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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낙찰/입찰

[낙찰 후기] - 창원 18-9049 / 진행내용 / 다같이 공부해봐요 / 6-2부

작성자신경써|작성시간19.12.14|조회수492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매력넘치 는 신경썹 니다. 그간 잘들지내셨는지요?
아마 다들 연말 행사 관련해서 저녁시간 은 늘 바쁠거라 예상되네요~

어제는 앤카페의 대대적인 송년회에서 맛있는 음식도 냠냠 하고,수내 누나랑 대화도 좀 하고,
봄이님도 뵙고....물론 소액25기 팀원들 참석이 저조해서 약간 아쉽지만...
회원분들과 손잡고 만남 도 따라 부르고~
원장님 노래도 듣고,제기차기,장기자랑,퀴즈 등등 신나는 저녁시간을 보냈습니다.

아~그리고 경매계 의 BTS를 봤습니다 .자신감이 넘치는게 역시 본인이 존경 할수밖에 없습니다
회원분들 중에는 골드구두,골드셔츠가 유독 기억에 남고
차돌이님과 인사도 하고,베스트 드레서 듀크님 축하합니다.
듀크님은 역시 멋쪄요~^^,기네스 님도 얼굴만 뵙고 인사는 못했네요~
같은 테이블에서 식사한 누써비님,돈뭉치님 너무 반가웠습니다.
오변호사 님도 멀리서만 뵙고 인사도 못했네요...전교수님도 뵙지도 못하고..
좀 일찍가서 이것저것 물어볼거 미리 준비했는데....이놈의 택시가 왜이리 안잡히던지...
심시티 님은 멀리서만 뵙고...상받을때 머가 그리 쑥쓰러운지...아이같은 미소를 짓고 계시더군요
인사를 제대로 못했습니다.매번 카톡에서 인사해요 인사해요~하면서 늘 못하네요~
팔로미님,배실장님,한과장님 준비하신다고 고생했습니다.식사나 제대로 했는지...
2차는 참석을 못했습니다.

늦은 밤에는 국방부 용사들 을 만나서 소쥬+맥주+냠냠+수다 떨면서 불.금을 태우고 
지금은 사우나 가서 뽀송뽀송하게 씻고 이제야 한가하게 컵휘한잔 하면서 글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는 다음날 일정을 더디게 하는 좋지 않은 효과가 있습니다.

새해부터는 음주를 줄이고,책을 많이 읽고,마인드 정리를 하면서 스스로 성장에 대해서 늘 
노력하는,보다 더 매력적인 신경써가 되기위해 소소한 계획을 만들었습니다.

계획은 늘 소소한거 부터 시작해야만 합니다.
아마도 내년 3월 까지는 쌀쌀하니 특별한 답사 일정을 제외하고, 외부활동 보다는 
도서관,집에서 책을 많이 일고,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리며,스스로 이론 정리한 부분을
현장에서 녹여가면서 답사를 해보려고 하는 또 다른 목표도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소소한 계획을 시작해서 조금더 큰 목표를 만들고 목적달성을 위해서
늘 노력하고 연구를 함으로서 스스로 성장이 되고있는,진화하고 있는
멋진 투자 회원들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간만에 글을 작성하니 오늘도 머리글이 길어졌네요~양해바랍니다~^^

한달전 쯤에 창원사건 관련 내용을 작성했습니다. 마지막 내용이 머였냐면...어디 한번 보자~

해당부동산 을 인도받기 위한 강제집행 을 하기 위해서 법원의 적법한 방법을 통해서 개문을 합니다.
본인은 법원에 등록된 개문 업체 사장님께 비번좀 바꿔서 따로 알려주세요~까지 요청을 했구요.
업체 사장님은 미지근~한 대답을 했구요.

못보신 분들 클릭하세요~!


자 시작해 보겠습니다.

개문 약속시간은 12:00 입니다.(10시 까지 오라는걸 12시 까지 간다고 빡빡우긴겁니다)
입회인(증인)을 두명을 대동해야 합니다.

