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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새트렉]어거리봉(281m) 깃대봉(145m△강원231)봉화대산(186m) 오학산(216m) 동문산(151m)<강송송년산행>/강원 동해

작성자배창랑[서울강서]|작성시간24.12.27|조회수34 목록 댓글 0

어거리봉(281m) 깃대봉(145m△강원231)봉화대산(186m) 오학산(216m) 동문산(151m)<강송송년산행>/강원 동해 

2024년12월26일(목). 날씨;  산행거리;6.7km  산행시간 2시간 30분(10;40~13;10)

교통편; 강송산악회

비용; 40,000원(하산후 막걸리와  묵호항  청해수산 식당 생선회, 매운탕 식사 1인당 3만 원 상당 식사제공비용포함)

 산행코스; 동해시샘골입구버스정류장( 동해시 초구동 2-15 )→ 동해고속도로밑 운주사 입구 굴다리  우측능선  밀양박씨묘  지독한 잡목지대  산불능선 동해고속  깃대봉(145△강원231)  운주사진입도로 →굴다리  동해시샘골입구버스정(동해시초구동2-15)  횡단보도  묘지길  산불 식목지역  185봉  능선길  봉화대산(186) →임도길   봉수로  임도3거리  오학산(216)  동문산(151)  묵호항공영주차장 

■[망상] 옛날에는 馬上이라 했다고 전하는데, 연대는 알 수 없으나 한 선비가 馬上이라기보다는, 마상을 바라본다는 뜻에서 望祥(망상)이라 하였다고 한다.

 

■[고부석 姑婦石]옛날 망상에서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빨래를 하고 있었는데, 날씨가 하도 더워 시어머니가 목욕을 하려고 물에 들어갔다가 그만 물살에 휘말려 떠내려가게 되었다. 이를 본 며느리가 시어머니를 구하려고 물에 뛰어들었다가 그만 둘 다 목숨을 잃게 되었다. 그 후 냇가 양쪽 돌들이 벌겋게 얼룩이 지더니 밤에 비만 오면 그 부근에서 괴이한 울음소리가 들린다고 전해진다.

 

■동해 봉수대산(어달산) 봉수대(東海 於達山 烽燧臺)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 대진동에 있는 고려시대의 봉수대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원래 이름은 어달산 봉수(於達山烽燧)로, 묵호항 북쪽 어달산(於達山)의 정상인 봉우재(높이 185m)에 있다. 동해안 지역의 봉수대 중에서 원형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다. 지름 약 50㎝의 자연 화강암으로 높이 1m, 지름 2m 둘레로 동그랗게 석축이 쌓여 있고, 그 위의 중앙에 봉수대가 놓여 있다.

봉수는 변경 지역의 긴급한 상황을 중앙 또는 변경의 다른 기지에 신속히 알리려는 군사적인 목적으로 설치한 것으로, 서로 잘 보이는 산봉우리에 봉수대를 설치하고 밤에는 횃불[熢]로, 낮에는 연기[燧]로 신호하였다.

이 봉수대는 해안선으로부터 약 1㎞ 정도 떨어진 어달산(해발 약 200m) 정상에 있는데, 이 일대는 동해안의 해안선이 돌출되어 있는 곳으로 후망(候望)하기 좋은 지형조건을 갖추고 있다. 축조시기는 신라시대부터 있던 자리에 고려 때 다시 축조하였다고도 하고, 임진왜란 때 축조되었다고도 전하여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동해안 지역에는 조선시대 문헌들에 나타나지 않은 봉수대 터가 여러 곳에 남아있는 것으로 보아 늦어도 고려시대에 축조되어 조선 전기까지 활발히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 이 봉수의 명칭은 『세종실록』「지리지」에 어을 달산(於乙達山)으로, 『신 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 및 그 이후의 문헌에는 어달산(於達山)으로 나타나며, 북쪽으로는 12.5㎞ 떨어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의 오 근 산(吾斤山)과, 남쪽으로는 14.5㎞ 떨어진 삼척시 교동의 광진산(廣津山)과 연결된다.

