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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달기미산(356m) 산태봉(360m) 청양봉(268m) 꽃봉(294m) 광 창산(407m) 삼봉산(300m)/ 충북 단양 어상천면

작성자배창랑[서울강서]|작성시간24.10.06|조회수43 목록 댓글 2

달기미산(356m) 산태봉(360m) 청양봉(268m) 꽃봉(294m) 광 창산(407m) 삼봉산(300m)/  충북 단양 어상천면

2024년 10월 5일 (토). 날씨; 맑음. 산행거리; 약 7.1km(짧아도 체력소모를 요하는 힘든 산행) 산행시간; 3시간 23분(10;17~13;40)

교통편; 아리솔 마운틴 클럽

비용; 35,000원(하산후막 걸 리와 현지식당 식사제공 비용 포함)

 

산행 코스; 사이 곡 마을회관  우측포장도로→고갯마루 좌측 임도  임도 끝지점 검정비닐울타리옆 산길 진입 →괜 찮은 등로  달기미산  좋은 등로오르내림  산태봉  안 부지나 거친 등로  청양봉우 측 개척 하산  마을도로 →묘지뒤 물탱크길   꽃봉왕복  마을길  넝쿨로예상등로초입진입불가  우측도로  다리 직전  좌측배추밭 뒤 다듬어진 묘지길  능선 넝쿨과 지독한 잡목 가시밭길 급경사 오름길  광 창산(왕복) →마을도로  삼봉산(왕복)  만종버스정류장 공터( 충북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

 

■"달기미산(356m) 산태봉(360m) 청양봉(268m) 꽃봉(294m) 광 창산(407m) 삼봉산(300m)"은   충청북도  단양군  어성천면 사이곡리, 영춘 군 만종리에 소재한 산이다. 이들 산은 국립지리원 지도상 무명봉이나 오록스맵 Korea지도에 그 이름이 나오는 산이다. 관창산을 제외한 산" 달기미산(356m) 산태봉(360m) 청양봉(268m) 꽃봉(294m) 삼봉산(300m)"은 비교적 좋은 등로의 산이다.

광 창산 (407m)으로 오르내리는 등로는 아예 길이 없다. 가시밭과 잡목 칡넝쿨등이 얽힌 곳을 치면서 동물도 진행하지 않는 어렵고 더럽고 거친 길을  거의 개척으로  왕복진행한다. 시간과 체력 소모를 요한다. 두 번은 가지 말아야 할 산이다. 이름 그대로 미친 산이다.

■달기미산 (356m)  은 단양군 영춘면 사이곡리에 소재한 산이다. '달'은 '달+기'의 형태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그런데 우리말에서 '닭(鷄)'이 명사 앞에서 수식의 역할을 할 때는 '닭의'의 형태가 되어 '닭똥, 달기장'처럼 '달기'라고 쓰인다. 따라서 '달기'가 붙어 쓰이는 지명에서 '달기'는 자연스럽게 '닭'으로 인식하게 되고 한자로는 '계(鷄)'로 표기하게 된 것이다. 단양 영춘 사이곡리 달기미산은 이른바 금계포란형 지형으로 유명하다.

■삼봉산 (300m) 은  만마루(만종리) 서쪽에 있는 세 봉우리의 산이다.

 

■ 만종리는  영춘면 삼타산(삼태산) 동남쪽에 자리 잡은 마을로 크게 기동, 효동, 석간동의 3개 자연부락으로 나뉘었다. 삼타산(三朶山 후에 삼태산 이 됨) 밑이 되므로 만마루 또는 만종이라 하였다. 현재 70여 호가 살고 있으며 한때는 200여 호가 넘었던 적도 있는 전형적인 산간 농촌마을이다.

 

