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열화의 염 ( 烈火の炎, 1997년 )
영제 Flame of Recca
부제 불꽃 소년 레카 | 렉카 | Recca no Hono
감독 아베 노리유키 (阿部記之)
원작 안자이 노부유키 (安西信行)
각본 니시조노 사토루 (西園悟) | 하시모토 히로시 (橋本裕志)
제작 후지 TV | 스튜디오 피에로
음악 혼마 유스케 (本間勇輔)
장르 액션 | 판타지 / 17세이상 / TV-Series / 25분 X 42화 / 일본
줄거리
불꽃을 다루는 한 소년을 중심으로,400년전의 숙명을 이어받은 자들의 싸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주인공 하나비시 레카는 친어머니 카게로와 만나고 이상한 체험을 하게 되면서 자신이 400년전의 세계에서 거슬러 올라온 최강의 불꽃닌자 집단 화영의 생존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그리고 이복형 쿠레이와 그 배후에 있는 모리코란의 음모를 저지하기 위해 친구들과 화영을 계승하여 싸우게 된다. 그러나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점차 적은 불로불사를 얻기 위해 금지된 법을 사용하고 어떠한 악행도 서슴치 않는 잔인한 모리코란으로 좁혀지고, 레카가 이끄는 화영과 쿠레이가 이끄는 그림자 화영 우루하가 모리코란을 쓰러 뜨리기 위해 결전을 준비하게 된다. 그리고 이 이야기의 한가운데 있는 사코시타 야나기... 야나기는 전생에서부터의 인연으로 만난 치유의 힘을 가진 소녀로 모리코란에게 흡수당하게 되는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작품소개
국내에는 <불꽃소년 레카>라는 제목으로 서울 문화사에서 만화책판이 소개되고 있다. 애니메이션은 1997년에 총 42화 완결로 스튜디오 피에로에서 제작되었다. 만화책판의 그림은 애니메이션화되면서 훨씬 더 미형화되고 정돈되었다.
하나비시 레카는, 불꽃놀이등에 쓰이는 화약등을 만드는 아버지를 두고 있는 고등학교 1학년의 소년. 그러나 그는 400년전의 전란을 피해 시공을 넘어 현대로 온 불꽃닌자군단의 닌자일족으로 팔에서 가공할 위력을 발휘하는 불꽃을 뿜어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여기에 치유능력을 가지고 있는 사코시타 야나기라는 소녀와 만나면서 과거와의 인연은 다시 시작된다. 이시지마 도몬, 키리사와 후우코, 미카가미 토키야, 코가네이 카오루 같은 각자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이야기는 더욱 흥미진진해진다. 게다가 시공의 문을 넘어 자신의 아들 (레카)를 현세로 보낸 업보로 영원히 죽지 못하는 형벌을 당하고 있는 영법사까지 등장하면서 이 작품은 일종의 닌자 판타지적 성격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