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오늘의 5-2 ( 今日の5の2, 2006년 )
영제 Kyou no 5-2
부제 오늘의 5학년 2반 | Today of Class 5-2
감독 노리스와 마코토
원작 사쿠라바 코하루
각본 오키츠 미키
제작 오늘의 5-2 제작위원회 | 진공간
저작권 ⓒ 桜場コハル/講談社・「今日の5の2」製作委員会
장르 코미디 | 학원물 / 17세이상 / OVA / 일본
줄거리
1학기 첫째시간(Episode 1)
어느날 료타는 항상 말이 없고 무표정한 아이하라 카즈미로부터 "오늘 방과 후에 교실에 좀 남아 줄래?"란 말을 듣게 된다. 코우지와 츠바사에게 구박을 받으면서도 어쨌거나 방과후에 교실에 남은 료타. 어색한 공기가 두 사람 사이를 흐르는 가운데 갑자기 카즈미가 샤프를 물고 씹기 시작한다. 깜짝 놀란 료타에게 카즈미는 태연하게 "아직 젖니가 남아 있어서 뭐라도 깨물지 않으면 진정이 안 되거든"이라는 말을 남기더니 다시 샤프를 물어뜯기 시작하는데...
1학기 둘째시간(Episode 2)
교실에서 사진 화보 잡지를 보고 있는 츠바사와 코우지. 아사노 유우키가 그걸 보고 "그거 뭐야, 저질이야!"라고 외침과 동시에 여자아이들의 차가운 시선이 두 사람에게로 꽂힌다. 그 상황에서 별 생각없이 료타는 "여자는 말야 가슴이 아니라, 저기 쇄골이 아닐까나..."라는 말을 흘리고, 방과후 료타의 발언을 신경쓰는 유우키와 공원에서 청중들을 모아놓고 뜨겁게 '쇄골'에 관해 이야기하는 료타. 우연히 공원의 식수대에서 떡하니 마주치게 된 유우키에게 료타의 시선이 향한 곳은...
작품소개
코단샤의 만화 잡지 별책 영매거진에서 연재되고 있는 사쿠라바 코하루의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처음에는 별책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나, 점점 인기를 얻으면서 좀 더 대중적인 잡지인 주간 영매거진에서도 연재가 실시되기도 했다. 어느 초등학교의 5학년 2반을 무대로 하여 귀여운 초등학생들의 일상을 코믹하게 그리고 있는 작품인데, 배경이나 등장인물이 초등학생이라고는 하지만 '성'에 대한 소재가 자주 다뤄지기 때문에 대상 연령층은 그리 낮다고는 볼 수 없는 작품이다. 깔끔한 캐릭터들이 펼치는 아기자기한 일상과 코믹한 전개로 인해 호응을 얻어온 바, 이번의 OVA화는 예정된 수순이나 다름없었다고도 말할 수 있다.
제작사가 <토쿄대학 이야기>를 맡았던 진공간인데, <토쿄대학 이야기>의 뒤를 이어 이번에도 연예인을 성우진으로 기용하여 음성을 바꿔 들을 수 있는 기획이 들어 있다는 점이 재밌는 부분이다. 이번에 기용된 것은 Sweet Kiss라는 아이돌 그룹으로 멤버인 사야, 제시카, 루나가 각기 등장인물 중 치카, 유우키, 카즈미의 성우를 맡고 있다. 물론 일반 성우진 역시 초호화 멤버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은 두 번 말할 필요도 없을 정도.
'1학기'라는 부제를 내걸고 3월 23일 출시된 DVD 1권의 뒤를 이어 2006년 안에 2학기도 출시될 예정이다. 덧붙여 드라마CD 등의 미디어믹스 기획도 착착 진행중이다.
OP. 「Baby Love」 노래 : Sweet Kiss
ED. 「約束(약속)」 노래 : Sweet Ki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