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 ( エルフを狩るモノたち, 1996년 )
영제 Those Who Hunt Elves
부제 엘프를 쫒는 사람들
감독 카타야마 카즈요시 (片山一良)
원작 야가미 유
제작 어뮤즈 | 그룹 탁크 | TV 토쿄
저작권 ⓒ Yu Yagami / Media Works / Amuse / Sotsu Agency
장르 어드벤쳐 | 코미디 | 판타지 / 17세이상 / TV-Series / 30분 X 12화 / 일본
줄거리
헐리우드 여배우를 꿈꾸는 코미야마 아이리, 격투가를 꿈꾸는 남자 준페이, 밀리터리 매니아인 소녀 이노우에 리츠코 등 아무리 봐도 연결점이 없는 이들은 현실세계에서 멀쩡(?)하게 자신의 삶을 살다가, 코몬 엘프의 장인 세르시아에 의해 다른 차원의 세계로 강제송환된다. 그녀는 고문서에 있던 지상최대의 주문을 오로지 자신의 호승심 때문에 발동시켰다가 예상치 못한 결과를 불러 일으켜 지상 최대의 주문을 지상 최악의 주문으로 으로 돌변시켜 버리게 된 것이다.
세르시아의 실수에 의해서 판타지의 세계로 떨어진 이 세 사람은 그 장본인에게 원래의 세계로 돌려 보내줄 것을 요구한다. 물론 세르시아는 그것을 받아들여서 송원주문을 발동시킨다. 그러나 이런 성스런 주문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는 온 정신을 집중하여야만 한다. 그러나 그 때 준페이가 뒤에서 잔소리를 하며 산만하게 구는 바람에 세르시아는 엄청난 실수를 저지르고 만다. 훗날 이들 4인에게 엘프를 ?i는 사람들(심지어 일부에서는 엘프를 벗기는 사람들) 이라는 오명을 뒤집어 씌우게 될 사건이 벌어지고 만 것이다. 즉 송원주문이 발동 도중에 피괴되어 5개의 조각으로 나뉘어 어딘가에 있을 세르시아와 같은 파동을 지닌 엘프의 몸에 새겨지게 된 것이다. 현실로 돌아가기 위해서 그 5개의 송원 주문 조각을 찾아야 하는 일행. 결국 그들은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이 되어 판타지 세계를 누비고 다니게 되는데...
작품소개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이 처음 선을 보였을 때에는, "이계 소환과 귀가를 위한 노력"을 소재로 다룬 흔한 판타지라는 인상이 강했다. 그러나 <엘프를 벗기는 사람들> 이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이 작품은 특이한 설정을 통해 기존의 판타지의 고정관념을 깨기 시작하였다. 만화책을 원작으로 하여 제작된 애니메이션은 크게 2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비교적 원작을 충실히 소화하는 애니메이션이고, 다른 하나는 원작 만화와는 내용부터 시작하여 여러가지가 아주 많이 바뀐 애니메이션이다.
그중 이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은 원작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긴해도 비교적 원작의 노선을 충실히 따라가는 애니메이션이 된 케이스이다. 12화로 한정된 러닝타임에 스토리를 담기 위해 원작의 군더더기 이야기를 빼낸채 좀더 정돈된 스토리로 만들었다. 하지만 결말부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대반전을 마련해 두었다. 이 애니메이션에서 무엇보다도 눈여겨 봐야 할 점은 작화를 담당한 고토 케이지의 역량이다. 훗날 <기동전함 나데시코>라던가 <게이트 키퍼즈> 같은 애니메이션을 통해 전성기를 구가하게 될 그의 전작을 보는 재미를 놓쳐는 안될 것이다.
야마기 유의 인기만화 <엘프를 사냥하는 사람들>의 애니메이션판. 내용과 진행 역시 원작과 동일하다. 깔끔한 세계관과 알기쉬운 단순한 설정 등 즐기며 보는 코믹 애니에는 더없이 좋은 설정을 가지고 있다. 만화책의 대히트 후 애니메이션 뿐 아니라 게임으로도 여러 시리즈가 개발되었다. 1996년에 1기, 1997년에 2기가 방송되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