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Canvas ~세피아색의 모티브~ ( Canvas ~セピア色のモチーフ~, 2001년 )
영제 Canvas ~Motive of Sepia Color~
부제 캔버스 1
원작 칵테일 소프트
각본 타카오카 요시오
제작 캔버스 제작위원회
저작권 ⓒ 2000 COCKTAIL SOFT/F&C co.,ltd
음악 Yoshi
장르 드라마 | 로맨스 | 학원물 / 성인용 / OVA / 30분 X 2화 / 일본
줄거리
타치바나 아마네는 같은 학교에 다니는 아소 다이스케와 집이 가깝기 때문에 어릴 적부터 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왔다. 특히나 다이스케가 어렸을 때 그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후로는 다이스케와 아마네는 마치 친남매처럼 자라왔다. 평소와 다름없는 매일이 흘러가고 있다고 생각하던 그 때 하나의 사건이 발생한다.
다이스케의 그림 실력을 인정해 그를 특별장학생으로 받아들여 주던 학교에서 갑작스레 다이스케의 장학생 신분을 박탈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학교에서 시키는 대로 그림을 그려 콘테스트에 출품해야 하는 일이 반복되면서, 그에 질려 있던 다이스케는 그림그리기를 그만둬 버렸던 것이다. 이 소식은 삽시간에 학교 안에 퍼져 나가고, 다이스케와 함께 점심을 먹고 있던 아마네 앞에 한 여학생이 나타난다. 그녀의 이름은 사쿠라즈카 렌. 다이스케의 아버지가 렌의 어머니와 재혼했기 때문에 둘은 성은 다르지만 남매 사이가 되었고, 그런 그녀 역시 다이스케를 염려해 찾아온 것이다. 렌 이외에도 다이스케의 주위에는 육상부의 나나시로 유즈와 다이스케와 어릴적부터 친분이 있었던 교생 시노미야 유우 등 그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등장하기 시작한다.
다이스케에게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이 안타까운 아마네는 그녀들을 보면서 일말의 불안을 느끼기 시작하는데...
작품소개
2000년 4월에 처음 발매되었던 칵테일 소프트의 18금 연애 어드벤쳐 게임을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수채화풍의 아름다운 일러스트와 그림을 소재로 엮어가는 드라마성 풍부한 스토리로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이후 2005년에 이르기까지 드림캐스트용, PS2용 등으로 다양하게 이식되면서 여러 연령대 별로 소프트가 발매되고 있다. 이후 발매된 캔버스2 시리즈는 속편이라고는 말하기 어려우나 배경이 공유되거나 1에서 등장했던 인물들의 이름이 나오는 등 약간의 연관성은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2화로 제작, 발매된 이 OVA는 일본에서 15금 이상(R-18)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각기 1화는 '미완성 소묘(未完成の素描)', 2화는 '전람회의 그림(展覧会の絵)'이란 부제를 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