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야마토 타케루 ( ヤマトタケル, 1994년 )
영제 Yamato Takeru
부제 무적용사 사자왕
감독 야타베 카츠요시 (谷田部勝義)
각본 이우치 슈지 (井内秀治)
제작 닛폰 애니메이션 | ASATSU | TBS
음악 테즈카 오사무 (手塚理)
장르 코미디 | 어드벤쳐 | SF | 로봇 / 전체이용가 / TV-Series / 25분 X 37화 / 일본
줄거리
수많은 사람들을 태우고 지구를 탈출한 우주선 람제트는 원인불명의 사고로, 태양계로부터 멀리 떨어진 오오키 행성계의 이즈모 변두리 마을, 야쿠모에 불시착한다. 서로 다른 종족 간의 분쟁 속에서, 우주선에서 태어난 소년 야마토 타케루는 신천지에 완전히 정착하여, 마을 제일의 말썽쟁이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날, 마을의 금단의 지역에 발을 들여놓은 타케루는 우연히 떨어진 동굴에서 잠들어있는 듯한 거인, 스사노오를 발견한다. 그것은, 100만년 전에 오오키의 7개 혹성을 파괴한 마공전기 중 하나이지만, 타케루는 그러한 사실을 알리가 없다. 게다가 스사노오는 몸 안에 전설의 괴물 "야마타노오로치"를 부활시키기 위해 필요한 "오로치 구슬"을 갖고 있었다. 그리고, 스사노오를 만든 장본인, 츠쿠요미는 야마타노오로치의 부활을 위해 수하의 마공전사들에게 스사노오의 탈취를 명한다. 습격해온 진공전사 미카즈치로부터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타케루는 영문도 모른채 스사노오를 조종하여 미카즈치를 격퇴하지만, 탑승자의 증오의 감정에 반응하여 움직이는 스사노오는 야쿠모 마을까지도 불태워 버리는데...
작품소개
무적용사 사자왕이라는 제목으로 판권회사에 의해 개명된 이 작품의 원제는 <야마토 타케루> 로 닛폰 애니메이션사에서 1994년에 3쿨, 37화 완결의 TV판으로 제작한 작품이다. 세계명작극장 시리즈를 제작한 회사의 이미지가 너무도 강해, 로봇물을 잘 만들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귀엽고 깜찍한 스타일의 주인공과 깔끔한 미형의 메카디자인으로 이런 우려를 일거에 불식시켜버렸다. 탑승자의 증오 감정에 반응하는 병기로서의 메카라는 점을 부각시켜 초반부터 주인공이 원치않게 자신이 살고 있는 마을까지 불살라 버리는 등의 설정이 나와서 이 작품이 저연령층만을 대상으로 한 작품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하기도 하였다. 야마토타케루는 TV시리즈 이외에도 후속편으로 OVA 시리즈가 발표되어 많은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