이 봉수대들을 포함하는 동해안 노선은 부산 동래(東萊)의 간비도(干飛島)에서 시작되는 간봉노선(間烽路線)과 연결되며, 북으로는 통천(通川) 금란성(金幱成)을 거쳐 회양(淮陽) 소산(所山)에서 함경도 지역으로부터 내려오는 직봉노선(直烽路線)과 연결된다.

또한, 남쪽으로는 영해(寧海) 대소산(大所山)을 거쳐 안동 봉지산(烽枝山)에서 부산 동래의 응봉(應峰) 다대포진(多大浦鎭)으로부터 올라오는 직봉노선과도 연결된다. 이 봉수의 폐지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조선 영조 때 편찬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동해안 지역의 봉수가 대부분 폐지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조선 후기에는 그 기능을 상실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는 조선 초기까지 왜구가 동해안에 출몰하는 경우가 있어 이에 대한 경계의 필요성에서 유지되었던 것이나 임진왜란·정묘호란·병자호란을 겪은 후 국방에 대한 관심이 수도와 남북의 변경 지역에 집중되었으며, 동해안에서는 왜구의 출몰 등과 같은 기타의 사변이 거의 없어졌기 때문이라 여겨진다.

현재 봉수대는 크기 50㎝ 정도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직경 2m, 높이 1∼1.5m 정도로 둥글게 쌓았는데, 위에 쌓은 돌이 붕괴되어 있는 상태이다. 원래의 형태는 『조선보물고적조사자료』에 토루(土壘)와 봉화대지(烽火臺址)만 겨우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는 점으로 볼 때 중앙에 봉수대를 두고 봉수대 밖으로 석축기단을 둔 뒤에 방화벽으로 사용된 토루를 설치하였던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형식은 고성군 현내면 마차진리의 술산(戌山) 봉수 등 동해안 지역에 남아있는 봉수대의 일반적인 모습이다. 1971년 12월 16일 강원도기념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어달산 봉수는 어을달 봉수(於乙達烽燧)라고도 하며, 남쪽으로 삼척의 광진산 봉수(廣津山烽燧)에 연결되고, 북쪽으로 강릉의 오 근 산 봉수(吾斤山烽燧)에 연결되었다.
고려시대에 동여진(東女眞)의 침입에 대비하여 조성한 통신시설이었으나 왜구의 침입에 대비하여 조선시대까지 계속 사용하였다. 낮에는 연기로 밤에는 불빛으로 신호하여 서울특별시 남산 목멱산 봉수(木覓山烽燧)까지 연락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신호방법은 연기나 불빛의 숫자로 정해서 나타냈다. 하나는 평상시를, 둘은 적이 멀리 나타남을, 셋은 적이 국경에 접근함을, 넷은 적이 국경을 넘어섬을, 다섯은 적과 아군이 교전함을 뜻하였다
동해시 어달동 3-5소재한 산이다. 고려 의종(1149) 때 세움. 낮에는 연기, 밤에는 불로 위급을 알렸음. 평화 1회, 적발견 2회, 적이 국경 가까이 오면 3회, 적이 국경 침입 4회, 접전 5회로 신호함. 현재 붕괴된 잡석의 흔적만 있다.

 

2024.12.26(목) (07;13) 석촌역 5번출구에서 강송산악회 송년산행 버스에  탑승합니다. 금년 들어 가장 많은 인원(38명)이 참여합니다.

차는 중간 횡성휴게소에서 휴게시간 갖고 망상 TG 빠져나와 산행들머리 느릅재로 가는 도중 동해시샘골입구버스정류장( 동해시 초구동 2-15 )에 먼저 하차 개인산행 합니다.

