밥(3,000원) 합 63,000원 뒤풀이 하고 4호선 9호선으로 (20;00) 가양역 도착 (20;10)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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