■어상천면(魚上川面)은 충청북도 단양군의 북쪽에 위치한 면으로 면 소재지는 임현리이다. 소백산맥의 영향으로 면 전체가 험준한 산지를 이루며 삼태산 · 갑산 · 가창산 등이 있다. 북부 산지에서 발원한 임현천과 연곡천이 남동류하여 남한강으로 흘러든다. 남한강과 직접 접하지 않는 산간지역으로 면지역 전체가 석회암 지대의 전형적인 카르스트 지형이다. 현재 면은 임현 · 연곡 · 석교리 등의 8개 법정동을 관할하고 있다. 본래 조선 시대 영춘현의 속현이었던 지역이다. 『세종실록지리지』(영춘)에 의하면, "딸린 소[屬所]가 1곳이니, 어상천(於上川)이다."라는 기록에서 '어상천'이라는 지명이 처음 나타난다. 『신 증동국여지승람』(영춘)에서는 "속현 어상천현이 현 서쪽 37리에 있다. 관사와 군창이 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여지도서』(영춘)에 의하면, 어상천면은 연곡(淵谷) · 자작(自作) · 김산(金山) · 석교(石橋) · 대전(大田) · 임현(任縣) 등의 6개 동리를 관할하였다. 또 "속현 어상천은 임현리에 있다."는 기록에서 임현리가 오래전부터 면의 소재지였음을 알 수 있다. 『대동지지』(영춘)에서는 "어산천(於山川)이 서북쪽으로 처음이 35리, 끝이 50리이다."라는 기록에서 '어산천'이라는 지명이 나타나기도 한다.
『해동지도』의 어상천면에는 삼태산(三台山) · 노사역(吾賜驛) · 중치(中峙)가표기되어 있다. 『조선지도』의어상천면에는 삼태산 · 오사역 · 객산 · 가라산 · 갑산 · 어라산 · 열암 등이 표기되어 있다. 『1872년지방지도』에는 사창 · 임창 · 임역이 표기되어 있다. 『대동여지도』에는 오사 · 어상천 · 어라산 · 중치 등이 표기되어 있다. 1895년(고종 32) 영춘군어상천면이 되었다. 『한국충청북도일반』에는 영춘 군의 어상천면(魚上川面)으로 표기되어 있다. 1909년(융희 3) 경에 어상천의 한자 지명이 '於上川'에서 '魚上川'으로 변화한 것으로 보인다. 1914년 영춘 군이 단양군으로 합병되면서, 가야면의 일부가 편입되어 10개 마을을 관할하였다.

 

2024년 10월 05일(토요일) (07;05) 신논현역에서  아리솔 마운틴 클럽 산악회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늘은 아리솔 마운틴 클럽 생긴 이래로 3번째로  많은 대원들(27명)이 참여해 주시어  기분이 좋습니다.

중간 천등산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약 10분(09;00~09;10) 갖고  산악회 들머리로 잡은 (10;17) 단양군 어상천면 사이 곡 마을 회관 근처 사이곡 4길 도로변에  도착 바로 산행 시작합니다.

 

 

0km 0분[사이 곡 마을회관 근처 멸망만종로선 공터](10;17~10;25)[8분]

차 안에서 조종창 님이 찾아낸 반대편 진전산(352m)을  왕복 1km/30분 계획하고 사이 곡 마을회관 뒤로 가보았으나 넝쿨이 뚫기 어렵게 보여 시간만 약 8분(10;17~10;25) 낭비하고 (조종창 님, 메기님, 배하사님, 채약산님 <간 산인 줄 모르고 2번 다녀왔다고>등 다녀온  몇 사람 있고 초입 넝쿨만 뚫으면 능선길은 좋았다 하나  능력이 안되어 포기한 것에 후회는 없지만 아쉽다) 처음 산악회 코스를 진행한다.

 

(10;17) 타고 온 버스에서 내려 반대편 진전산(352m)으로 향합니다 

(10;17) 들머리 근처 풍광입니다

(10;17)사 이곡마을회관과 진전산 입구 모습입니다

(10;25) 달기미산 입구로 돌아옵니다

(10;25) 달기미산 가는 사이곡 4길입니다

(10;30) 포종도로 사이곡 4길 버리고 좌향 비포장 임도를  따릅니다

(10;33) 달기미산 오름길입니다

(10;35) 등로는 양호합니다

1.1km  24분 [달기미산](356m)(10;41)

들머리에서 0.7km/16분 소요. 청산수멤버님들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10;41) 달기미산(356m) 정상입니다.

(10;41) 달기미산(356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0;43) 산태봉 가는 길입니다

(10;53) 등로는 부드럽고 양호합니다

(11;00) 산태봉이 가까워 옵니다

2.2km  46분  [산태봉](360m)(11;03)

삼각점(영월 419) 있고 선답자님들 표지기 걸린 정상이다.

 

(11;03) 산태봉(360m) 정상  삼각점(영월 419/건설부 74.11 복구)입니다.

(11;03) 산태봉(360m) 정상  표지기들입니다.

(11;03) 산태봉(360m)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03) 산태봉(360m) 정상  인증사진 2입니다.

(11;09) 안 개그 거치면서 조망입니다

(11;28) 청양봉 가는 길입니다

(11;29) 수목장과  묘지도 지납니다

(11;32) 가을하늘입니다

(11;35) 잠시 거 친구 간도 지납니다

3.6km  82분 [청양봉](268m)(11;39)

신상호 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11;39) 청양봉(268m) 정상입니다.

