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7. 가해 연중 27주간 수요일 감사성찬례 예식문
가해_녹색_제1형식(1양식)
집전 및 설교 : 김경현 스테파노 신부
대한성공회 대전주교좌성당
개회예식
1. 입당성가
일어선다.
2. 정심(淨心)기도
† 기도합시다.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의 마음과 소원을 다 아시며, 은밀한 것이라도 모르시는 바 없사오니, 성령의 감화하심으로 우리 마음의 온갖 생각을 정결하게 하시어, 주님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주님의 거룩하신 이름을 공경하여 찬송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3. 죄의 고백
† 형제 자매 여러분,
우리는 이 거룩한 성찬례를 합당하게 드리기 위하여
서로 화목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우리 죄를 고백합시다.
잠시 묵상
◉ 자비하신 하느님, 우리는 생각과 말과 행실로 주님과 이웃에게 죄를 지었으며, 또한 자주 의무를 소홀히 하였나이다. 주여,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워지게 하소서.
† 진실로 죄를 고백하는 모든 사람을 용서하시는 전능하신 하느님께서 여러분을 불쌍히 여기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로 모든 죄를 ✠ 용서하시고, 선행할 힘을 주시어,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소서.
◉ 아멘
4. 기원송가
기리에 Kyrie Eleison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 그리스도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기리에 엘레이손)
말씀의 전례
5. 오늘의 본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기도합시다.
자애로우신 하느님, 손을 펴시어 모든 피조물을 보살펴 주시나이다. 비오니, 우리가 주님의 선하심에 감사하며 주님이 맡기신 이 세상을 온전히 보전하는 신실한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6. 1독서 갈라 2:1-2, 7-14
자리에 앉는다.
○ 1독서는갈라디아인들에게 보낸 편지의 말씀입니다.
1 그리고 십사 년 뒤에 나는 디도를 데리고 바르나바와 함께 다시 예루살렘으로 올라갔습니다. 2 나는 하느님의 계시를 받고 올라갔던 것입니다. 거기에서 나는 소위 지도자라는 사람들과 따로 만나 내가 이방인들에게 전하고 있는 복음을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것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이나 지금까지 해놓은 일이 허사가 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
7 도리어 그들은 마치 베드로가 할례받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임받았듯이 내가 할례받지 않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을 위임받았다는 사실을 인정하기에 이르렀습니다. 8 곧 하느님께서 할례받은 사람들을 위한 사도직을 베드로에게 주신 것같이 이방인들을 위한 사도직을 나에게 주셨다는 사실을 인정한 것입니다. 9 그뿐만 아니라 기둥과 같은 존재로 여겨지던 야고보와 게파(베드로)와 요한도 하느님께서 나에게 주신 이 은총을 인정하고, 나와 바르나바에게 오른손을 내밀어 친교의 악수를 청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이방인들에게 전도하고 그들은 할례받은 사람들에게 전도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10 한 가지 그들이 우리에게 요구한 것은 가난한 사람들을 기억해 달라는 것이었는데 그것은 바로 내가 전부터 열심히 해오던 일이었습니다.
11 그러나 게파가 안티오키아에 왔을 때 책망받을 일을 했기 때문에 나는 그에게 면박을 주었습니다. 12 그의 책망받을 일이란 이런 것이었습니다. 게파가 이방인 교우들과 한자리에서 음식을 먹고 있었는데 야고보가 보낸 사람들이 들어오자 그는 할례를 주장하는 그 사람들이 두려워서 슬그머니 그 자리에서 물러나갔습니다. 13 나머지 유다인들도 안 먹은 체하며 게파와 함께 물러나갔고 심지어 바르나바까지도 그들과 함께 휩쓸려서 가식적인 행동을 하였습니다. 14 나는 그들의 행동이 복음의 진리에 맞지 않는 것을 보고 모든 사람이 보는 앞에서 게파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유다인이면서 유다인같이 살지 않고 이방인같이 사는 당신이 어떻게 이방인들에게 유다인처럼 살라고 강요할 수 있겠습니까?”
○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께 감사합니다.
