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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매일 묵상]2021. 1. 12. 연중 1주간(공현 후 1주) 화요일

작성자stephano|작성시간21.01.12|조회수32 목록 댓글 0

매일묵상

2021. 1. 12. 연중 1주간(공현 후 1주) 화요일,

 

시편 8

 

1 하느님, 우리의 주여! ◯

주님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 주님의 영광 기리는 노래, 하늘 높이 퍼집니다. ◯

어린이, 젖먹이들도 노래합니다.

2 이로써 원수들과 반역자들을 꺾으시고 ◯

당신께 맞서는 자들을 무색케 하셨습니다.

3 당신의 작품, 손수 만드신 저 하늘과 ◯

달아 놓으신 달과 별들을 우러러 보면

4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생각해주시며 ◯

사람이 무엇이기에 이토록 보살펴주십니까?

5 그를 하느님 다음가는 자리에 앉히시고 ◯

존귀와 영광의 관을 씌워 주셨습니다.

6 손수 만드신 만물을 다스리게 하시고 ◯

모든 것을 발밑에 거느리게 하셨습니다.

7 크고 작은 온갖 가축과 ◯ 들에서 뛰노는 짐승들 하며

8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 물길 따라 두루 다니는 물고기들을 ◯

통틀어 다스리게 하셨습니다.

9 하느님, 우리의 주여! ◯

주님의 이름 온 세상에 어찌 이리 크십니까?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마르 1:21-28

 

21 예수의 일행은 가파르나움으로 갔다. 안식일에 예수께서는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람들은 그 가르침을 듣고 놀랐다. 그 가르치시는 것이 율법학자들과는 달리 권위가 있었기 때문이다. 23 그 때 더러운 악령 들린 사람 하나가 회당에 있다가 큰소리로 24 “나자렛 예수님, 어찌하여 우리를 간섭하시려는 것입니까? 우리를 없애려고 오셨습니까? 나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거룩한 분이십니다.” 하고 외쳤다. 25 그래서 예수께서 “입을 다물고 이 사람에게서 나가거라.” 하고 꾸짖으시자 26 더러운 악령은 그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켜놓고 큰소리를 지르며 떠나갔다. 27 이것을 보고 모두들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이것은 권위 있는 새 교훈이다. 그의 명령에는 더러운 악령들도 굴복하는구나!” 하며 서로 수군거렸다. 28 예수의 소문은 삽시간에 온 갈릴래아와 그 근방에 두루 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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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 있는 새 교훈’ (27절)

제가 전에 있던 교회(세 곳 모두)에서는 주보에 교우들의 글을 돌아가면서 실었습니다.

부담 없이 자신의 신앙생활의 여정과 애환, 소소한 일상 등에 대해 담담히 글을 써서 주보의 l한 면을 채웠습니다.

교우들의 글을 게재했던 면 이름이 ‘권위 있는 새 교훈’(마르 1,27) 이었지요.

마르코 복음에서 예수님의 첫 전도 활동은 구마사건으로부터 였습니다.

회당의 모였던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대단한 사건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마귀를 물러나게 하셨습니다.(성경에서는 늘 마귀가 먼저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부정하고 못 된 존재가 진리와 정의를 먼저 알아보는 법입니다. 묵상해 볼 내용입니다.)

이전의 교훈과 전혀 다른 권위 있고 새로운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먼저 일상의 교훈이 아닌 생명의 말씀을 전하셨다는 것입니다.

선하고 윤리적인 교훈은 얼마든지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생명의 교훈은 진리를 말합니다. 작은 일상 안에서 진리를 만나고 감탄하며 감사할 줄 알도록 가르치는 교훈입니다. 오늘 시편 8편처럼 온통 감동과 감사의 마음가짐으로 살도록 가르치는 것이 권위 있는 새 교훈입니다.

교회는 무엇보다도 말씀에 기초한 진리가 선포되어야 합니다.

그 진리를 몸으로 품고 살며 작은 것에 감동하며 사는 오늘 하루이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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