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트렉]로적봉(552m) 장갓산(666m) 비행기재봉(699m) 마전치봉(649m) 동무산(758m) 작은 새덕산(719m)/ 강원도 정선
작성자배창랑[서울강서]작성시간24.12.08조회수54 목록 댓글 0로적봉(552m) 장갓산(666m) 비행기재봉(699m) 마전치봉(649m) 동무산(758m) 작은 새덕산(719m)/ 강원도 정선
산행일자;2024년 12월 07일 (토) .날씨; 맑음. 산행거리; 8.6km. 산행시간;4시간 11분(10;13~14;24)
교통편; 아리솔마운틴 클럽
비용; 35,000원(하산 후 막걸리와 현지식당 식사제공비용포함)
산행코스; 소탄길(강원도정선군 정선읍광하리) → 도로 우측농로 → 산길진입 → 급경사 오름길 → 노적봉(552) → 거친 능선길 오르내림 → 장갓산(666) → 642봉 → 738봉 전위봉 허리길 → 멸종위기야생식물(백부자) 집단 서식지→ 비행기재봉(649) → 비행기재 터널 위능선길 → 마전치봉(649) → 마전치임도3거리 →가운데 웃바우골 임도 → 능선 신설임도 → 동무산(758) → 90도 좌향 → 한전철탑 → 임도 → 능선오름길 → 작은 새덕산(719) → 독도주의 급경사구간 하산능선길 → 임도 건너 → 능선 진행후 좌향 내리막길 → 버섯농가 → 42번 도로횡단 → 소탄길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원점히귀
■"로적봉(552m) 장갓산(666m)비행기재봉(699m)마전치봉(649m) 동무산(758m) 작은새덕산(719m)"은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에소재한 산으로 42번 도로 를 중심으로 타원형 능선상의 산이다.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이나 ,오룩스맵Korea지도에 장갓산 (666m) , 동무산 (758m) 이나 오고 , 다음과 네이버지도에 로적봉(552m)이 나온다. 비행기재봉(699m) 마전치봉(649m) 작은 새덕산(719m)은 일반 지도에 그 이름이 간혹 나오는 산이다.
산행거리는 짧아도 오르내림이 심하고 능선이 거친 데다가 "작은 새덕산(715m)" 이후 하산길은 독도주의구간이 많고 급경사 내리막길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 2.1km하산길에 약1시간 소요(56분소요)되는 힘든 하산길 구간이다.
■ 비행기재와 마전치; 강원 정선으로 가는 길은 과거로의 여행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산만 서른 개, 산들로 둘러싸인 정선은 현실과 과거를 통과하는 관문이다. 끊어질 듯 이어지고 이어질 듯 끊어지는 정선의 험한 고갯길을 홀로 오르내리면 아라리가 저절로 흘러나오지 않았을까. ‘눈이 올라나 비가 올라나 억수장마 질라나 만수산 검은 구름이 막 몰려온다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로 날 넘겨 주소.’ 예부터 정선 제일의 관문은 비교적 지세가 완만한 서쪽의 평창군 미탄면에서 접어드는 성마령(星摩嶺·960m) 고갯길이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 초 정선읍 광하리 망하와 평창군 미탄면 미탄리를 잇는 마전치(麻田峙·618m)로 8.3㎞ 길이 나고 차량이 다니면서는 마전치가 정선의 관문이 되었다.
원래 마를 심은 밭이 있어 ‘마전치’로 불렸던 이 고개는 찻길이 뚫리면서 훗날 이름이 비행기재로 바뀌었다. 차를 타고 가다 보면 마치 비행기를 탄 것 같이 산아래가 내려다보인다 해서 ‘비행고개’ ‘비행기재’라고 부르기 시작해 오늘날에는 비행기재로 굳어졌다. 비행기재라는 이름에 얽힌 몇 가지 얘기가 전한다.