7. 층계 성시 시편 117
◯ 너희 모든 백성들아, 주님을 찬양하여라. *
너희 모든 나라들아, 그를 송축하여라.
● 그의 사랑 우리에게 뜨겁고 *
. 그의 진실하심 영원하시다. 알렐루야!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8. 복음서 루가 11:1-4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성 루가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 주님께 영광을 드립니다.
1 예수께서 하루는 어떤 곳에서 기도를 하고 계셨다. 기도를 마치셨을 때 제자 하나가 “주님, 요한이 자기 제자들에게 가르쳐준 것같이 저희에게도 기도를 가르쳐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2 예수께서는 이렇게 가르쳐주셨다. “너희는 기도할 때 이렇게 하여라.
⋅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소서.
3 날마다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4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오니
⋅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고
⋅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소서.”
† 주님의 복음입니다.
◉ 그리스도를 찬미합니다.
9. 설교
자리에 앉는다.
10. 신앙고백 / 사도신경
† 우리의 신앙을 고백합시다.
◉ 나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하느님 아버지, 하늘과 땅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하느님의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에게 잉태되어 나시고,
본티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죽음의 세계에 내려가시어 사흘 만에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하느님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다시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한 공교회와, 모든 성도의 상통을 믿으며,
죄의 용서와 몸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한 생명을 믿나이다. 아멘
11. 교회와 세상을 위한 기도(1양식)
† 교회와 세상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진리와 일치의 은총으로 항상 온 교회를 감화하시어, 모든 성직자 특별히
우리 주교 ( )와 모든 교인들이 서로 화목하며 합심하여 세상에 복음을
전함으로써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세상의 정의와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세상에 평화를 주시고, 특별히 우리나라 지도자들을 인도하시어,
악행과 악습을 막으시고 진리와 정의를 지켜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가난한 사람들과 병든 이들과 어려움을 당한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이 변화 많은 세상에서 모든 근심하는 사람들과
병든 사람들을 위로하시고 건져주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특별한 기도가 있으면 그 의향을 말하고 아래의 기도를 할 수 있다.
○ 주여, 우리의 소원을 살피시고 주님의 뜻대로 이루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별세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여, 부활을 기다리는 모든 별세한 이들이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소서.
◉ 주여,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전능하신 하느님,
◉ 우리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나이다. 아멘
성찬의 전례
12. 평화의 인사
일어선다.
† 우리는 다 함께 그리스도의 몸을 이루고 있으며 각 사람은 그 지체입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자신을 희생하여 평화를 이룩하셨으니
우리는 하느님 안에서 하나가 됩시다.
† 주님의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서로 평화의 축복을 나눕시다.
◉ “주님의 평화를 빕니다!”
곁에 있는 사람들과 자유롭게 인사를 나눕니다.
13. 봉헌성가
일어서서 봉헌 성가를 부른다. 집전자는 성찬과 예물을 준비한다.
예물준비기도
† 기도합시다.
모든 것은 하느님께서 주신 것이기에 우리가 받은 것을 하느님께 바칩니다. 주여, 이것으로 당신의 복음을 세상에 전파하게 하소서.
◉ 아멘
14. 성찬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마음을 드높이
◉ 주님께 올립니다.
† 우리 주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 마땅하고 옳은 일입니다.
† 전능하신 하느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아버지께
언제 어디서나 감사와 찬양을 드림은 참으로 옳은 일이며 우리의 기쁨입니다.
(여기에서 절기에 따른 특송을 드린다.)
참다운 사제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과 구원의 잔을 생명의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시고, 천상의 잔치를 더욱 갈망하게 하시나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늘의 모든 천사와 성도들과 함께
주님의 거룩하고 영광스러운 이름을 소리 높여 찬양하나이다.
◉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도다. 만군의 주 하느님,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높은 데에 호산나.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찬미 받으소서. 높은 데에 호산나.
† 모든 영광을 받으실 전능하신 하느님, 지극한 사랑으로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세상에 보내셨으며,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십자가에 달리시고, 세상의 죄를 없애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단 한번 온전한 희생 제물로 드리셨나이다. 또한 그 고귀한 죽음을 기념하도록 성찬의 제사를 세우시고 다시 오실 때까지 이를 행하라 하셨나이다.