 

어거리봉은  아래와 같이 2021년 3월 27일 (토)  (주)좋은사람들 따라가 개인산행으로 진행하였기에 생략하고   깃대봉 왕복한 후 산악회코스 따릅니다. [아래]"탑산(197.2m). 어거리봉(280.8m). 예천봉(346.0m) 강원 동해시/ 산행일자; 2021년3월 27일 (토)  산행거리;10.0Km 산행시간;약 4시간 비용;32,000원/교통편; (주)좋은사람들   "묵호고~초록봉 입구 계단~초록봉(인증)~돌탑봉~옥녀봉~동회육교~북삼초교(10.45km/5시간)  <시간계획>ㅇ 06:50~10:30 : 묵호고등학교 앞 이동(강원 동해시 승지로 37)ㅇ 10:30~15:30 : 초록봉 산행(10.45km/5시간)* 버스 대기 장소 : 강원 동해시 지양길 77 북삼초등학교 주변코스   따라가 개인산행 /산행코스: 묵호교-동해향교-예천봉정상-느릅재-발한공동묘지(어거리봉분기점)-어거리봉왕복-발한공동묘지(어거리봉분기점-탑산-동해상고 입구(날머리) ------ 택시콜(11분/7,500원)---- 북삼초교(동해시 지양길 77/산악회날머리) "

 

 

0km 0분[ 샘골입구버스정류장](10;40)

동해시 초구동 2-15  근처 샘골입구버스장에 하차 (10;40) 산행 시작한다. 도로변 장미넝쿨 보호줄 2줄로 막아둔 울타리밑을 통과한다.

 

 

(10;45) 건물뒤에서 도로에 내려서니  S-오일 주유소입니다

(10;49) 동해고속도밑 운주사 입구 굴다리를 통과합니다

(10;53) 밀양박씨와 그 부인 제주고씨묘지입니다. 이후는 산불지역으로 싸리나무와 가시나무, 청미래가 웃자라고 있어 통과하는데 애를 먹습니다

1.0km  30분 [깃대봉](145m)(11;10)

삼각점(강원 231) 있다. 조망양호하다. 산불 후 복원용 소나무가 자라고 있다. 조망양호하다

 

(11;10) 깃대봉(145m) 정상 삼각점(강원231) 입니다. 

(11;10) 깃대봉(145m) 정상 처음 "배창랑과 그일행=山君들"표지기 겁니다. 

(11;10) 깃대봉(145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11) 깃대봉(145m) 정상에서 조망 1

(11;11) 깃대봉(145m) 정상에서 조망 2

(11;11) 깃대봉(145m) 정상에서 조망 3

(11;11) 깃대봉(145m) 정상에서 조망 4

(11;11) 깃대봉(145m) 정상에서 조망 5

(11;20) 운주사 진입도로 따라 굴다리로 나옵니다

2.1km 45분[ 샘골입구버스정류장](11;25)

원점화귀 한다. 횡단보도 건너 봉수대산(어달산)을 오른다

 

 

(11;27) 봉수로 입구 이정표판입니다. 봉수로 따르는 이정표 무시하고  좌측산길로 진입합니다

(11;30) 강릉김 씨와 하빈이 씨 평장표지입니다. 임도는 이 묘지에서 끝납니다. 이곳도 산불지역으로 등로는 거의 개척 수준 급경사 오름길입니다

(11;42) 바위돌 조형물봉(186봉)에 오릅니다

(11;42) 186봉 정상입니다

(11;47) 평탄 능선에서 조망입니다

(11;47) 능선 임도 따라갑니다

(11;47) 가야 할 오학산(216m)이 높아만 보입니다.

(11;47) 동해바다 풍광입니다.

(11;48) 2024년 사원나무 심기 (동해산불피해지복원) 참여자 명단입니다

2.9km  74분  [봉화대산=어달산](186m)(11;54~11;56)[2분]

돌탑 있고 봉화대터 보존되어 있다. 신상호님 표지가 죽은 가지에 부러지기 직전  아슬하게 매여있어 새 가지에 옮기고 그 옆에  "배창랑과 그 일행=山君들" 표지기 건다.

 

(11;54) 봉화대산=어달산(186m) 정상입니다

(11;54) 봉화대산=어달산(186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55) 봉화대산=어달산(186m) 정상  돌탑입니다

(11;56) 봉화대산=어달산(186m) 정상  봉화대터입니다

 (11;56) 봉화대산=어달산(186m) 정상  봉화대터입니다. <퍼온 사진>

(11;56) 봉화대산=어달산(186m) 정상  봉화대터 설명판입니다

(12;20) 급경사  임도를 내려와  봉수로애서 개척 을로 치고 올라온  오학산 입구 임도에서 조망입니다

(12;20) 조망 2

(12;20) 능선길입니다

(12;20) 조망

(12;26) 오학산 정상 조망입니다

4.7km  110분[오학산](216m)(12;30)

산불감시탑 울타리에 그린나래님 오학산 정상 표지판옆에 "배창랑과 그 일행=山君들"표지기 단다.

