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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작성자금송화|작성시간14.01.06|조회수224 목록 댓글 6

나는 젊었을때

정망 열심히 일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 받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65세때 당당히 은퇴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떠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 였습니다.

 

나는 퇴직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죽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덧 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을 살았습니다.

 

30년의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 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할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였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렸합니다.

앞으로 1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할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 후 맞이하게될 105살때 생일날

95살때 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95세 노인의 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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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황현호 | 작성시간 14.01.06 꿈도 야무지다.
    노익장을 과시한다.
    그럴 수도 있을 것 같다.
    과욕이다.
    영원한 청춘 파이팅.... 등등
  • 작성자홍기표 | 작성시간 14.01.06 건강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뇌도 건강해야겠죠?
  • 작성자금송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1.07 난.... 두번다시 할 수 없는..... 누구도하기 힘든...... 그런 길을 가보고 싶다......
  • 작성자손님 | 작성시간 14.01.08 꿈은 야무지게~~~
    꿈은 이루어진다^^
  • 작성자피재만 | 작성시간 14.01.10 100년을 살아야 하는데 이렇게 대책 없을 수 있나 하고 일갈한 분이 있던데..,인생에서 정점을 찍지 말라는 이어령교수의 말씀을 듣고 명지대에서 잘 나가고 있던 교수직을 버리고 지금 일본에서 그림공부하고 있는 김정운교수 왈: 정점까지 가지 말고,주체적인 삶을 위해 재미있는 일을 하고 행복하고 즐거운 사람들과 교류해야 한다 어설프게 남을 위해 희생하지 말고 내가 행복하고 즐거운 일을 하면 자연히 주변인들과도 즐거움을 나누고 행복한 관계가 만들어 진다. 우리가 60고개 언저리 .. 내 뜻대로 보다는 지 뜻대로가 많은 세상 60 고개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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