워낙 깎아지른 산비탈에 난 길이라 창밖의 풍경을 바라보면 마치 비행기를 타고 가는 듯 공중에 둥둥 뜬 아슬아슬한 느낌 때문에 붙여졌다는 것. 버스에서 내려 걸어간 손님이 오히려 버스보다 먼저 도착하자 놀란 버스 운전사가 “비행기 타고 왔소?”라고 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 험한 고갯길을 타고 넘던 버스나 제무시(GMC) 트럭이 가끔 미끄러져 고갯길 아래로 날았다(추락했다) 해서 비행기재로 불려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2007년에는 험난한 비행기재의 잦은 차량사고를 소재로 한 연극 <비행기재>가 정선 아라리예술극장에서 공연되기도 했다. 비행기재로 1954년부터 하루 한번 ‘합승’이라는 30인승 완행버스가 다녔고, 목재를 운송하는 제무시 트럭이 다녔다. 이 길은 정선에서는 가파르지만 짧은 시간에 오르고, 평창에서는 수월하지만 거리가 두 배가량 된다. 버스가 다니기 전에 미탄면에서 장을 보고 돌아오는 이들은 꼼짝없이 골짜기로 20리 고갯길을 걸어서 넘었다.
비행기재는 1971년 인천과 동해를 잇는 42번 국도로 승격됐는데, 당시 42번 국도는 임계와 동해를 연결하는 백복령(白伏嶺) 고갯길보다 더 험준한 곳으로 이름났다. 자그마한 버스가 아슬아슬한 벼랑을 곡예하듯 가다 보니 승객들은 고갯길을 다 내려올 때까지 마음을 졸였다. 비행기재를 넘어 정선을 오가는 사람들의 입에서 “울고 왔다 울고 간다”는 말이 절로 나올 만큼 길이 험해 사고도 잦았다. 비행기재는 ‘버스보다 사람이 걸어서 더 빨리 내려올 수 있는’ 재미있는 길이다. 비행기재로 버스를 타려고 힘들게 올라갔는데 차를 놓치기라도 하면 미탄 쪽 산비탈길로 곧장 질러서 달려 내려갔다. 굽이굽이 돌아오는 버스보다 먼저 내려가서 탈 수 있었기 때문이다. 1988년 비행기재 옆으로 터널이 뚫리면서 고갯길의 흐름이 바뀌었고, 옛길은 역사 속에 묻혔다.
요사이 비행기재 옛길을 찾아가기가 쉽지 않아 졌다. 석탄산업이 쇠락한 후 카지노와 스키 리조트 등 때문에 정선으로 들고나는 교통량이 오히려 많아져 42번 국도 곡선구간을 직선으로 바꾸고 있는 데다 비행기재 제2터널 공사를 하면서 옛길로 진입하는 길이 막혀버렸기 때문이다. 공사 전에는 비행기재 옛길로 가려면 미탄에서 오다가 터널을 알리는 표지판이 막 나타난 도로 오른쪽으로 빠져나가면 됐으나 이제는 터널을 지나 정선읍 망하 마을에서 찾아들어오는 게 훨씬 쉬워졌다.
그렇다고 미탄 쪽에서 오는 옛길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다. 비행기재터널을 약 1㎞ 앞두고 오른쪽으로 임시 개통된 잘 뚫린 오르막 도로로 오는 대신 차량출입을 막고 있는 옛 도로로와 백운 버스정류장에서 한구비를 올라오면 오른쪽에 난 샛길이 보인다. 이 샛길을 따라 쭉 가다 임시 개통된 도로 밑 통로를 빠져나오면 바로 옛길이 시작되는 곳과 만난다.
미탄 쪽에서 올라오는 옛길은 울창한 수목과 무성한 잡풀에 덮여 있고, 비행기재 옛길임을 알려주는 표지판도 전혀 없다. 다만 군데군데 다 파인 채 남아 있는 시멘트 포장이 30년 전까지 버스가 다닌 길임을 말해 준다. 움푹 파인 곳이 많아 4륜구동 차량이 아니면 지나기도 어렵다. 평창과 정선의 경계가 되는 고갯마루에 있었다던 주막의 흔적은 온데간데없고, 산림 초소와 통신중계용 철탑만 우뚝 서 있다.
정선에 접어들면 옛길은 비교적 보존이 잘된 편이다. 구비마다 겨울에 눈이 쌓였을 때 사용하는 모래를 보관하는 앙상한 콘크리트 구조물이 이곳이 찻길이었음을 말없이 보여 준다. 아라리를 서너 번 부르다 잦아질 무렵에 산림 초소가 나타나고 정선읍에서 세운 출입 통제 차단기가 길을 막아선다.
