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성방무협 아웃로스타 ( 星方武侠アウトロースター, 1998년 )
영제 Outlaw Star
감독 혼고 미츠루 (本郷みつる)
원작 야다테 하지메 (矢立肇)
각본 치바 카츠히코 (千葉克彦)
제작 소츠 에이전시 | TV 토쿄 | 선라이즈
저작권 ⓒ モーニングスター・サンライズ/集英社・創通エージェンシー
음악 오오타니 코우 (大谷幸)
장르 SF | 액션 / 17세이상 / TV-Series / 25분 X 26화 / 일본
줄거리
혹성 센티넬에서 현상금 사냥꾼 일뿐만 아니라 여러 잡다한 일을 의뢰받아 받아 해결하는 것으로 생계를 해결하는 진 스타윈드. 그는 오늘도 선술집에서 현상금 사냥 때문에 한바탕 싸움을 벌인다. 목숨을 담보로 하는 일이기는 하지만 목돈을 쉽게 벌고 쉽게 쓰는 라이프 스타일의 진과 그런 진에게 불만을 품고 재정적인 면을 꼼꼼하게 따져보는 짐. 그러던 어느날 부품 배달 및 보디가드를 겸해 맡아주면 사례로 많은 금액을 지불하겠다는 의뢰가 들어온다. 그러나 평범하게 생긴 의뢰인인 레이첼과의 첫 만남에서부터 진은 우주 해적에게 공격을 당하고 만다. 알고보니 이는 레이첼이라는 가명을 쓴 힐더가 해적에게 메르피나와 GPX14A2호를 훔쳐왔기 때문인 것이 뒤늦게 밝혀지고, 진과 짐은 사례금보다 훨씬 더 위험한 일을 맡게 되었음을 알게 된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진 일행은 메르피나의 각성을 둘러싼 위험한 여정에 오르게 되는데....
작품소개
1998년 선라이즈에서 제작한 26화 완결의 작품으로, 그 자체만의 스토리 텔링이나 작화 퀄리티, 캐릭터, 액션 등이 꽤나 수작급 작품이었으나 같은 회사에서 같은 해에 나온 카우보이 비밥의 그늘에 가려 그다지 큰 주목을 끌지는 못하였다.
역시 아웃로 (out-law, 무법자)들을 사냥하는 현상금 헌터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지만 쿠탈쿠탈인이라는 수인족이 등장하고, 메르피나라는 안드로이드가 출현하는가 하면 닌자 술법을 쓰는 스즈카까지 가세해 정통 SF가 아닌 코믹 환타지 SF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단순무식에 가까운 열혈 캐릭터이지만 자신의 부모를 죽인 맥드갈 형제를 집요하게 ?i고 있는 진 스타윈드와 어리지만 돈 계산이 빠른 제임스 호킹 (짐)이 콤비를 이루어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은하의 용맥이라는 키워드가 조금씩 풀려나가는 재미를 만끽할 수 있는 작품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