그전에 관리사무실 을 갑니다.관리사무실 소장님,근무자에게 개문 협조를 구합니다.
또한 관리사무실 정산업무를 보는 분에게 물어봅니다. (A-본인 / B-상대방)

A-현재 미납관리비가 얼마인가요?
B-잠시만요...(내역서에 공용부분 금액만 표시해서 / 쭉쭉쭉 출력해서 본인에게 줍니다)
A-경고장 부착 또는 미납관련 통화했나요?
B-아직 두달정도 연체되서 경고장 부착까지는 안했구요~
B-여성분과 통화를 해봤는데...현재 몸이 안좋아서 친정에 가있으며 조만간 이사를 갈거라고 합니다.
A-그래요? 일전에 전기 사용량이 많이 줄고 현재는 사용량이 없어서 이사간걸로 알았는데.....
B-그런줄 알았는데...
A-언제 온데요?
B-글쎄요 그런거 까지는...
A-일단 관리비 미납관련 강한 문구가 들어간 경고장 월별로 만들어서 하나씩 본인에게도 주세요~

소장님께 입회 협조를 부탁하고 다시 현장으로 갑니다.(꼭 두명 오세요 라는 부탁~^^)
미납서류 를 들고 걸어가는데....
관리사무실 정산 업무 직원과 점유자 통화내용이 머릿속에서 맴도네요.....

현재 친정에 가있으며 조만간 이사를 갈거라고 합니다...
조만간 이사를 갈거라고 합니다...
조만간 이사를 갈거라고 합니다...

자~집행관 3명,중개소 2명,본인 1명,개문기사 1명 다들 모였으니 
현관문을 통해 집행관이 우편물을 확인하고 엘베를 타고 올라갑니다.

당연히 벨은 안될것이고,두드립니다,전기개량기 확인도 하고 반응이 없으니
개문 기사님이 문을 땁니다.

문 손잡이 옆에 드릴로 구멍을 막~내더니만 길다란 카메라 를 넣어서 손바닥 만한 
모니터를 현관문에 부착해놓고 보면서 탐색을 합니다.

그시간 동안 집행관 은 입회인,본인 신분증 확인,주소확인 및 서명을 합니다
마침 관리사무실 소장님,과장님 도 같이 참석을 합니다.

이때 도어락 스위치가 삐링삐링 하더니 문을 엽니다.

이순간을 기다렸습니다.드디어 점검을 할수 있겠구나~
당연히 이사는 간것이고 이제 완벽하게 인도를 받겠네~생각을 했더랬죠~

들어가는 순간 횡~하고 썰렁합니다.
입구부터 정리하다만 쓰레기 들 빗자루 등등......학습지...아이들 책...

그런데 눈에 띄는 큰 짐들이 하나씩 하나씩 보이기 시작합니다.
쇼파,렌지수납장,책상,의자,김치통,10KG 왕소금,피아노...

슬슬 짜증이 슬금슬금 올라오네요....
그래도 일단 사진을 보셔야 겠쥬? 역시 연말에도 친절한 신경썹니다.

아래 사진은 강제집행때 본인이 매각 부동산 인도 받을때 찍은 사진입니다.
1차 개고 때는 집행관이 옆에 달라붙어서 사진을 찍을수가 없었습니다.








또다른 집행관 은 개문해면서 철거한 문 손잡이를 재설치하는데 도와주고 있습니다.
오늘 이게 제일 중요한 핵심 계획인데 말입니다...
집행관이 집행일은 안하고......현관문 손잡이를 고치는걸 도와주네요....역시 악어새...
계획한 비번 재설정 목적 달성은 어려워 졌습니다.

한쪽에서 지방 방송이 엄청 크게들리기 시작합니다.

중개소 - 수리를 해야겠네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관리소 - 과장님은 이정도면 집은 깨끗하게 사용했네 어쩌구 저쩌구 블라블라
중개소 - 이러면 여서 누가 살겠싑니까?

귓속에 안들어 옵니다.그저 시끄럽습니다.

본인이 먼저 입을 엽니다. (A-본인 / B-상대방/C-상대방)