산림 초소를 지나면 옛길 양쪽으로 수리봉과 장갓산 사이에 널따란 분지가 펼쳐진다. 포장된 옛길을 따라 밤나무골·텃골·벼락바우골·도장골 한쪽에는 옹기종기 집들이 모여 있고, 잎이 누렇게 익은 옥수수밭, 알이 토실토실 여물어가는 수수와 귀리밭, 빨간 고추밭, 검은 차광막을 친 넓은 인삼밭 등 색깔이 다르면서도 같고 같으면서도 다른 농작물로 마치 수를 놓은 듯하다. 마을을 지나 굽이를 돌 때마다 수리봉 턱까지 아름답게 수놓은 농부들의 솜씨에 눈이 즐겁다. 곱게 난 신작로 따라 늘어선 미루나무 서너그루를 지나 마지막 구비를 돌면 솔치재가 앞을 탁 가로막고 그 아래 동강이 유유히 흐른다. 동강을 가로지른 광하교 앞에서 터널을 빠져나온 국도와 옛길이 다시 만난다.
비행기재는 정선뿐 아니라 전북 장수군 산서면과 임실군 오수면을 잇는 고갯길의 이름이기도 하다. 정선 비행기재가 더없이 아름다운 것은 우리 민족의 한이 깃든 아리랑의 원조로 알려진 아라리가 이곳에서 비롯된 덕분이다. 숱한 사람들이 비행기재를 오르내리며 힘들 때나 잠시 앉아 쉴 때도 절로 아라리를 부르며 고갯길을 넘어갔다.
옛길 정상에서 빠르게 내닫는 비행기재 터널을 발아래 굽어보며, 느릿느릿 흘러가면서도 세차게 내닫다가 때로는 빙 돌아서 거침없이 흐르는 동강을 걸으며, 고된 삶 속에서도 잃지 않았던 옛사람들의 넉넉한 여유를 배운다. [출처; 농민신문 기획연재 김윤석 기자와 함께 걷는 옛 고갯길(5) 정선 비행기재에서 펌]
2024년 12월 07(토) (06;35) 가양역 출발 (07;05) 신논현역에서 아리솔마운틴 클럽 대원 고속버스에 탑승합니다. 중간 대원들 탑승하여 복정역을 끝으로 대원들 탑승 끝내고 고속도로 진입 중간 양평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09;00~09;10) 갖고 산행들머리인 (10;13)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 호탄교& 소탄길 입구에 하차 (10;13) 정선로(동강자전거로) 따르면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소탄교& 소탄길](10;13)
강원도 정선군 정선읍 광하리 소탄교& 소탄길표지판에서 산행 시작한다.
(10;13) 도로교통표지판 (소탄), 소탄교, 타고 온 산악회버스입니다.
(10;13) 정선로(동강자전거로) 따라 앞에 보이는 산행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10;15) 정선로(동강자전거로) 버리고 농로 따라 산길로 진입합니다
(10;16) 코를 땅에 박는 오름길 시작입니다. 다행히 등로는 희미하게 있습니다
(10;23) 오름길이 만만 하지 않습니다
(10;26) 오름의 끝은 까마득하기만 합니다
(10;26) 천천히 한 발자국 오르고 한발자욱 쉬면서 오름길 계속합니다
(10;33) 오름길은 때로는 네발로 깁니다
(10;43) 첫 봉을 지나고부터는 비교적 완만한 등로입니다
0.8km 37분[로적봉](552m)(10;50)
맑음님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먼저 간 신상호 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시간당 1.13km 힘든 오름길이다.
(10;50) 노적봉(552m) 정상입니다.
(10;50) 로적봉(552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바람이 세고 차갑습니다
(10;59)로적봉 (552m) 이후 등로는 그다지 큰 급경사 길은 아니지만 거칠고 오르내림이 심한 가운데 계속됩니다
(11;10) 장갓산(666m)을 향한 오름길입니다
(11;10) 오름길은 힘듭니다
(11;15)장갓산 정상이 가까워지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1.8km 70분 [장갓산](666m)(11;23)
폐헬기장인지 블록이 너무러지고 잔 소나무가 웃자란 정상이다. 시속 1.54km 오르내림이 심한 등록다.
