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사 직장인 투자자들은 왜 꿈장사에게 열광하는가
앤소니 마스터경매학원 원장
경매 강의를 시작한 이후 20년 동안 제가 만났던 사람들의 면면은 참 다양했습니다. 목숨 걸고 경매에 ‘올인’ 할 듯 덤비다가 몇 달 후 소리 없이 사라진 사람도 있고, 과연 잘 해낼까 걱정됐는데 오히려 끈질기게 수익을 만들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나간 일에 묶여서 괴로워하는 사람도 있고, 과거보다는 앞으로의 일에 집중하며 나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굳이 나누자면 꿈장사는 후자라고 생각합니다. 본인은 설렁설렁하다지만 사실은 참 끈질기고, 문제가 생기면 낙심하기보다 어떻게든 발로 뛰어 해결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만큼 경험도 풍부합니다. 꿈장사에게 경매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면 책에 나오는 이론을 답하는 대신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이야기를 듣게 될 것입니다.
꿈장사의 투자전략은 투자금이 다시 회수되는 ‘무피투자’, 혹은 최소한의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매입하는 ‘소액투자’로 대표됩니다. 1,000만 원이 안 되는 적은 돈으로 매입해서, 안정적으로 꾸준히 월세를 받다가, 시장이 상승하면 매도해서 차익까지 얻는 투자 전략입니다. 지금이야 무피투자 전략이 널리 알려져 있지만, 그렇게 되기까지 사실은 꿈장사와 그의 책 「월세혁명」 이 큰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이 책은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투자자들 사이에서 회자됩니다. 이번에 나온 2019년 완전개정판은 또 과연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됩니다.
혹자는 이제 경매로 수익 내는 시대는 지났다고, 더 이상 무피투자나 소액투자는 안 된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부동산 가격도 너무 올랐고 대출규제도 심해졌다면서 말입니다. 그러나 꿈장사를 비롯한 우리 마스터경매학원 사람들은 지금도 경매를 통해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대출이 좀 더 까다로워지긴 했지만 대신 새롭게 등장한 다양한 대출상품들도 있고, 경쟁이 낮아지면서 오히려 또 다른 기회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꿈장사의 월세혁명」 2019년 개정판에서는 이러한 내용이 잘 보강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꿈장사의 투자법은 적은 돈을 투자하는 만큼 실패할 위험성도 낮습니다. 자산규모가 넉넉지 않은 직장인 투자자들이 꿈장사에게 열광하는 이유도 바로 그것일 겁니다. ‘꿈장사의 실전투자반’은 마스터경매학원의 최고 인기강의입니다. 다양한 소액투자 전략을 배울 수 있어서이기도 하지만 책에서 빌려온 이론이 아니라 실전에서 갈고닦은 생생한 노하우를 들을 수 있기 때문일 겁니다. 물론 사람을 좋아하고 잘 챙기는 꿈장사의 성품도 한몫 했을 것이고요.
언제나 그랬듯이 문제는 환경이 아니라 노력입니다. 무피투자는 사실 말처럼 쉬운 투자법이 아닙니다. 투자금이 적은 대신 발품을 더 많이 팔아야 하고, 남들이 안 보는 틈새시장을 찾기 위해 더 많이 노력해야 합니다. 그만큼 지치지 않는 열정이 필요하지만, 그만큼 노력에 대한 보상은 반드시 주어지는 실패 없는 투자이기도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꿈장사의 나이도 분명 적지 않은데, 저는 아직도 그를 보면 한창 젊은 청년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아마도 그의 지치지 않는 열정과 밝은 에너지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 에너지가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에게도 전해진다면, 함께 걱정 없는 노후와 부자 되는 인생을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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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경써 작성시간 19.10.16 위내용 모두 인정~!
원장님 글내용 멋집니다~^^
서민부자가 되려면 꿈장사 님 을 따라해야합니다.
두분을 늘 존경합니다~^^ -
작성자퀘이사 작성시간 19.10.17 두분은 이제 서로 닮아 가는듯 합니다. 제가 마스터 경매학원을 멀지만 수강하는 이유가 이런 인간미 넘치고 진심이 담긴 말씀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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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앤소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9.10.17 우린 닮으면 안됩니다.
달라야 서로 모자라는 부분을 보충해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ㅋㅋ -
답댓글 작성자어벤져스 작성시간 19.10.18 앤소니 "우린 달라야 한다는 말에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일단 초심자는 흉내부터 한걸음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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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제이원탑 작성시간 19.11.13 너무나도 가슴에 와닿는 귀한 추천사입니다. 저도 한걸음부터 멀리보며 배워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