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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묵상

260225 사순1주 수요일 사순7일차

작성자limstephane|작성시간26.02.24|조회수9 목록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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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기도

자비하신 하느님, 성자 예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사십 일을 금식하셨나이다. 비오니, 우리에게 극기의 은총을 내리시어 성령을 따라 살게 하시고, 하느님의 거룩하고 의로우신 뜻을 이루게 하소서. 성부와 성령과 함께 한 분 하느님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나이다. 아멘.

 

요나 3:1-10

1 야훼의 말씀이 또다시 요나에게 내렸다. 2 “어서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 내가 일러준 말을 그대로 전하여라.” 3 요나는 야훼의 말씀대로 곧 길을 떠나 니느웨로 갔다. 니느웨는 굉장히 큰 도시로서 돌아다니는 데 사흘이나 걸리는 곳이었다. 4 요나는 니느웨에 들어가 하루 동안 돌아다니며,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는 잿더미가 된다.”고 외쳤다. 5 이 말에 니느웨 사람들은 하느님을 믿고 단식을 선포하였다. 높은 사람 낮은 사람 할 것 없이 모두 굵은 베옷을 입고 단식하게 되었다. 6 이 소문을 듣고 니느웨 임금도 용상에서 일어나 어의를 굵은 베옷으로 갈아입고 잿더미 위에 앉아 단식하였다. 7 그리고 대신들의 뜻을 모아 니느웨 시민들에게 아래와 같이 선포하였다. “사람이나 짐승, 소떼나 양떼 할 것 없이 무엇이든지 맛을 보아서는 안 된다. 먹지도 마시지도 마라. 8 사람뿐 아니라 짐승에게까지 굵은 베옷을 입혀라. 그리고 하느님께 간절한 마음으로 부르짖어라. 권력을 잡았다고 해서 남을 못 살게 굴던 나쁜 행실은 모두 버려라. 9 하느님께서 노여움을 푸시고 우리를 멸하시려던 뜻을 돌이키실지 아느냐?”

10 이렇게 사람들이 못된 행실을 버리고 돌아서는 것을 보시고 하느님께서는 뜻을 돌이켜 그들에게 내리시려던 재앙을 거두시었다.

 

시편 51:1-4, 16-18

1 하느님, 선한이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 어지신 분이여, 내 죄를 없애주소서.

2 허물을 말끔히 씻어주시고

◯ 잘못을 깨끗이 없애주소서.

3 내 죄 내가 알고 있으며

◯ 내 잘못 항상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4 당신께, 오로지 당신께만 죄를 지은 몸,

◯ 당신 눈에 거슬리는 일을 한 이 몸입니다.

¶ 벌을 내리신들 할 말이 있으리이까?

◯ 당신께서 내리신 선고, 천번 만번 옳습니다.

16 당신은 제물을 즐기지 아니하시며

◯ 번제를 드려도 받지 아니하십니다.

17 하느님, 내 제물은 찢어진 마음뿐,

찢어지고 터진 마음을

◯ 당신께서 얕보지 아니하시니,

18 어지신 마음으로 시온을 돌보시어

◯ 예루살렘 성벽을 다시 쌓게 하소서.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 처음과 같이 지금도 그리고 영원히, 아멘.

 

루가 11:29-32

29 군중이 계속 모여들고 있었다. 그 때 예수께서는 “이 세대가 왜 이렇게도 악할까!” 하고 탄식하시며 “이 세대가 기적을 구하지만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 30 니느웨 사람들에게 요나의 사건이 기적이 된 것처럼 이 세대 사람들에게 사람의 아들도 기적의 표가 될 것이다. 31 심판 날이 오면 남쪽 나라의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일어나 그들을 단죄할 것이다. 그는 솔로몬의 지혜를 배우려고 땅 끝에서 왔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32 심판 날이 오면 니느웨 사람들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단죄할 것이다. 그들은 요나의 설교를 듣고 회개했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있다.” 하고 말씀하셨다.

 

오늘의 묵상: 솔로몬보다 더 큰 사람, 요나보다 더 큰 사람

군중이 모여든다고 예수께서는 왜 탄식을 하실까요? 예수가 어떤 분이신지, 왜 이 땅에 오셨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고 기적만 구하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예수가 어떤 분이신지, 왜 이 땅에 오셨는지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에,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는 세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본문 말씀에서 당신이 제게 말씀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할 때, 솔로몬 보다 더 큰 사람, 요나보다 더 큰 사람이 마음에 들어왔습니다. 저에 대해 여쭤볼 때는, 저는 군중과는 다른 사람이며 기적을 구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제 형편이 만족스럽지 않을 때는 저 역시 기적을 구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시바 여왕처럼 지혜를 배우려고 땅끝에서 와 보기도 했고, 요나처럼 어둠의 바다에 들어갔다가 세상으로 나와 보기도 했지만, 예수를 아직도 나를 위해 기적을 일으키시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은 요나의 기적밖에는 따로 보여줄 것이 없다고 하십니다. 사망의 어둠에서 사흘 만에 부활하신 예수, 예수의 구원과 부활외에 더한 기적은 없다고 하십니다. 유대인의 오래전 조상인 솔로몬보다도, 요나보다도 더 큰 사람, 하느님의 아들이신 당신의 사랑과 존재 외에는 더 큰 기적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우리를 사랑하여 기적으로 오신 주님,

당신보다 더 큰 기적은 없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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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저절로 | 작성시간 26.02.25 예수께서 왜 이 땅에 오셨는지에 대해 알지 못했기 때문에 기적만 요구, 예수의 구원과 부활, 하느님의 아들이신 당신의 사랑과 존재 외에는 더 큰 기적이 없는 것,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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