 

(12;30) 오학산(216m) 정상입니다.

(12;30) 오학산(216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30) 오학산(216m) TV중계송신탑입니다

(12;35) 조망

(12;35) 하산길입니다

(12;37)  쉼터에서  조망

(12;41) 오학산 날머리입니다

(12;41) 동문산 들머리입니다

(12;44) 야자수잎 매트길이니다

5.7km   128분 [동문산](151m)(12;48)

신상호 님 표지기 옮겨(박교수가 땅에 떨어진 표지기를 주어 부착한 것이 너무 굵은 나뭇가지에 매여있어 ) 부착하고 그 옆에 "배창랑과 그 일행=山君들"표지기 건다.

 

(12;48) 동문산(151m) 정상입니다.

(12;49) 동문산(151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2;50) 동해시가지입니다

(12;56)"해오름의 고장 아름다운 바다도시" 동해시 표지석 공원입니다

(13;02) 공영주차장 앞 상가입니다.

6.7km  150분   [묵호항 고영주차장 ](13;02~15;30)[2시간 28분]

(13;02) 산행종료 한다.(13;10) 네비 끈다.

 

(13;02~13;10) 공영주차장에 찾아보아도 산악회버스가 없습니다.(13;03) 강송운행부장께 전화하니 식당 근처 주차장에서 문짝 수리 중이랍니다.(13;05) 홍기설 회장님께 전화 후 위추이 파악  버스 있는 곳으로 가다가 (13;10) 홍회장님 만나  네비 끄고 상가길 가다가 

(13;15) 버스가 만나  주차장으로 되돌아옵니다. 

 

(13;20~15;30)[2시간 10분] 버스 안에서 수건에 물 적셔 대충 닦고 새 옷 환복합니다. 홍 회장님이 챙겨주신 막걸리 1병 받아만 두고 마시지 않습니다. 어제 서부회(광주서중일고 38회 동기생 중 은평 서대문지역에 집이나 직장을 갖고 있는 친구들 모임 15명 중 현제 11명  매년 12월 25일 저녁 모임을 30년 넘게 해오는데) 모임에서 양주, 맥주, 이과두주 과음으로 술을 삼갑니다.

기다리기 지루하여  (14;30~14;50) [20분] 어시장에 들려 대게가 많이 저렴하여  10만 원 치 사고 (14;50) 찌고 포장 의뢰(14,000원/35분 소요 ) 후 버스에 도착하여도 후미들 도착 전입니다.(15;20) 운영진 께 대계 찾아오겠다고 양해 구하고 (15;25) 대게 찾아 버스로 돌아옵니다.(15;30) 공영주차장 출발 

 

(15;35~16;30)[55분] 식당 도착 강송산악회제공 술과  광어방어 모둠 회 인당 3만 원 식사 및 라면 사리 취향대로 먹고   홍 회장님 송년 인사와 산줄기 권순창 교수님의  신임대장  취임 인사시간 갖습니다. 술을 막걸리 1잔 더덕주 반잔으로 자제합니다. 행사 끝나고 (16;30) 식당을 출발합니다.

차 안에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또 송문 산악회총무님이 제공한 술과 안주는 사양합니다.(17;20~17;30) [10분] 평창 휴게소에 서  휴게시간 갖고 (17;00) 경 복정역 도착합니다.

 

(17;20) 석촌역  중앙차선 버스정류장에 선다고  투덜거리고 화내는  기사한테   (cf 그래서 평상시는 복정역에 내려 8호선 타고 석촌역으로 이동하는데 ) 짐이 무거워 사정하여  석촌역 1번 출구 앞에 하차합니다. 9호선 급행으로 (21; 10) 가양역 도착 (21;20)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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