(11;39) 청양봉(268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40) 꽃봉을 가기 위해 Back 하지 않고  청양봉에서 우측으로  개척으로 치고 내려섭니다

(11;42) 급경사 내리막길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11;44) 도로에 내려서 꽃봉 들머리를  올려다봅니다. 꽃봉이란 이름을 가진 산은 대부분 이름과는 달리 등로가 험합니다

(11;45) 좌측능선 (물탱크 있는 능선)을 택하여 오르기로 하고  도로 따라 좌측으로 이동합니다

(11;46) 선두그룹 대원들 모습입니다

(11;47) 꽃봉 들머리 양천 허 씨와 문화류 씨 합장 묘지 뒤로 등로 따라 오릅니다.

(11;49) 등로는 그런대로 좋습니다

4.0km   97분 [꽃봉](294m)(11;54)

먼저 다녀간 신상호 님 표지기 옆에 표지기 건다.

 

(11;54) 꽃봉(294m) 정상입니다

(11;54) 꽃봉(294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1;40) Back 합니다

(11;42) 하산길입니다

(11;59) 물탱크길로 내려섭니다

(12;02) 도로 따라 광 창산 들머리로 갑니다

(12;03) 날머이에 대기 중인 산악회버스도 보입니다

(12;03) 온산이 넝쿨식물이 점령하여 광 창산 등로가 만만치 않을 듯싶습니다. 

(12;03) 넝쿨을 뚫고 바로 오를 수가 없다고 판단 도로 따라 산모퉁이를 돌아갑니다

(12;09) 다리 건너기 전  배추밭 울타리 끝나는 지점에서 묘지로 오르는 벌초된 길을 발견 쉽게 올라 능선에 붙습니다

(12;14) 능선에 쉽게 올라 바라본 조망입니다

(12;22) 넝쿨과의 사투가 시작됩니다

(12;31) 넝쿨을 피해  우측 사면으로 동물길 따라갑니다

(12;31) 잡목구간이 만만 치 않습니다

(12; 35) 정상 0.3km를 남기고  허리고장이   염려되어  누리님 의견 따라 Back  결정  고민 합니다

5.5km 143분  [광 창산](407m)(12;40)

아쉬워 퍼온 광 창산 정상 사진이다. 내세울 특별한 특징이 없는 정상이다. 하산길이 더 어렵다

(11;51) 힘들게 Back 험한 하산길을  되돌아봅니다

(11;54) 하산길 넝쿨밭으로 잘못 들었습니다

(11;54) 우측능선을 향해 갑니다

(13;03) 올랐던 능선길을 찾았습니다

(13;06) 하산길도 만만치 않습니다

(13;10) 벌초된 묘지길로 되돌아옵니다

(13;17) 두 번 오르고 싶지 않은 관창산을 바라봅니다. 차라리 도로 따라 계속진행 하여 거꾸로 반대편에서  왕복하는 것이 답일지 모르겠습니다

(13;18) 마지막산 삼봉산을 향해 도로 따릅니다

(13;23) 삼봉산 들머리입니다

6.5km  193분  [삼봉산](300m)(13;30)

 

(13;30) 삼봉산(300m) 정상입니다.

(13;30) 삼봉산(300m) 정상  인증사진입니다.

(13;39) 만종 버스저류장 공터에 주차된 산악회버스입니다

(13;40) 산악회버스에서 산행종료합니다.

7.5km 203분 [만종 버스정류장](13;40)

산행종료한다.

 

(13;40~14;30)[50분] 마땅하게 씻을 곳이 없어 건물 앞 그늘에서  팻트병 물 1통으로 수건에 물 적시어 머리부터 몸통 닦아 내고 새 옷 환복합니다. 차로 돌아와 차그늘 도로에 자리 폐고 함께 고생한 누리님과 막걸리 각 1병 건배합니다. 후미들 도착되어 환복 끝난  (14;30) 만종리버스정류장 출발 약 10분 거리 어상천면 산악회 예약 식당에 자리 잡고 테이블메이트끼리 담소하면서 즐거운 식사시간 갖습니다.

(15;30) 식당을 출발하면서 육정섭 고문님이 쏜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귀경  중간 덕평 휴게소에서 휴게시간 갖고 양재역 도착  3/9호선으로  여의도 불꽃 축제 때문에 사람이 많아 일반 열차로  가양역 도착  저녁 해결하고  귀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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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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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비슬 | 작성시간 24.10.07 수고하셨습니다 ^^
  • 작성자산아희(서울 관악) | 작성시간 24.10.13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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