A-집행관님 관리사무실 몰래 야간에 이사는 이미 갔고 딱 보니 가져가기 불편한 큰짐들만 두고 갔네요
A-그냥 폐기물 수준으로 정리하시고 집행완료 하시죠~
B-음음음~~그러면 안되지~혹시 나중에라도 찾으러 오면 그때는 어쩔껀데요?
B-중요한 물건일수도 있고,김치통도 많이 있고 ,피아노도 있고,쇼파도 멀쩡한데
A-물건이 있는건 맞는데....사용할수가 없는 물건이니깐 하는 예기입니다.사용가치가 전혀없어요.
전기도 안돌아가고,냉장고도 없고..이사간거 맞다니깐...
A-소장님 이사람 이사간거 맞죠? 
C-우린 모르죠~이사갔다는 말은 안하고~잠시 친정에 있다고 했으니깐....
A-속으로...(역시 내편이 아니였어) (분명히 이사 안갔다고 했다...! 나중에 후회하지마~!)
A-채무자 배우자 와 아이들만 거주한걸로 알고있거든요...그러다 보니
큰짐은 그냥 버리고 
간 가능성이 매우 높네요~라고 예기 하는 순간...
그때 다른 집행관이 피아노가 있는 작은방에 들어가 피아노를 쳐보더니 
B-소리 잘 들리네~~! 멀쩡하구만~목록작성 할테니 일단 잠시 기간을 두고 협의를 다시 하세요.
B-절차라는게 있으니 일단 계고장 부착하고 갑니다. 11월7일 까지 연락이 없거나 합의가 안되면
전화를 꼭 주십시데이~
그렇게 대충 마지막으로 분위기를 둘러보고 문을 닫고 내려 갑니다....
집행관이 
날짜 되면 꼭 전화주세요~라고 예기를 하면서
개문기사 와 그들만 의 대화를 하고 갑니다.악어 와 악어새 입니다.

집행관이 갑니다 / 무척 바쁘 답니다 

기사님 과 본인 둘이 있습니다.
A-기사님~비번 바꿨어요? 
B-못바꾸지~옆에서 지카보고 있는데...우예 바꿉니까?
영수증을 주고 떠납니다.....
A-속으로(그래 다 가라 가~!)

아래사진은 
해당 경매사건 매각부동산에 대한 강제집행  집행예고장 을 계고한 내용입니다.




위 사진의 내용을 꼼꼼하게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잠시 강제집행 진행  예고 대해서  정리를 해보죠~

사건번호 - 강제집행 사건번호  /  법원경매 -> 나의경매 -> 동산집행정보
집행력있는 판결에 기하여 - 인도명령 결정문
채권자로 부터 - 강제집행 신청인(매각 부동산 인도를 받아야 하는 낙찰자,본인,소유자)
2019년 11월1일 까지 자진해서 이행을 하지 않을시 
예고없이 강제로 집행이 되고 그 비용을 부담하게 됩니다.

여기 까지가 매각 부동산 인도를 받기 위한 험난한 과정을 거치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직 인도를 받은건 아닙니다. 

참~여러모로 불편합니다.시간도 더디고
전에 언급했지만 본인이 원해서 진행한것도 없지않아 있습니다.
사실 진행해보면서 확실하게 느끼면서 배운건 강제집행은 이럴때 진행하는게 절대 아니라는 사실~!

부동산 경매는 낙찰받은 동시에 

법적절차 와 협상을 동시에 진행하며 
낙찰자가 우위에 있다는 부분만 정확히 인지시켜 주면 됩니다.

강제집행은 그야 말로 강제로 집행할 상황,환경일 경우에만 신청을 하고 진행을 해야합니다.

본인이 작성한 위 사건에 대한 진행과정 을 1부 부터 다시 한번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 이런 기본적인 내용은 강의에서 듣기가 힘들겁니다.

전에 언급했지만 글을 눈으로 보고 머릿속으로 그림을,영상을 재생을 해야합니다.
그래야만 진행할때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을 조금이라도 절약할수가 있습니다.

그야말로 "시간은 황금 입니다.

또한 위 내용을 충분이 머릿속에 저장시킨 후 스스로 현장에서 녹여야만 부동산 경매 
한 과정을 막힘없이,매끄럽게 유연하게 진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 작성한 글은 최대한 지루하지 않게 내용을 작성을 해봤습니다.
내용 괜찬쥬? 역시 신경써는 매력이 철철 넘칩니다.ㅋㅋ
본인도 점점 성장하고,진화하면서 조금더 디테일하고,복잡한 내용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쉽게 풀어서 정리를 하고 본인이 배운내용에 대한 양질의 내용을 공유하겠습니다. 

자~이제 뭐가 남아있을까요.....? 위에 계속 매각부동산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채무자(점유자)로 부터 매각 부동산에 대한 인도
그안에 있는 유채동산
수리
임대
수익(임대료 빼기 대출이자)
또한....
내편이 안되준 관리소장님
소장-우린 모르죠~이사갔다는 말은 안하고~잠시 친정에 있다고 했으니깐....
관리사무실 정산업무 직원의 대화내용
직원-여성분과 통화를 해봤는데...현재 몸이 안좋아서 친정에 가있으며 조만간 이사를 갈거라고 합니다.
.
.
.
분명히 이사간건 아니라고 했지? 나중에 다시 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해보자구~!