(11;23) 장갓산(666m) 정상입니다.
(11;23) 장갓산(666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23) 장갓산(666m) 정상 폐헬기장 흔적입니다
(11;26) 전면의 642봉, 738봉은 오르지 않지만 738봉 허리길 710m가 높아만 보이는 데 장갓산 내리막길이 반갑지만은 않습니다ㅣ
(11;41) 642봉 오름길 풍광입니다
(11;46)가야 할 전면의 738봉은 오르지 않지만 738봉과 그 허리길 710m가 높아만 보입니다
(11;53) 가야할 비행기재봉(699m)과 마전치봉(649m)의 오르내림이 만만치 않습니다
(12;06) 738봉은 오르지 않고 좌측으로 738봉 허리길 (710m 수준의 허리길)을 진행하여 능선에서 만난 멸종위기야생생물 2 급 집단 서식지 및 대체가 식지 "백부자"입니다
3.3km [비행기재봉](699m)(12;07)
738m 봉을 직등하지 않고 허리길로 진행 백부자 보존지역을 지나 올라선 조망이 양호한 정상이다. 비행기재 터널 내려서기 전 봉에서 이름이 작명된 듯싶다.
(12;07) 비행기재 봉 (699m)에서 조망입니다
(12;07) 하산길이 조심스럽습니다
(12;08) 비행기재 터널로 내려서면서 풍광입니다
(12;08) 비행기재로 내려서는 길입니다
(12;14) 내려서는 길이 낙엽이 쌓여있어 미끄럽습니다
(12;18) 긴 내리막 후 다시 오름길을 올라야 합니다. 오르면 마전치봉(649m)이고 내려서면 마전치입니다
3.7km 130분 [마전치봉](649m)(12;23)
마전치 내려서기 전 봉이란 의미로 마전치봉(649m) 이름을 얻은 듯싶다.
(12;22) 마전치봉(649m)을 올려다봅니다.
(12;30) 마전치 멧돼지 통제울타리와 울타리 출입문입니다
4.0km 137분 [마전치](12;30)
임도 3거리다. 이정표와 산불감시초소가 있다.
(12;30) 마전치 임도 3거리 이정표(귤암리/미탄리 4.5km/광하리 8.8km)입니다
(12;30) 마전치 임도 3거리 산불감시초소입니다
(12;38) 마전치에서 옷바우길 임도에서 잠시 바라본 풍광입니다.
(12;38) 웃바우길 내림 임도길 버리고 능선 임도길 신설임도길로 갑니다
(12;50) 능선상 한전 철탑 아래로 임도길이 이어집니다. 능선길로 오르다가 옛 임도길 따라 오르니 동무산 (758m) 정상입니다
5.3km 165분 [동무산](758m)(12;58)
삼각점 (정선 23/1995 복구) 있고 죽천님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시속 1.93km를 가능하게 한 것은 임도길 덕분이다. 가장 쉽게 정상을 밟은 산이다. 동무산 옛 이름이 새덕산이었다고 한다. 그래서 다음 봉우리(715m 봉)가 동무산 =새덕산 보다 낮기에 "작은 새덕산(715m" 이란 이름을 얻은 연유다.
(12;58) 동무산(758m) 정상 삼각점 (정선 23/1995 복구)입니다.
(12;58) 동무산(758m) 정상표지기 죽천님, 신상호 님 , 배창랑 표지기입니다.입니다.
(12;58) 동무산(75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입니다.
(13;14) 동무산에서 하산하다가 만난 임도입니다. 임도길 버리고 능선길 올라 (13;28) 작은 새덕산 (715m) 정상에 섭니다
6.5km 195분 [작은 새덕산](719m)(13;28)
선답한 죽천님, 함께한 신상호 님, 배창랑 표지기와 거꾸리님 작은 새덕산 1회용 종이표지기 붙은 정상이다. 마전치 이후 등로가 좋아 시속 2km "산악회 목표 속도"로 온 셈이다. 문제는 날머리 소탄교 까지 하산길이 만만치 않다 는 점 (2.1km/ 56분 소요)이다.