자비하신 하느님, 이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 빵과 포도주를 ✠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시어, 우리를
위하여 주 예수께서 말씀하신 구원의 신비가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리스도께서는 수난하시기 전날 밤에 빵을 들어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빵을 떼시고 제자들에게
나누어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먹어라.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니,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식후에 잔을 드시고 감사의 기도를 드리신 다음, 그들에게 주시며 말씀하셨나이다.
“받아 마셔라. 이것은 죄를 용서해 주려고 너희들과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새로운 계약의 피니, 마실 때마다 나를 기억하여 이 예를 행하라.”
† 우리는 신앙의 신비를 선포합니다.
◉ 그리스도는 죽으셨고, 그리스도는 부활하셨고, 그리스도는 다시 오십니다.
†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 부활과 승천하심을 기억하며, 그리스도께서 다시 오실 때까지 이 빵과 포도주를 감사와 찬양의 제물로 드리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정성을 다해 드리는 우리의 감사제를 받으시고, 온 세상의 교회가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죽으심으로 이루신 구원의 은총을 얻게 하소서. 또한 이 생명의 빵과 구원의 잔을 받는 모든 이에게 성령을 내리시어 하늘의 축복을 나누게 하시고, 자신의 몸과 영혼을 하느님께 드리어 합당한 산 제물이 되며, 예수 그리스도와 한몸이 되게 하소서.
전능하신 하느님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리스도와 함께,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과 하나되어, 온갖 영예와 영광을 영원토록 받으시나이다.
◉ 아멘.
주의 기도
† 우리 구세주 그리스도께서 가르치신 대로 기도합시다.
◉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
온 세상이 아버지를 하느님으로 받들게 하시며
아버지의 나라가 오게 하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오늘 우리에게 필요한 양식을 주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잘못한 이를 용서하듯이
우리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우리를 유혹에 빠지지 않게 하시고 악에서 구하소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영원토록 아버지의 것이옵니다. 아멘
성체 나눔
† 우리는 이 빵을 떼어 주님의 성체를 나눕니다.
◉ 우리는 서로 다르나 한 빵을 나누며 한 몸을 이룹니다.
하느님의 어린양 Agnus Dei
◉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하느님의 어린양,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주여,
우리에게 평화를 주소서.
영성체 Commuinon
† 세상의 죄를 없애시는 하느님의 어린 양이 여기 계시니, 이 성찬에 초대받은 이는 복되도다.
◉ 주여, 주님을 제 안에 모시기를 감당치 못하오니, 한 말씀만 하소서. 제가 곧 나으리이다.
성체를 영할 때 이렇게 말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은 저를 지키시어 영생에 이르게 하소서."
성체와 보혈을 나눌 때에 다음과 같이 말한다.
† 그리스도의 몸
◉ 아멘
† 그리스도의 피
◉ 아멘
세례를 받은 모든 분은 영성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성체를 받은 후에 곧 영하고(먹고) 제자리에 돌아가 앉아서 묵상합니다.
15. 영성체 후 기도
일어선다.
† 전능하신 하느님,
주님께서는 그리스도의 성체와 보혈을
신령한 양식으로 우리에게 먹이심으로써
그리스도의 몸과 하나 되게 하셨으니 감사하나이다.
간절히 구하오니, 우리를 성령으로 도우시어
사랑 가운데 상통하며 주님께서 명하신 일을 이루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 아멘
파송 예식
16. 축복기도
† 주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 또한 사제와 함께 하소서.
† 하느님의 무한하신 평화가 교우들과 함께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항상 머무르게 하시고, 전능하신 하느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은 여러분에게 강복하소서.
◉ 아멘.
17. 파송 Dismissal
† 1) 나가서 주님의 복음을 전합시다.
2) 나가서 주님의 평화를 이룹시다.
3) 나가서 주님의 사랑을 나눕시다.
◉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아멘
광고. 자리에 앉는다.
18. 파송성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