비슷한 사례를...예기해 보자면..
본인을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예전에 장사를 했더랬죠~한 10년 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때는 보증금 5,000만원 / 월 임대료 (얼마더라?) 가게를 임차인으로서 영업후
5년동안 만기를 채우고~
그때당시 임대료를 끝에 몇 원까지 계산을 해서 일부 현금,일부 송금을 했습니다.(증빙자료 철저하게)
현금으로 정확하게 줄수도 없고,이런 금액은 있을수 없는 일이죠~ㅋ
환산보증금 X 0.9% 해서 계산해보니 끝에 까지 금액이 붙더군요~
(수요가 많아 임대료 인상으로 인한 임차인이 계속바뀌는 상황이지만 본인만 꿋꿋하게 5년 주장)
그때 당시 상가임대차 보호법을 상담받은 변호사 보다 더 많이 알고 있었던거 같네요...ㅋ
지금은 다 잊어버렸지만....절실하면 흡수력이 빨라집니다.
(본인같은 임차인 만나면 큰일남 / 중개소에서 엄청 싫어함 / 주변중개소 거래 안한다고 문전박대)
(그러나 본인이 매장을 소유하게 되면 그들과 본인은 악어 와 악어새가 됨 / 대접을 잘 받음)

계약 만기일자 에 보증금을 받기 위해서 매장정리를 싹~해놓고(원상복귀)
보증금만 받으면 완벽하게 끝나는 상황이지만...
임대인이 보증금을 오후에 준다 ,밤에 준다...머~그럴수도 있습니다.서로 믿질 못하니....

이런상황일 때 
부동산 소장님 과,우리 엄마는 본인에게 아래와 같이 조언을 해줬습니다.
다들 살면서 몇번씩은 들어보셨을 겁니다~

매장에다가 그냥 의자 하나랑,
옷보다리 가벼운거 버릴만한거 두고 집으로 그냥 와........
정미랑(지금의 와이프) 집으로 와서 밥먹고 당분간 나가서 실컷좀 놀아~ㅋㅋ

관리사무실에게 또다른 주장을 펼수 있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자~오늘은 여기 까지 작성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번에 새해기념으로 마스터 학원에서 특별한 강의가 있네요.
경린이를 위한 수강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경린이가 먼가요?

경린이? 경매+어린이,즉 입문자들 입니다. ㅎㅎ 귀엽네요.(부린이 응용해봤슴)

본인은 유명 강사를 잘 모릅니다.성격이 여기저기 안파고 한곳만 파는 성격입니다.
또한 한가지만 끈질기게 배우려고 합니다(혼란방지)
유명한 강사를 따라가지 말고
잘가르치는 강사와 실전사례 를 많이 알고 있는 분들을 멘토로 두어야 합니다.

마스터학원에는 전길봉 교수님이 계십니다.

전길봉 교수님의 강의는 늘 디테일 하며 그 누구보다 어려운걸 풀어주는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강의 내용이 머릿속으로 그려 질것이며 
  즉,이해도가 다른강의 보다 빨라질 겁니다 

모든게 다 그렇겠지만~본인의 생각을 잠시 예기하자면...(본인의 단점일수도 장점일수도..)

부동산 경매는 기초지식이 시멘트 콘크리트 보다 튼튼해야만
향후 큰수익을 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지치지가 않습니다.
한계단 한계단 올라서는 두려움이 낮아질 겁니다.

주저하지 말고 클릭하세요~!


약간의 홍보성이 있는 내용에 대해서는 양해바랍니다.

캐롤 몇번더 들으면 올해는 끝 입니다.남은 일정들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소화 하시구요~
늘 건강이 우선입니다.건강해야 답사 다니고,공부도하고,발전하는 내모습도 느낄수가 있으며~
무엇보다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금곡동 빈숲 에서 작성중

글 읽는건 10분이면 충분 합니다 / 작성하는 데 3시간 소요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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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궁금해 | 작성시간 19.12.19 경험에서 나오는 실전경매 잘봤습니다.
    강제경매 쉽자않은데 차분하게 잘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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