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난다난다 니얀다 ( ニャニがニャンだー ニャンダーかめん, 2000년 )
영제 Nyand Kamen
부제 냐니가 냔다 냥다가면
감독 이와사키 토모코 (岩崎知子) | 시바야마 츠토무 (芝山努)
원작 야나세 타카시 (やなせたかし)
각본 사쿠라이 마사아키 (桜井正明)
제작 토큐 에이전시 | 나고야TV | 선라이즈
저작권 ⓒ やなせたかし / サンライズ・名古屋テレビ
음악 미야지 카즈아키 (宮路一昭)
장르 아동물 / 전체이용가 / TV-Series / 25분 X 83화 / 일본
줄거리
고양이 마을에 살고 있는 고양이 냐고(국내명 야고)는 책을 읽고 공상하기를 즐기는 조금은 나약한 성격의 소년. 고양이지만 나무에도 잘 오르지 못하고, 운동 신경도 없어 항상 친구들에게 놀림을 받는다. 그래서 냐고의 편은 여동생 미코(국내명 미미)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냐고도 어디선가 "살려 줘~!"라는 소리만 들으면 절대 그냥 있지 못한다. 가면을 쓰고, 망토를 두른 뒤, 구두를 신고 냥다가면(국내명 니얀다)으로 대변신! 하늘을 날아 위험에 처한 자가 있는 곳에 쏜살같이 날아가는 것이다. 물론 이 사실은 여동생 미미에게도 숨겨야 하는 절대 비밀!
슈퍼 영웅이라 하기에 냥다가면의 스타일은 조금 촌스럽지만, 강하고 마음씨 착한 진정한 영웅의 모습을 담고 있다. 모두들 냥다가면을 좋아하지만, 인기인이 되고 싶어하는 산고양이 냐옹(메롱)은 냥다가면이 얄미워서 견딜 수가 없다. "꼬리도 수염도 없는 주제에 뭐가 멋있다는 거야!?" 라며 절대 냥다가면을 인정하지 않는데...
작품소개
2000년 2월부터 이듬해 9월까지 전83화로 방송되었던 어린이 대상의 애니메이션. <호빵맨> 시리즈로 잘 알려진 만화가 야나세 타카시의 그림책(발행은 쇼각칸)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작품으로, 기본적으로는 <호빵맨>과 동일한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라 한다.
평소에는 조금 칠칠치 못하고 의지가 되지 않는 캐릭터가 변신하면 무적이 된다는 설정은, 고전 중의 고전인 <수퍼맨> 이후로 무수히 많이 등장해 온 패턴이다. 그런 자칫 식상하게 여겨질 수 있는 설정을, 동물을 의인화시킨 캐릭터에 투영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설정으로 무장하여 재미를 주고 있는 작품으로, 고양이, 너구리, 여우 등 의인화에 익숙한 동물들은 물론 익룡 같은 공룡까지, 모든 캐릭터가 저마다의 개성을 갖고 등장하고 있다.
번역하기 곤란한 말장난이 가득한 일본어판 제목은 국내에서 <난다 난다 니얀다>라는 제목으로 번역되어, 케이블TV의 재능방송을 통해 방영된 바 있다.
OP. 「夢のマント(사랑의 망토)」 노래 : 오오모리 레이코
1ED. 「心の森で(마음의 숲으로)」 노래 : 오오모리 레이코
2ED. 「ダンスDEニャン²(댄스DE냥냥)」 노래 : 쿠마노 키요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