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수호월천 ( まもって守護月天!, 1998년 )
영제 Mamote Shugo Getten
부제 지켜줘 수호월천
감독 카이자와 유키오 (貝澤幸男)
원작 사쿠라노 미네네
각본 야마다 야스노리 (山田靖智)
제작 TV 아사히 | 토에이
저작권 ⓒ 桜野みねね・東映アニメーション
장르 드라마 | 로맨스 | 코미디 / 전체이용가 / TV-Series / 30분 X 22화 / 일본
줄거리
가족이 모두 여행을 좋아하는 바람에 큰 집에서 홀로 살고 있는 소년 타스케. 어느날 해외로 나가있던 아버지가 신기한 물건이라며 '지천륜'을 보내준다. 그것은 순수한 마음의 소유자만이 볼 수 있는 고리로, 그 안에는 주인을 지키려는 사명을 지닌 수호월천 샤오린이 머물고 있었다.
그녀는 타스케를 주위의 위험으로부터 지키려 수많은 함정과 안전장치를 만들지만, 타스케의 만류와 자신의 수호는 필요없다는 말에 다시 지천륜 안으로 들어가게 된다. 그러나 그 안에서 보게 된 타스케의 외로운 모습에 그녀는 다시 '주인님을 둘러싼 외로움에서 지켜드리고 싶다'라 말한다. 그리하여 타스케와 샤오린과의 야릇한 동거가 시작되는데....
작품소개
원작은 사쿠라노 미네네의 만화로, 이후 소설, 드라마CD, 애니메이션, 라디오 등 상당히 다양하게 미디어믹스화가 진행된 인기 작품 중 하나이다. 아버지가 보내준 시텐린(支天輪.지천륜)이라는 8각의 바퀴를 받아 그 속에서 나타난 수호월천 샤오린과 함께 동거하게 된 중학생 소년 타스케의 일상을 그린 작품으로, TV시리즈로 제작된 첫번째 애니메이션 시리즈는 이를 좀 더 단순화하여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시끌벅적 일상 코미디물로 그려 냈다. 물론 이에 따른 원작 팬들의 평가는 상당히 낮았으며, 그 영향인지는 몰라도 시청률도 저조한 편이었고, 결국 애니메이션 자체도 22화로 막을 내리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후 <전심 지켜줘 수호월천!(伝心まもって守護月天!)>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2000년 OVA화가 진행되어 전 8권으로 완결된 바 있다. TV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토에이 애니메이션에서 제작을 맡았던 OVA 시리즈는 TV 시리즈의 평가를 의식한 것인지 좀 더 원작에 가까운 스토리와 캐릭터 디자인으로 만들어졌다.
<지켜줘! 수호월천>>이라는 제목으로 1996년도 월간 강강에서 연재되었다. 작가의 사정으로 잠시 연재를 중단했다가 재개했다고 한다. 13권까지 나왔다가 회수되었다. 2부 내용을 담은 <<지켜줘 수호월천! 재봉판>>을 코믹 블레이드에 연재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수호월천>>이라는 제목으로 커뮤니케이션 그룹 GM(GM 코믹스)에서 11권까지 나왔다가 다시 커뮤니케이션 동아와 (주)북박스에서도 애장판 형식으로 10권 완결로 나온 상태이고 2부 << 지켜줘 수호월천! 재봉>> 6권으로 완결된 상태다.
*운영자 주 : 재봉(再逢)은 프랑스어의 Retrouvailles를 가져와 만든 단어로, '재회'라는 뜻을 지니고 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