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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요정 유키카제 ( Fairy Air Force Yukikaze, 2002년 )

작성자정광철|작성시간06.12.21|조회수368 목록 댓글 0



제목   전투요정 유키카제 ( Fairy Air Force Yukikaze, 2002년 )   
감독   오오쿠라 마사히코 
원작   칸바야시 쵸헤이 
각본   오오쿠라 마사히코 | 야마구치 히로시 (山口宏) 
제작   빅터 엔터테인먼트 | 반다이 (반다이 비주얼) | GONZO 
저작권 ⓒ 2002 神林長平?早川書房/バンダイビジュアル?ビクタ?エンタテインメント? 
음악   시오노 도겐 (?野道玄) | 미시바 사토시 (三柴理) 
장르   SF | 메카닉 | 전쟁물 / 17세이상 / OVA / 45분 X 5화 / 일본

 

줄거리

 남극 상공에 거대한 정체불명의 기둥이 나타난다. 그 기둥은 미지의 적 쟘이 지구 침략을 위해 만든 초공간통로였다. 이에 지구방위기구는 쟘을 그 통로 저 건너편에 있는 페어리라는 행성에 가두기 위해 FAF (Fairy Air Force)를 설립하고, 마침내 그 임수를 완수한다. 그러나 그런 일이 있은지 30년이 지난 지금도 인류와 쟘간의 전쟁은 끝이 나지 않았다.

한편, 염세주의적인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 후카이 레이는 절대로 감정에 좌지우지되는 일이 없는 냉철한 인물이다. 그는 오로지 자신이 탑승하고 있는 슈퍼 전투기 실피드 퍼스널 네임 유키카제만을 믿고 있는 고독한 성격의 소유자이다. 그러던 어느날 임무를 마치고 귀환하는 중에 유키카제는 소속불명의 한 전투기로부터 공격을 받는다. 유키카제는 그 전투기를 쟘이라고 인식하고, 파일럿인 후카이 레이는 그 전투기가 아군인 FAF 의 슈퍼실프랑 완전히 똑같다는 것을 알면서도 주저없이 격추해버린다.

하지만 기지로 돌아온 후카이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군기를 격추한 일에 대한 사문회의였다. 유키카제가 적이라고 하면 그게 적인 것이고, 그에 따라 격추를 한 것뿐이라고 딱 부러지게 말하는 후카이. 인간의 육안보다도 기계 그 자체를 믿었기 때문에 지금 자신이 살아있는 것이라고 항변하는 후카이로 인해 사문회의 분위기는 일변한다. 사실 이제까지 후카이같은 유능한 파일럿이 있었기에 막대한 예산을 부어가며 유지하고 있는 FAF의 전력 누수가 최소화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전히 그 소속불명의 전투기에 대한 것은 밝혀지지 않은채 전쟁은 계속 되는데.....

 

작품소개

 2002년 하반기 최고 퀄리티 SF 대작으로, 반다이 EMOTION 창립 20주년 기념 작품이기도 하다. 원작은 1984년에 연재 개시되면서부터 많은 SF 팬들을 매료시킨 칸바야시 쵸우헤이의 소설이며, OVA는 총 5화 완결로 제작될 예정이다. 회사 설립 초창기부터 3D에 많은 관심을 보였던 제작사 GONZO가 그간 축적해온 노하우를 총 집결하여 만들겠다고 자신한 만큼, 엄청난 연출과 퀄리티로 무장한 선행 프리뷰 동영상 공개를 통해 발매 이전부터 붐을 조성하기 시작하였다.

또한 실감나는 전투신을 위해 일본 항공 자위대가 적극 협조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마크로스 플러스의 발키리 전투씬을 위해 감독이었던 카와모리 쇼지가 전투기에 직접 탑승해본 적은 있어도, 이번처럼 자위대가 직접 애니메이션 제작에 적극 협조하고 나선것은 이례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스토리는 기계인지 생명체인지조차 모호한 미지의 적 쟘과 싸우고 있는, FAF 소속 후카이 레이와 그의 애기(愛機) 유키카제(雪風)를 중심축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멋진 항공 배틀씬에만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니라, 기계와 인간, 그리고 전쟁이라는 것에 대해 비교적 진지하게 다룰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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