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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브 스타 스토리 ( Five Star Stories, 1989년 )

작성자정광철|작성시간06.12.19|조회수421 목록 댓글 0


 
제목   파이브 스타 스토리 ( Five Star Stories, 1989년 )  
부제   FSS 
감독   야마자키 카즈오 (やまざきかずお) 
원작   나가노 마모루 
각본   엔도 아키노리 (遠藤明範) 
제작   카도카와 서점 | 선라이즈 | 반다이 (반다이 비주얼)  
음악   아사카와 토모유키 
장르   판타지 | SF | 메카닉 | 로봇 / 17세이상 / Movie / 65분 / 일본
 
줄거리
 아마테라스가 소프의 모습으로 애들러에 오면서 이야기는 시작이 된다. 소프는 바스토뉴로 가는 도중에 트란 연방의 대통령인 보드 뷰라드(미션 루스)를 만나게 된다. 뷰라드는 트란에서 보낸 중립적인 역할로 이번에 유바가 개최하는 파티마 피로연에 참석차 이곳에 오게 된 것이다. 그러나 바스토뉴의 주인인 유바는 파티마의 피로연을 핑계로 파티마들을 자신의 것으로 하려는 음흉한 사람이었다.
지금 유바가 노리고 있는 파티마는 당대 최고의 파티마 마이트인 크롬 발란셰공의 라키시스와 클로소이다. 파티마의 격이 높은 만큼, 참가자들도 아마테라스로 위장한 아이샤 고단테, 쥬논의 기사 콜러스3세 ,바빌론의 국왕 FU로그너, 필모아의 레더3세 등 쟁쟁한 인물들이다.
그런 상황에서도 상황파악을 못한 유다 바라다는 자신의 육중한 모터헤드를 선보이며 힘을 과시하려한다. 그 와중에 탈출에 성공한 클로소가 콜러스3세를 만나 자신의 마스터라고 지목을 하는 일이 발생하고, 유바는 급한 마음에 남은 라키시스만이라도 차지하려고 한다. 소프(진짜 정체는 아마테라스)는 원래 파티마를 곁에 두지 않기로 유명한 인물이지만, 죽은 아내 리트라의 영혼과 재회하면서 결심을 굳히게 해준다. 마침내 소프는 라키시스를 데리고 탈출을 한다.
멋모르고 이를 뒤?i아온 유바 패거리들. 한편 아마테라스는 소프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본 모습을 드러낸다. 마침내 그는 숨겨두었던 나이트 오브 골드를 불러내 자신을 뒤?i아온 일당을 해치워 버린다. 트란의 국왕이었던 뷰라드(미션 루스) 또한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고 유바를 공식적으로 처형할 것을 결정 내리게 된다.
 
작품소개
 나가노 마모루 원작의 만화책 1권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극장판. 원작이 되는 파이브 스타 스토리 (통칭 FSS)는 방대한 연표와 인물 구성진을 자랑하는 대작이다. 이 만화는 원래 일본판 애니메이션 잡지 <뉴타입>에 연재되는 작품으로, 원고 펑크가 다반사이다. 나가노 마모루가 죽기 전에 완결이 나오지 않을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돌만큼 불규칙한 연재로 악명을 떨치고 있을 정도이다. 그러나 아예 처음부터 성간 연대기를 다 설정해 놓고, 각종 무기와 의상 설정등을 백과사전식으로 정리해 놓는 등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던 것으로도 유명하다.
80년대말 카도카와 쇼텐이 정열적으로 애니메이션 사업을 추진하면서 나오게 된 극장판 중 하나. 당시 카도카와 쇼텐을 지휘하던 카도카와 하루키라는 풍운아의 개인적인 취향 덕분인지 훗날 80년대말 카도카와표 애니라고 하면 극한 매니아적 성향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다. 카도카와 하루키는 정말 막대한 재력을 바탕으로 자기가 해보고 싶은 것, 남들이라면 투자비용 회수를 먼저 계산해 움직이지 않았을 그런 작품들을 마음껏 만들다가 결국 마약 반입혐의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게 된다. 하지만 그런 그의 객기와 자유분방함이 훗날 일본 애니메이션계에 큰 자양분이 된 것만큼은 자명하다. 이 작품 또한 짧은 러닝타임과 만화책 1권만으로 만드는 극장판이라는 점때문에 우려를 표명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FSS 팬들에게는 꼭 볼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으로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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