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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0/23일)의 감사♡

작성자아랑미르(ManBong)|작성시간26.03.12|조회수70 목록 댓글 3

지난 2월은 복귀 준비와 마무리 보고서로 아~주 분주하게 지냈습니다.

 

그러나! 그래도! 우도 땅콩과 가파도 짜장면은 먹어보고 돌아가야잖냐! 뉍.. 부부가 연합하여.. 저질렀습니다. ㅋㅋㅋㅋ

 

1. 2월 20일(금) 우도 여행

김찬흡선생 기념비
우도팔경 동안경굴
우도땅콩과 땅콩 아이스크림
우도교회

2시간을 각오하고 달려온 찻길이 무색하게도 우도까지 뱃길은 단지 10분였고 ^^ 항구에선 김찬흡이란 분을 기리는 기념비가 우리를 맞이해 주었습니다. 제주대학교 국문과 1회 졸업생으로 우도의 안평중학교에 재직하면서 우도팔경을 발굴하여 이름짓는 등 우도 홍보에 크게 기여하신 선생님이시라고. 뭐랄까 제주를 사랑하시는 마음에 전해졌네요.

 

소형 전기자동차와 전기자건거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많았는데 그 분들과 뒤섞이거나 따로 걸으면서 훈데르트바서 공원을 출발점으로 하여 이곳저곳 아름다운 곳을 많이 둘러봤습니다. 사진도 많이 찍고 맛난 것도 먹었는데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우도땅콩 아.이.스.크.리~무.! 우와~ 6천원이 결코 싸다고는 할 수 없지만 땅콩과 아이스크림의 진수를 맛보았습니다. 결국 다 먹고 하나 더 먹었지요. ㅎㅎ

 

해변에서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우도교회가 있었습니다. 가기 전부터 교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성큼성큼 들어가서 땅밟기를 하고 축복기도를 드렸습니다. 목사님도 교인도 어떤 분인지 모르지만 작은 섬에 개척을 하고 그 목사님과 함께 교회를 지을 정도의 성도들이라면 정말 믿음이 남다르리라 느껴져서 정성껏 기도했습니다.

 

2. 2월 23일(월) 가파도 여행

공방의 가파도 마그네틱
소품가게 가파도 왔수냥
가파초등학교
가파도성결교회

가파도는 운진항에서 출발하기에 항구까지 이동시간이 많이 걸리지 않았고 운항시간도 10분 정도라서 우도를 다녀오는 것보다 훨씬 수월했지만 오후 4시 10분에 마지막 돌아오는 배가 있는만큼 출발시각을 가능하면 앞당길 필요가 있었습니다. 2시간 머무를 것인가 4시간 머무를 것인가부터 계획이 필요했지요.

 

가파도에 도착하자 대부분 전기자전거나 2인자전거로 해변여행을 출발하던데 배가 고팠던 저희는 짬뽕집을 찾아서 주문부터! 그러나.. 슬프게도 그 식당에선 재료가 떨어져서 결국 흑돼지 탕수육은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짬뽕을 맛나게 먹어서 후회없는 식사를 한 뒤 해변도 걷고 청보리밭도 걷고 카페에 들러서 한라봉 스무디도 먹어보고 하며 두번 없을 귀한 시간 잘 보내고 왔습니다.

 

첫 사진은 수제공방에 들어가서 발견한 유화인데 자석 플라스틱의 한쪽을 벗겨내고 특수 안료로 그렸다고 합니다. 섬, 고래, 고양이 세가지가 주제인데 허락받고 그림카드 전체를 찍었어요. 공방사장분은 원래 화가셨는데 이제 연세가 있고 자녀는 육지로 떠나셔서 얼마나 더 할 수 있을까 생각하신다고. 나중에 향수 달랠 때 쳐다볼 생각으로 구입했습니다. ㅎㅎ

 

2번 사진은 왔수냥? 이란 소품집이고 3번은 가파초등학교 그리고 4번은 가파성결교회입니다. 역광이 너무 심해서 앞쪽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이번에도 손들어 축복기도 올리고 이땅에 교회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많이 감사하고 돌아왔습니다.

 

넓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사람의 발로 돌아다니면서 한 장면 한 장면 눈에 담고 누리기엔 너무 짧았습니다. 하나님 솜씨는 한 번에 다 누릴 수 없는 것임을 깨달으며 다음을 기약했네요. 제주의 순간순간이 은혜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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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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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손범수목사 | 작성시간 26.03.14 일년이란 시간 속에서 하나님을 안덕교회를 사랑하고 진실하게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두분은 안덕교회 신앙가족공동체 가족입니다 세종에서 다시 시작하는 경모자매에게는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평강을 베풀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만봉형제에게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허락한 장자의 축복으로 두분가문을 믿음의 가문으로 구원받는 가문으로 삼아주시리라 믿습니다 곧 믿음의 주말부부로 새로운 시간을 시작할때 영원토록 함께 하실것을 말씀으로 약속한 성령하나님께 항상 함께하시길 기도로 살아계신 하나님아버지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여호와샬롬 ^^♡
  • 답댓글 작성자아랑미르(ManBong)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3.15 할렐루야~ 유학 때를 떠올리며 나는 옛 믿음에서 더 성장했는가? 되물어볼 수 있는 귀한 교회공동체를 만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목사님 부부와 또 신자의 본이 되어주신 장로님들과 같이 예배하고 찬송하고 구역에서 모이고 행사하며 뵈었던 권사님/권찰님/집사님들/청년들에게 감사했습니다. 저는 잠시 이곳 예배에 집중하고 담주에 밝은 표정으로 뵙겠습니다. 아내는 5월 출장 비행기표 놓칠까봐 일정이 확정되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 저와 처가, 형제들과 그리고 대전의 교회 식구들과 청년들도 온갖 인연을 만들어서 안덕교회로 끌고(?) 가겠습니다. 새 인연을 이어주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아멘, 아멘~
  • 작성자손범수목사 | 작성시간 26.03.15 안덕교회에서 두분에게 흘러간 하나님의 생수의 강 성령님이 그곳 사랑하는 부모형제 가족과 교회에도 흘러 넘치길 제주에서 기도로 올려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여호와샬롬 곧 뵙고 함게 예배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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