(13;28) 작은 새덕산(719m) 정상입니다.
(13;28) 작은 새덕산(719m) 정상 인증사진 (셀카)입니다.
(13;28) 작은 새덕산(719m) 정상 인증사진(2)입니다.
(13;29) 세덕산 정상에서 직진 내려서면 넓은 평탄지역이 나오고 90 좌향 능선길을 찾아갑니다
(13;42) 능선길 좌우가 급경사입니다
(13;45) 하산길이 급하고 미끄럽습니다
(13;47) 조심스럽게 내려섭니다
(13;52) 트랙상 능선길 버리고 허리길 따라갑니다
(14;09) 내림 능선상 트랙길 만나 좌향 급경사 내리막길 내려서 살아난 능선길로 진행합니다
(14;12) 직진으로 임도에 내려도 될 것인데 우측 다람쥐길이 보여 임도에 내려섭니다
(14;12) 직진 바위틈으로 내리는 것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임도에 내려 임도 건너 직진 능선길 이어갑니다
(14;17) 버섯농가를 향해 내려서는 지점입니다
(14;18) 버섯농가에 무사히 내려섰습니다
(14;21) 버섯농가 진입로 따라 내려서 42번 도로를 횡단하여 우측으로 조금 내려 동강 자전거길(구도로) 상 광석 5교를 건넙니다.
8.6km 251분 [소탄교&소탄길입구](14;24)
소탄교&소탄길입구 공터에 주차된 산악회버스에서 원점 회귀 산행 종료한다. 산악회 허용시간 (15;00) 까지는 36분의 여유가 있다. 후미들 도착 식당 이동출발 (15;28) 기준 1시간 04분의 여유다. 작은 새덕산에서 소탄교 날머리까지 독도주의구간도 많고 급경사 내리막길이 많아 (2.1km/ 56분 ) 소요되었다.
(14;24) 소탄교와 도로교통표지판(소탄)입니다. 원점회귀합니다
(14;24) 산악회버스는 소탄길 입구 공터에 주차되어 있습니다. 산행종료합니다.
(14;24~15;28) [64분] 기다리는 버스 안에서 이구동성으로 고생했다는 인사 나눕니다. 냉장고에서 아리솔 마운틴 클럽 제공하는 막걸리 1병을 신상호 님이 챙겨주신 덕분에 함께 고생한 누리님과 건배 목마름 달랩니다. 마땅히 옷 갈아입을 곳이 없어 부득이 버스 안 의자에서 임시 가림막치고 수건에 물적 셔 머리부터 몸통 닦아내고 상의 환복 후 하의 환복 하니 살 것 같습니다. 당초 4시간(14;30)에서 30분 연장한 4시간 30분 산악회 허용시간(15;00)에도 후미들 도착할 기미가 안보입니다. 그만큼 오늘 산행길이 짧아도 오르내림이 심하고 특히 하산길이 어려워 시간이 많이 소요될 듯싶습니다. 트랙정리하고 배낭 정리하면서 무사히들 하산되길 바라면서 시간 보냅니다.(15;28) 약 5시간 걸려 후미들 무사히 도착되어 산악회가 예약한 "미탄면" 보리밥집으로 이동합니다.
예약된 보리밥집 식당에서 [35분](15;35~16;10) 맛있는 미역국에 꽁치조림등 한식뷔페를 즐깁니다. 테이블메이트 양병호 님이 쏜 막걸리 1병으로 양병호 님, 신상호 님, 누리님, 배창랑 4인 건배 무사산행을 축하합니다. 빨리 식사 끝내고 (16;10) 식당을 출발하는 차 안에서 "산행 중 분실한 채약산님 폰을 육정섭선배님이 주워서 온 덕분에 채약산님이 쏜(cf 명품 여성대장 장대장님이 사 온)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귀경합니다. 중간 문막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17;50~18;00) 갖고 (18;58) 양재역 1번 출구 도착 3/9호선 일반 열차로 (19;50) 가양역 도착 (20;05)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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