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6개월전에 찍은 mri 검사에서는 건초염,만성염좌라고 했었죠?
같은병원에서 다시 mri를 또 찍은결과
후경골건염,건막염이라고 함. (6개월전과 같은상태인데 그때는 병명을 애매하게 알려주고, 지금은 자세히알려준듯)
여태껏 다른 병원에서 정상이라는 소리 듣고다닌이유가 아무래도 초음파로 검사해봐서 그런듯.
※지식인에 올린 글에 영상의학과 쌤의 답변 : 초음파는 보는사람마다 결론이 달라져 오진 가능성도 많고,객관적이지않다.
mri가 객관적인 결과를 알수있다고 함.
아무튼. 이 선생님한테 내일 다른병원으로 체외충격파 받으러 갈건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여쭤봄.
(힘줄이 뼈에 붙어있는경우에는 체외충격파가 도움이된다. 하지만 환자분같은경우에는 힘줄이 중간부위에있고
신경과,혈관이있는 부분이라 체외충격파가 조심스럽다)
발에 깁스하는거 어떻냐고 물어봄 + 집에서 침대생활하려고 회사그만뒀다고 얘기함
(발을 아예 안쓰면 발의 증상이 좋아질수는 있다. 하지만 정상범주였던 인대나 힘줄부위가 약해져
나중에 발을 디뎠을때 발의 스트레스가 더 커져서 증상이 더 악화될수있다)
지금 의사쌤이 권하는 치료법은
소염제를 먹어도 통증이 완화가 안됐으니... 주사치료로 통증을 완화시킨다음에
재활치료를해보자. (재활은 금방치료가 안된다 인내심이 필요하다)
주사는어떤주사인가요 여쭤보니.
스테로이드가 소량 포함된주사가 있고.. 힘줄에 재생을 돕는 dna주사가 있다.
이런 염증상태는 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될수도있다
스테로이드 위험한거 아니냐고 여쭤보니 이게 정 찝찝하면. dna주사를 권하겠다.
dna주사 한번 맞는데 40만원이다.
( ㅡㅡ... 왜 병원마다 주사가격이 다른가요...병원마다..이해타산적인..뭐 그런 ..)
만성적인 통증을 겪으면 신경이 예민해져서 그럴수도있으니 먹던소염제 계속드시고+신경약을 주겠다
이거먹고 1주일 뒤에 와서보자.
일단 오랜만에 왔으니 바로 주사를 권하지는 않겠다
소염제+신경약 1주일 먹어보고 호전되면 -> 재활
소염제+신경약 1주일 먹어보고 호전안되면 -> 주사
아..지금 머리터질것같습니다...........................................................
회사그만두면서 하나만 걸려라 하는 맘으로 체외충격파든 prp든 깁스든 닥치는대로 다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논리적으로 얘기를 듣고오니 다 망설여지네요...
(솔직히 해서 더 아파질수도 있는치료 .. 무섭습니다.. ㅠ)
체외충격파는 일단 안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주사 40만원... 이게 말이됩니까...40만원내고 낫는다면 맞겠습니다..
아니 근데 어디는 2만원 어디는 10만원하는게 어떻게 40만원일수가있는지..
근데 자꾸 망설여지는건 이 선생님이 처음다쳤을때부터의 기록 , 제 경과에 대해 제일 잘 아심..
이제 병원쇼핑 그만 하고 믿고 정착하며 치료할곳이 필요함...
결론은 1주일동안 소염제+신경약 먹어보고 (큰 기대 안함)
주사에 객관적인 대학병원 두곳 가보려고함 (스테로이드와 prp에 대해 여떻게 생각하냐고 여쭙기위해서...)
차라리 미친듯한 재활로 완치 가능하다고 누가 얘기해줬으면 좋겠음...
주사치료가 존재하지않아서 재활만이 답이라고 누가 얘기해줬음 좋겠음...
아..저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스테로이드 주사가 통증 줄이는데 도움이 된단얘기는 들은거같기도한데
이거 부작용이 되게 무서운 주사라고 들었는데..
여전히 저는 제자리 걸음입니다.. 안고갈수있는 통증느낌이라면 그냥 참고살텐데
이 통증으로는 직업도 가질수없습니다 ㅠㅠ
으 저 정말 혼란스럽네요.. 의사 지인이 있어서 딱 옆에서 너 이렇게해, 저렇게해라고 얘기해줬으면..
순전히 의사들은 의견만 낼뿐...온전히 결정은 저의 몫이니...
혼란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