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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민의 촌정필담

242. 인도(142) - 연꽃-어머니(창조, 탄생)의 상징이다

작성자촌사람(이동민)|작성시간26.06.22|조회수8 목록 댓글 0

 

비쉬누의 배꼽에서 연곷이 --연꽃에서 무수히 많은 생명이 태어난다
석굴암 부처님 - 연곷 대죄에 앉아 게신다

   연꽃 그리고 상징하는 것은 어머니 신이다.

 연꽃은 무엇을 상징할까. 탄생을 상징한다.

 인도 신화나 미술에서 연꽃은 아주 자주 등장한다. 불교 미술에서 부처가 연꽃 대좌 위에 앉아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인도 신화에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는 여러 가지 사물이 있다. 연꽃도 그 하나이다. 해, 달, 물, 강, 코끼리 등등, 아주 많다. 연꽃에 대해서는 조금 더 상세히 보기로 하자.

 우주의 탄생신화에 비쉬누가 혼돈의 바다 위에 누워있고, 비쉬누의 배꼽에서 한 송이 연꽃이 피어오른다. 연꽃에서 우주 만물이 탄생하는 것으로 표현하였다. 즉 창조와 관련이 있다. 탄생의 상징이고, 창조의 상징이다.

 리그 베다에서는 연꽃 이야기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연꽃은 힌두교에서 많이 나타난다 탄생의 꽃이니 만큼 ‘어머니’와 관련이 있다. ‘그녀에 대해서’라는 리그 베다 송가에서

“그대는 만들어 진 것들의 어머니이니라.”

 어머니는 곧 대지(大地)라고 하였다. ‘위대한 모신’ 세계의 어느 곳이든지에서 존경받는 신이다. 어머니 신, 즉 모신(母神)은 아리안 족들이 리그 베다를 가지고 인도에 들어오기 전에, 이미 인도인들은 최고 신의 대접을 받았다. 힌두교에서는 비쉬누의 부인으로, 시바의 부인으로 여신의 대접을 깎듯이 받는다. 그냥 부인이 아니고, 상당한 권능을 가진 여신이다. 고대에 모신의 계얼에 속하는 신이다. 인도의 여신들은 북방의 아리안 족에 인도 땅에 들어오기 이전부터 최고신이라는 사실상의 권능을 부여받고 있었다.

 인도의,전 지역에 퍼져 있는 연꽃은 또 다른 여신의 권능을 부여받고 있다. 대승불교에서는 연꽃을 쥔 자세의 인물상이 많다. 관음보살이 좋은 본보기이다.

 

 부처님이 연꽃 대좌에 앉아 있는 것은, 부처는 왕자일 뿐 우리와 다름이 없었는데. 깨달음을 얻어 부처로 새롭게 태어났으므로, 연곷 대좌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표현하였ㄷ.

 연꽃은 어머니이고, 모신이고, 탄생과 창조를 상징ㅎㄴ다.

 어느 사회이든 공통된 변화는 고대의 모계사회에서 부계사회로 바뀐다. 모신, 즉 여신 계통은 어느 지역이든 고대사회에서 어머니를, 즉 탄생과 창조를 상징하는 신이다.

 

 이후 불교뿐만아니라 인도의 많은 분야에서 연꽃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 것으로서, 많이 표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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