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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메이드가이 ( Kamen no Maid Guy, 2008년 )

작성자정광철|작성시간08.04.09|조회수51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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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가면의 메이드가이 ( Kamen no Maid Guy, 2008년 ) 
 원제   仮面のメイドガイ 
 영제   Kamen no Maid Guy  
 감독   사코이 마사유키 (迫井政行) 
 원작   아카이 마루보로 (赤衣丸歩郎) 
 각본   후데야스 카즈유키 (ふでやすかずゆき) 
 제작   매드하우스 
 저작권  ⓒ RRR・富士見書房/メイドキングダム 
 음악   오오쿠보 카오루 (大久保薫) 
 장르   코미디 | 액션 / 17세이상 / TV-Series / 일본

 

줄거리

 5년 전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행방불명이 되고서 이후 남동생인 코스케와 함께 둘이서 살아온 여고생 후지와라 나에카. 사실 나에카의 할아버지는 엄청난 대재벌의 회장님이었지만, 부유한 생활은 오히려 사람을 망친다는 생각에 나에카는 평범한 서민 생활을 선택한 것이었다. 오늘도 어제와 다름없이 평화로운 일상이리라 생각한 그 순간 후지와라 남매의 집으로 들이닥친 수수께끼의 메이드로 인해 나에카의 '평범한 일상'은 그 자리에서 안녕을 고한다.

나에카는 미처 모르고 있었지만, 사실 그녀는 18세가 되는 순간 오오후지와라 재벌의 모든 것을 상속받는 후계자로 지목되어 있었다. 하지만 막대한 재산을 탐낸 무리들이 나에카의 생명을 위협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할아버지인 젠쥬로는 손주들을 지키기 위해 강력한 메이드 코가라시와 후부키를 파견한 것이었다.

얼굴을 뒤덮은 가면과 상어 이빨, 험상궂은 웃음이 트레이드 마크인 근육질의 메이드가이 코가라시. 그리고 겉보기엔 청순가련한 메이드 같지만 실은 코가라시보다도 한층 더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는 후부키. 나에카를 위해서라면 무슨 일이든 해 내는 메이드들 덕분에 유혈이 낭자한 메이드 & 닌자 대전이 지금부터 그 막을 올리는데...

 

 주인공인 후지와라 나에카는 17살의 고교생으로, 대재벌 총수의 직계 손녀이다. 즉 몇 개월 후 18살이 되면 대재벌의 모든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는 제1 권리의 보유자인 것이다. 그 때문에 본인이 모르는 곳에서 재산을 노리는 사람들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받는 입장이 되고 있다. 이것 때문에 대재벌의 현 총수인 나에카의 할아버지 오오후지와라 젠쥬로는 사랑하는 손녀를 지키기 위해 두 사람의 메이드를 보낸다.

한 사람은 미인에다 정숙한 성격으로 메이드의 귀감이 되는 후부키, 그리고 다른 한 사람은 메이드의 개념을 근원부터 뒤집는 뜨거운 영혼의 소유자로 그 본모습을 가면으로 숨긴 근육질 메이드 코가라시였다. 절대 복종으로 공손하게 받들어야 할 주인님을 '당신'이라 부르는 이 무지막지한 코가라시의 '봉사'는 굉장한 폭풍으로 불어 닥치는데...

 

작품소개

 제목에서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가 느껴지는 작품이 등장했다. 보통 일본 애니메이션에서 '메이드'라는 직종은 "고용주에게 순종적이고 가사일 전반에 능숙하며 여성으로서의 매력도 충만한" 이미지로 그려지곤 한다. 하지만 그간 쌓아왔던 메이드에 대한 편견을 가뿐하게 부수어 줄 용자가 등장하였으니, 그것이 바로 이 작품의 주인공인 가면의 메이드가이 코가라시이다. 일단 메이드복 비슷한 걸 입긴 입었으되 얼굴에는 가면, 무시무시한 상어이빨에, 드러난 팔뚝에는 보디빌더도 저리가라 할 우람한 근육이 붙어 있는 열혈 100%의 거한 메이드가 주인인 나에카 아가씨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한다는 엽기적인 시놉시스가 인상적이다.

원작은 후지미쇼보의 월간 만화지 '드래곤 에이지'에서 연재중인 아카이 마루보로의 동명 만화로, 일반 상식과 편견을 뒤집어 엎는 괴(怪)한 설정과 끝을 알 수 없는 코믹 전개로 일찌감치 괴작(怪作)의 칭호를 따낸 작품이다. 18세가 되면 엄청난 재벌가의 재산을 상속받을 예정인 주인공 소녀 후지와라 나에카와 재산을 가로채기 위해 나에카를 노리는 무리들로부터 손녀딸을 지키기 위해서 할아버지인 젠쥬로가 파견한 두 명의 메이드 코가라시와 후부키가 더해져 이들이 맞이하게 되는 정신 사나운 일상이 고스란히 펼쳐진다.

제작은 잊을만 하면 한 번씩 괴(怪)한 작품을 들고 나타나는 제작사 매드하우스. 감독은 매드하우스 소속의 애니메이션 감독 사코이 마사유키가 맡아 <괴물왕녀>에서 호흡을 자랑했던 각본가 후데야스 카즈유키와 다시 한 번 손을 잡았다. 넘치는 2008년 4월의 신작들 가운데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갈 수 정도로 특이한 작품에 기대를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다.

 

OP. 「(Special Life!)」 노래 : KOTOKO
ED. 「와쿠가이(ワクガイ!!)」 노래 : 후쿠야마 요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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