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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동전사 건담 제 08MS 소대 ( 機動戦士ガンダム 第08MS小隊, 1996년 )

작성자정광철|작성시간07.01.08|조회수139 목록 댓글 0



 제목   기동전사 건담 제 08MS 소대 ( 機動戦士ガンダム 第08MS小隊, 1996년 ) 
 영제   Mobile Suit Gundam 08 MS 
 부제   Kido Senshi Gundam | The 08th MS Team | Dai 08 MS shotai 
 감독   칸다 타케유키 (神田武幸) 
 원작   토미노 요시유키 (富野由悠季) | 야다테 하지메 (矢立肇) 
 각본   오케야 아키라 (桶谷顕)
 제작   선라이즈 | 반다이 (반다이 비주얼)  
 장르   SF | 메카닉 | 로봇 / 13세이상 / OVA / 30분 X 11화 / 일본

 

줄거리

 우주력 0079년. 우주의 다른 별에서 지구에 있는 MS부대의 소위로 임명받은 시로 아마다. 그는 지구로 오는 우주선에서 고기동 시험 쟈쿠에 시달리는 샌더스의 짐을 발견하고는 볼을 타고 쟈쿠와 싸워 샌더스를 구해낸다. 하지만 결국 접전끝에 서로의 MS가 파괴되어 폐우주선으로 숨는다. 그곳에서 시로는 지온측의 파일럿을 만나게 되는데, 미모의 이 여성 파일럿의 이름은 아이나. 그는 아이나의 부상을 치료해주면서 호감을 품게 된다. 그러나 각자의 아군에 의해 구출되어 헤어지게 된다.

지구에 온 아마다는 MS부대의 08 소대를 맡게 되고, 그 곳의 지온부대와 전투를 벌인다. 한편, 지온에서는 막강한 새로운 병기를 개발하고 있었는데, 그 개발을 맡은 자는 바로 아이나의 오빠인 기니어스였다. 기니어스는 자신이 개발한 신병기의 테스트를 위해 아이나를 탑승시켰으나 테스트중 연방의 건담 부대와 마주치게 된다. 그 부대는 다름아닌 아마다의 08소대. 서로를 알아 볼 길이 없는 그들은 접전을 벌이다가 아마다의 건담이 아이나의 신병기에 매달린채 눈보라치는 높은 산에 떨어지고, 그들은 다시 만난다. 서로의 부대에 구출되기까지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둘은 사랑을 나누고 아쉬운 작별을 하는데...

 

작품소개

 여러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유명한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계의 거대 산맥에 해당하는 대작 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1979년 기동전사 건담 (통칭 퍼스트 건담)이 처음 발표된 이래 1999년 턴에이 건담까지 많은 건담 시리즈가 발표되어 그 때마다 팬들의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오늘날의 선라이즈가 있게 한 애니메이션이자 일개 완구회사라는 인식이 강했던 반다이를 프라모델 하나만으로도 일본 굴지의 기업으로 성장하게 만들어준 막강한 파워를 보여주었으며, 현재 일본 애니메이션 잡지 판매부수 1위를 달리는 카도카와 쇼텐의 "뉴타입"도 결국은 건담에 나오는 뉴타입에게 모티브를 따온, 그래서 건담을 매회 비중있게 다루고 있는 잡지라는 점을 감안해보면 그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 새삼 느낄 수 있다.

현재의 기준으로 엄격히 따져보면 퍼스트 건담 자체도 슈퍼로봇적인 성격이 보이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봤을때엔 방영당시인 1979년 당시는 물론이고 2000년대인 오늘날에까지도 그 밀리터리적 조직구조 도입 및 병기로서의 건담 설정이라는 리얼 로봇의 효시가 된 각종 설정은 가히 획기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건담 시리즈들은 크게 UC (Universal Century) 연표를 쓰는 구 건담계과 자유 연표를 쓰는 신 건담계로 나뉜다.

구 건담계의 대표적인 작품들로는 기동전사 건담, 기동전사 Z 건담, 기동전사건담 ZZ ,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기동전사 건담 0080 주머니 속의 전쟁, 기동전사 0083 스타더스트 메모리, 기동전사 건담 08MS 소대, 기동전사 건담 F 91 등이 있다.

구 건담 계열의 작품은 신 건담 계열의 작품과 비교해 보았을때, 비교적 UC 0079년에 발발한 1년전쟁으로 부터 시작한 건담의 역사를 리얼 로봇의 관점에서 그리는데 주력을 하고 있다.

퍼스트 건담이 처음 방영된 후 리얼 로봇계 작품의 열풍을 낳았던 것처럼 팬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나, 관련 시리즈가 20년 가까이 후속작을 내며 길어지자 초창기의 무겁고 어두운 주제만으로는 새로운 건담팬층을 수용할 수 없다는 생각에 새로이 건담을 보고 자라나 후에 건담의 두터운 팬층이 될 수 있는 어린이들의 구미에도 맞는 작품도 나오게 된 것이다. 또한 그동안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건담의 팬층을 횡적으로도 확대하기 위해 신기동전기 건담 W 같이 여성팬들에게도 인기를 끌만한 작품 또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신 건담들은 한때 구 건담 팬들로부터 외면을 당하기도 하였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신 건담계열은 그대로, 구 건담 계열은 또 그 나름대로의 팬 층을 확보하며, 양쪽 모두를 포괄하는 팬들도 나와 건담의 이름하에 통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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