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에서 부동산을 할적입니다.
나이는 50대 중반 ,남자분이 오셨습니다.
모락산 등산로 올라가는 길에 상가를 물어보십니다.
등산객을 상대로 막걸리 한잔에 1천원씩 팔고싶다고
갖고 있는 돈이 얼마없답니다.
노점 30년을 하셨답니다.
복개천 다리위에서 순대,떡볶이 장사를 30년이상 하셨답니다.
아파트 장서는 날마다 다니면서 순대도 파시고
이제는 한곳에서 장사를 하고 싶답니다.
최대한 보증금 ,월세 싼 가격에 가게를 맞추었습니다.
막걸리 팔고 ,순대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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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는 그냥 저냥 심심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장사를 하다보니 다른 장사를 하고 싶다고
가게를 내놓는 답니다.
뭔 가게를 하고 싶으십니까.
수퍼를하고 싶답니다.
술장사 이제 그만하고 ..
그자리에 수퍼를 할려니 여러가지 문제가 생깁니다.
복층시설이 되있고 ,,
담배표가 안나와서 ,,
할수없이 가게를 내놓아야 합니다.
여러날 지나서
가게를 뼀다고 합니다.
노방 돌아 다니면서 아는분에게 권리금 받고 가게를 넘기신 겁니다.
부동산 보다 재주가 좋습니다.
권리금도 다받고 ,,
...
주공아파트 후문 입구에 2칸 가게를 터서 수퍼를 합니다.
가게 3분의 1은 간이 분식집으로
떡볶이 ,순대를 팝니다.
이장사도 여러달 해보니 처음 생각과 다른가 봅니다.
수퍼도 이제 안한다고
가게가 아파트 후문에 있지만 유동인구가 제법 많은편입니다.
수퍼도 2칸정도 되서 가게가 작지는 않습니다.
수퍼를 내놨는데
마침 작자가 나타나서 권리금을 받고 넘겼습니다.
다시 술장사를 시작합니다.
먼저가게 보다 더 큰 가게로 뒷골목 먹자 상권입니다.
저가 위주로 학생들이 배부르게 먹을수있는 돼지고기 ,찌게종류등
가게는 장사가 잘됩니다.
이장사도 한2년 정도 하니까
자기 가게를 갖고 싶어하십니다.
장사가 평수도 있고 잘되고 하니
권리금도 두둑히 받습니다.
이제 장사 안하고 쉰다고 하였는데
한 두달 쉬다보니
좀이 쑤시는지
다시 장사한다고
가게세 싸고 1층으로 2칸 정도 되는 상가를 찾습니다.
술 장사는 요령이 생겨서 일반인하고 ,학생들 하고 취향을 잘 맞춰줍니다.
장사가 잘되서 월세 나오는 걸 만들고 싶어하십니다.
경매 물건도 있고 ,분양물건도 있고
사장님 말 들을테니 아무거나 해달랍니다.
그동안 거래를 하여 믿고 맡기십니다.
수원 광교 센트럴 푸르지오 1.5룸 로얄층 분양을 받아줍니다.
광교 원천호수가 보이는 고층으로
조그만 오피스텔
광교 경기대학교앞 오피스텔도 월세받게 하나 더 해주고
분산으로 투자 합니다.
평촌역 앞에 2층 변호사 사무실 5년 계약으로 매매로 구입해 줍니다.
변호사 사무실은 입주할적에 올 인테리어가 되어있습니다.
바닦 난방까지 해놓고 ,창틀도 바꾸고 오래도록 있을 모양입니다.
장사는 메뉴가 쪽갈비를 팔고있는데
동네에서 장사가 잘되는 측에 듭니다.
계원대학교 입구에 쪽갈비집하면 다알고 있습니다.
노후에 대비해 월세 셋팅을 해달랍니다.
이물건을 받아줍니다.
경매로 낙찰.
채무자 분이 부동산 여러군데 투자를 하였는데
돈이 묶이고 안 풀립니다.
결국 경매로 ,,
잔금치르고 여러달 더 있는다고 ,,,
그러라고.,,
방2칸에 거실
뒤에 호수라서 소음이 적습니다.
돈이 또있는지 하나더 알아봐 달랍니다.
이물건입니다.
지금은 가격이 1억2천으로 올랐습니다.
경매물건 성삼 오피스텔 27평 1개
바로앞 미원오피스텔 15평 1개 경매 낙찰을 받아줍니다.
지금도 월세를 잘 받고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 막걸리 잔으로 팔기 시작해서,
여러번 이리 옮기고 저리옮기고 하였지만
운 때가 맞은 모양입니다.
쪽 갈비집도 권리금 받고 넘기고
돈이 들어올 적에는 확 들어옵니다.
기회를 잘잡아야합니다.
지금은 백운호수 효성 아파트 입주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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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분이야기
길어서 대충 합니다..
예전에 모락산 등산로 입구에서 검은 포장을 치고
막걸리 ,두부를 만들어 팝니다.
등산객을 상대로 장사가 잘됩니다.
두부를 직접 만들어 파니 단골도 생기고
그런데 시에서 단속을 합니다.
그린벨트내 무허가 음식물 판매 금지
한글공원 만들고 ,주차장 만든다고
철거를 합니다.
아저씨 돌아다니다.
상가 구하신답니다.
보증금 5백만원
보증금 5백짜리 상가가 어디있냐고
여기 분양가격이 얼마인데
아마 보증금 5백에 줄 사람은 없다고
일단 알았으니까
있으면 연락하다고
상록아파트 후문 앞 중국식 두부가게가 있는데
장사가 안되고 매일 문닫고 있습니다.
계약기간도 아직 남았고
가게는 나갈 기미가 안보입니다.
중국식 두부가 우리나라 사람에게는 안맞습니다.
세입자가 왔길래 전전세 줄생각이 없냐고.
월세는 그대로하고 보증금 5백으로 가게 끝날때 까지만 ,,
흔쾌이 승락을 합니다.
가게는 두부를 직접 만들고 .
판매도 하고 .두부전골도 팔고 음식이 맛갈랍니다.
김치찜이 유명합니다.
장사가 잘 됩니다.
상록 아파트 후문에 모락산 순두부하면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
여기 사장님도 보증금 5백으로 시작해서 지금것 장사를 하고있습니다,
3칸까지 하다가 지금은 한칸으로 줄였습니다.
10여년 된것같습니다.
한곳에서 5년이상 장사를 하면 자리는 잡게 되어있습니다.
이동네 이집 모르는 사람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