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페이스북(페북), 카카오스토리(카스), 카페, 트위터, 싸이월드, 블로그 중 몇가지를 하시나요.
위에서 말하는 거는 모두 SNS(소시얼 네트워크 써비스)라는 것인데
사회연결망이라고 굳이 번역할 수 있겠다.
페북은 인터넷 모바일기반, 카스는 모바일 기반,
카페는 인터넷 기반 모바일보조 라고 정의할 수 있겠는데
모두 일정한 회원들끼리 자신들의 문자, 사진, 동영상, 음성파일을
공유하는 수단이다.
과거에는 사회연결망으로서 신문, 방송 등 전통 미디어가 주종을 이루었고,
미디어 생산자와 소비가가 구분되었다.
그러다가 단체영역에서는 홈페이지가 생기고 개인영역에서는 블로그가 생겨 손님도 방명록, 자유게시판에 일정한 게시물을 게시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주인의 권한만큼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그러다가 이제는 완전히 주인과 손님이 동등한 권한으로 연결되는 페북, 카스, 트위터가 생겼다.
위와 같은게 SNS이지만 그 외에도 내가 모르는 SNS도 많다.
여기에는 생산자와 소비자의 개념이 없고, 동시에 융합되어 있다.
자신이 뉴스, 정보의 제공자이자 소비자이다.
난 트위터, 싸이월드는 계정이 없다.
그라고 나머지는 다 계정이 있는데
요즈음 들어서 카스와 페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수시로 스마트 폰에 정보가 떠서 사생활 침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별 쓰잘데 없는 사진을 올려 놓고 내 폰의 화면을 갉아 먹는 SNS가 대부분이다.
사진을 통하여 전하는 멧세지가 뭔 의미인지도 모르고 왕창 올려 놓고
남의 사이버 공간을 침해하면 그것도 사생활 침해이다.
나 같이 카페활동을 위주로 하는 사람을 기준으로 보면,
페북, 카스, 트위터는 너무 단순하여 답답하다.
트위터는 140자 이내의 단문만 올릴 수 있고, 영상, 사진은 로딩이 안되어
그냥 선거때 투표하자, 아님 누구한테 투표하자는 선동하는 수단으로 유용하다.
페북, 카스는 한 화면에 한개의 사진만 올릴 수 있어
어느 누가 사진을 10 여개 올리면 다른 소식은 뒤로 밀리게 된다.
반면에 신속성은 카페가 따라올 수 없는 장점이자 단점일 수 있다.
신속하지만, 오류의 가능성이 많다.
카스는 본인도 본인게시물을 수정못하게 해놓았다.
그냥 단문으로 되는대로 신속하게 올리고 잊어버리라는 뜻이다.
페북, 카스 앱을 모바일에서 열고 사진촬영을 하는 현지에서 사진을 찍어 몇자 입력을 하면 친구들에게 실시간으로 전송되어 신속성이 월등하다.
하지만, SNS 친구들이 많은 사람은 다른 사람의 글로 공해에 시달리게 된다.
카페는 일단 사진을 촬영하여 집에 와서 잭을 연결하여 컴퓨터로 다운받아야
카페에 로딩이 가능하므로 신속성의 면에서는 한참 뒤진다.
그리고 카페는 일단 홈에 접속을 하여야 다른 사람의 소식을 알 수 있지만
페북, 카스는 자기 계정에서도 친구의 글을 전부 볼 수 있다.
그래서 친구들이 많은 사용자는 소식을 제대로 보기도 전에
다른 소식들로 채워져 공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페북은 친구, 친구의 친구, 친구의 친구의 친구 등의 순으로 친구를
추천하기 때문에 친구가 무척 많이 늘어나게 된다.
물론 거절하면 되지만, 나중에는 추천하는 친구들이 수백명 쌓이게 되고,
진짜로 친구로 하고 싶은 사람이 그 속에 묻혀버리게 된다.
친구를 수락하지 않으면 이메일로도 친구를 추천한다.
집요하게 친구를 강요한다.
특히 정치인을 친구로 두면 친구가 많이 딸려와 제일 귀찮다.
시회연결망이 극에 달하면 사회단절망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