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애니멀 요코쵸 ( アニマル横町, 2005년 )
영제 Animal Street
부제 두근두근 비밀친구 | Animal Yokochou
감독 니시모토 유키오 (西本由紀夫) | 남종식
원작 마에카와 료
각본 야마다 유카 (山田由香) | 소노다 히데키 (園田英樹)
제작 동우 애니메이션 | SBS | 덴츠 | TV 토쿄
저작권 ⓒ前川涼·集英社·テレビ東京·電通·「アニマル横町」製作委員会
음악 이와사키 후미노리 (岩崎文紀)
장르 아동물 | 코미디 / 전체이용가 / TV-Series / 25분 X 51화 / 일본 | 한국
줄거리
언뜻 평범하게만 보이는 여자아이 아미에게는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있었다. 그것은 아미의 방에 매일같이 찾아오는 신기한 동물들과 보내는 나날.
스스로 의식은 못하고 있지만 타고난 악당인 이요와 딴지 걸기 담당이지만 언제나 되려 자기가 걸리고 마는 켄타와 보고 있으면 기운이 빠지는 치유계 캐릭터 잇사... 마치 봉제인형처럼 생긴 귀여운 3인방은 언제나 상식에서 벗어난 언행으로 아미를 곤란하게 만들곤 한다.
그들은 사실 다른 차원의 세계에 있는 것 같은 동물들이 사는 거리 '애니멀 요코쵸'(통칭 '애니요코')의 주민들로, 무슨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아미의 방에 있는 비밀의 문을 사용해 아미에게 오는 것이다. 그리고 3인방 뿐 아니라 점차 더 많은 수수께끼의 캐릭터들이 속속들이 아미를 찾아오게 되는데...
작품소개
순정만화지 리본에서 연재중인 마에카와 료의 소녀 취향 만화 <애니멀 요코쵸>가 망가온라인의 flash 애니메이션의 뒤를 이어 이번에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돌아왔다. 이전에 보기 드물 정도로 놀랄 만한 퀄리티를 자랑했던 flash 애니 때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었으나, TV 애니메이션화를 계기로 더 많은 시청자 및 팬들을 찾아갈 수 있게 되었다.
주인공도 5살(추정) 어린이에 다른 등장 캐릭터들도 동물을 의인화시킨 캐릭터라서 얼핏 보면 아동용 작품으로 보이지만, 단순하고 귀엽기만 한 그림체 뒤에 숨겨진 평범하지만은 않은 캐릭터의 언행들이 이 작품이 결코 어린이만을 대상으로 하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을 느끼게 한다. 특히나 중간중간 튀어나오는 심금을 울리는 개그컷은 이 애니가 어른들에게도 먹힐 수 있는 작품임을 충분히 입증한다.
일본에서는 2005년 10월 4일(화) 오후 6:30부터 TV토쿄 계열에서 방영이 시작되었으며, 자본 및 제작에 상당 부분 국내 투자가 있었기 때문에(SBS가 지원하고 동우 애니메이션이 제작에 참여), 방영이 시작된 지 두 달 만인 2005년 12월부터는 SBS를 통해서 국내 방영도 시작되었다.
한국에서는 '두근두근 비밀친구'라는 이름으로 2005년 12월 6일부터 SBS-TV(지역민방 포함)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방영은 원작이 일본에서 방송되기 시작한지 2개월도 채 안된 시점에서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지상파 만화 방송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